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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기숙정·각종공해방지토록| 신총장 지시
전국각급검사장회의가 14일 상오 이호고법부장관, 신직수검찰총장, 대검검사, 3명의 고검검사장, 9명의 지검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검회의실에서 열렸다. 각급검사강들은 회의에 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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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등의 「모럴」
어느 길목에나 교통신호등이 있다. 붉은 신호때 사람은 걸음을 멈추고, 푸른 신호가 나와야 비로소 걸어 나간다. 그것은 일종의 강제성을 띤 것이다. 그러나 아무도 그것을 강제성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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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악일소에 앞장
『사회악을 철저히 뿌리뽑는 경찰본래의 자세를 굳혀 건설행정을 적극 지원해나가겠읍니다.』 제24대 서울시경찰국장으로 취임한 정상천씨(38)는 취임첫마디를 이렇게 표현했다. 『수도치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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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배의 단속
14일 밤 10시를 기해 치안국은 폭력배 및 치기배 일제단속에 나섰다. 이날 밤 서울시경은 홍제동 화장터 「세븐·클럽」파 및 동대문구호시장파와 「송아지」파 조직깡패, 외국인전문소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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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지구 공사장투입
24일 치안국은 오는 4월15일부터 제2차폭력배·치기배 특별단속에 착수, 검거된 폭력배·치기배중 2천5백명을 취약지구 도로공사등에 집중 투입할 방침을 세웠다. 경찰은 제2차 폭력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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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범죄 단속강화.|악질 고위직에 중점
내무부는 11일 상오 9시30분부터 새해 들어 첫 번째 전국 경찰지휘관 회의를 부평에 있는 경전 강당에서 열고 북괴의 무장공비 침투에 따른 후방치안 대책과 예비군의 전력화 등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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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추방|「엄벌」내세운 대검의 소탕작전
대검찰청은 지난달 28일자로 각종「가짜」에대한 선전포고를 했다. 행정처분·즉결재판회부등 종래의 처벌방법을 피하고 가능한한 구속기소하여 엄벌하겠다고 나선것이다. 경제성장의 그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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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경에 전담반
이호법무장관은 8일상오 신직수검찰총장과 윤두식대검검사등과 검찰간부회의를 열고 박대통령의 공무원기강확립에따른 검찰의 공무원범죄처리방안을 논의했다. 검찰은 공무원범죄에 대해서는 집중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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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에 범죄 소탕
서울시장은 연말·연시를 앞두고 서울시내 각우범지역에 이동기동수사대를 특별배치, 각종범죄소탕에 나서기로했다. 경찰은 이날 명동등 2백50개지역을 연말·연시를 전후한 우범지역으로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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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수「루트」의 근원적봉쇄
전국밀수합동수사반은 26일전국13개지구별 9개세관장, 도경수사과장등 밀수합동수사반실무자및 관계관연석회의를 열고 밀수성기인 신·구정을 앞두고 12월1일부터 내년1월말까지를 밀수단속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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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정책 일람
아세아의 자유국가를 포함한 비공산국가의 정치·경제적안정에 의해 중공의 대외침투를 저지시킨다. 분쟁지역에 대해 여태까지 취해온 미국의 직접적인 군사개입을 지양하고『자국방위는 자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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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거폭력배 모두 구속기소
제2차 폭력배 소탕에 나선 서울지검강력부는 2일 이번 특별단속기간중 검거된 깡패와 치기배에 대해서는 모두 구속기소하며 초범일지라도 징역2년 이상을 구형키로 했다. 검찰은 깡패및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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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욕의 점철 23년
21일로 경찰은 창설23돌을 맞았다. 일경의 「사벨」이 경찰봉으로 바뀌고 민중의 공복이 되기를 다짐하며 새출발한 「새나라의 새경찰」이었지만 걸어온 23년은 문자그대로 영욕의 점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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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깡패 공개수배
경제깡패를 소탕해온 서울시경수사과는 24일상오깡패들의 위장단체인 한국증권 투자인협회이사 홍예식(45)행동대장 김영진(32)등 8명을 폭력행위처벌에관한 법률위반및 범죄단체 조직등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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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선에서 매듭
폭력배소탕을 지휘하고있는 대검찰청은 12일 폭력배검거와 국토건설단취업을 지금까지의 선으로 매듭짓고 앞으로는 법률에의해폭력배와, 치기배 절도범들을 강제노역케하도록했다. 검찰은 법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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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에도 「4조」적용-「땅벌단」 5명을 구속 기소
검찰은 8일 폭력배소탕이후 처음으로 「땅벌단」이란 폭련단체를 만든 김덕수(가명) 등 5명의 미성년자들에게 폭력행위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죄로는 가장 무거운 제4조(단체 등의 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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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배검거와 사후대책
5일 새벽 서울지검은 세칭「증권투자 인협회파」경제폭력배의 배후조종자로 지목된 한국증권거래소 김영근 이사장을 폭력단체조직혐의로 구속하였다. 또 동 지검당국은 이에 앞서 한국증권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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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나무보다숲을보자
인간사회는 항상낡은 제도에서 벗어나려는 몸부림속에서 새질서를 찻고그가운데서 발전을 거듭하고있다. 하나의 새질서가확립되기까지는 이를완강히저해하는 낡은질서와의갈등을이겨나가야하고이상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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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주스 밀조
서울 성북 경찰서는 27일 부정식품을 만들어 팔아오던 이순건씨(41·제기1동5) 를 식품위생법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김춘구씨(43·인사동산)등 8명을 즉심에 넘겼다. 이씨는 지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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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사건 격증
봄철에 접어들며 강도사건이 부쩍 늘어나 봄을 맞는 시민들에게 큰 위협을 주고 있다. 지난 1주일동안 서울에서만 모두15건의 강도사건이 일어나 그 중12건이 해결되었으나 그 대부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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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밀수」소탕전선을 따라|쾌속정 9척이「눈」|45일에 6척 나포「이즈하라」중심으로 정보수집도
『H·M·K·K H·M·K·K 여기는 H·M·W·S H·M·W·S북위1백29도 남경 3백40도 해상에서 용의선 발견 추격 중』-이곳은 일본 대마도 남단「쓰쓰」만 서남5마일 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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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 주변|창녀소탕전
서울남대문경찰서는 25일 하오 4시 양동 도동 동자동 등 서울역주변 창녀촌에 대한 소탕작전을 펴 창녀 2백10명을 적발, 그중 1백44명은 영등포시립부녀보호소에 수용하고 28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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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 깡패 다시 고개|서울폭력…작년보다 53%증가|수법도「합법가장」|매표핑자등 계열파악해도 손못대
한때 잠잠하던 깡패들이 다시 고개를 쳐들어 당구장·「카바레」등 유흥업체를 중심으로 재조직, 표면화되고 있다. 14, 15일 서울시경은 안명수 국장의 첫특별지시도 5개 기동대 및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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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전 창가 소탕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5일 상오 범죄의 온상이며 치부인 도동·양동 일대 사창가를 완전 소탕할 계획을 세우고 오는 15일부터 모든 윤락행위를 막기로 했다. 이 계획에 의하면 남대문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