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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CEO 열전- 윤석주 하이츠학원 본원장
“단순히 입시 수학에서 벗어나 흥미를 갖고 자신감있게 공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제 목표입니다.“ 하이츠학원 윤석주(43) 본원장은 대기업의 직원양성 시스템을 하이츠학원에 전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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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열정·희망… 음악은 은퇴가 없죠”
한국의 부에나비스타소셜클럽을 꿈꾸는 노원실버악단. 이들은 내달 초연을 앞두고 다시 열정을 담금질하고 있다. 사진은 전상은·오만곤·이철·조재호씨(왼쪽부터). (사진) 프리미엄 황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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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물갔다고? … 음악에 은퇴는 없지”
“단장에게 필요한 리더십이 있으신가요.” “제가 이래 봬도 인기가 아주 좋습니다. 허허.” 11일 오전 11시 서울 상계 3·4동 복합청사 공연장. ‘노원구립 실버악단’ 오디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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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건강안전청 “밴드부 음악 선생님 귀마개 착용하세요"
영국 건강안전청(HSE·Health and Safety Executive)이 최근 음7악교사들에게 음악 시간에 귀마개를 착용하라고 권고했다고 영국 일간지 데일리 텔리그래프 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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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 기다리며 색소폰 붑니다”
지난 17일 밤 10시 서울시청 부근의 한 택시 승강장. 길게 늘어선 택시들 사이로 가수 태진아의 노래 ‘동반자’의 선율이 울려 퍼졌다. 운전대를 잡는 대신 악보를 펴 놓고 색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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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 같은 악기가 3만점 … “도시락 두드리다 인생길 열렸죠”
박창태씨가 타악기 젬배를 두드려 보이며 특성과 쓰임새를 설명하고 있다. 그는 2001년 서울대 최경환 교수와 함께 국내 최초로 타악기 백과사전을 펴내기도 했다. [김경빈 기자]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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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의 파워엘리트 ⑦ 백악관 대변인 내정 깁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2004년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스타가 됐다. 일리노이 주 상원의원이던 그는 기조연설에서 분열 극복과 단결을 강조한 연설로 대중의 가슴을 뭉클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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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늘진 곳 찾아 ‘음악선물 5년째’ 노신사들
“우리는 악기만 들면 절로 힘이 솟는 영원한 백발의 청춘들이죠.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안과 희망을 주는 음악을 계속해 나가렵니다.” 전주 지역의 노신사들로 구성된 ‘에버그린 밴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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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tyle] LP카페가 뜬다
10일 홍대 앞에 있는 LP카페 ‘별이 빛나는 밤에’에서 음악을 감상 중인 이애란·문성현 부부. 왼쪽은 주인 유민규씨다. [강정현 기자] 지미 핸드릭스·아바·비틀스의 색바랜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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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아·자 나눔장터] 신나는 장터 축제 … 나눈 만큼 즐기세요
위아자 나눔장터에서 댄스 공연을 할 예정인 사랑나눔예술단의 초등학생 재즈댄스팀과 고등학생 비보이팀이 9일 경기도 안산 연습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안산=김성룡 기자] 9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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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고교생 밴드 ‘질러’
고양시 덕양구 토당동에 자리잡은 고양시 청소년수련관 지하 1층 쇼팽실. 귓전을 때리는 강렬한 사운드 사이로 청아한 보컬이 파고든다. 음악에 취하고 악기와 혼연일체가 된 앳된 얼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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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팬츠는… 허리선 높이고 바지통 넓히고
백화제방(百花齊放). 온갖 꽃들이 함께 피어난다는 사자성어다. 올 여름 팬츠의 향연이 딱 그렇다. 바지통의 넓고 좁음, 허리선의 높낮이, 컬러가 다양한 조합을 이루며 저마다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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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철환의즐거운천자문] 물의 일으킨 최민수 진실로 거듭나려면 …
독특한 외모를 지닌 개그맨 조원석은 죄민수라는 별명으로 더 유명하다. ‘개그야’에서 그는 안하무인의 망나니 역할로 관객을 한바탕 웃겼다. 그가 죄민수라는 이름을 쓰지 않았다면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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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오동 천년, 탄금 50년 38. 전통가곡과 오선보
1960년대 후반 작곡하고 있는 필자 “의사는 일종의 과학자 아닌가. 음악도 체계적으로 공부하려면 과학적 지식과 분석이 필요한 것이다.” 나원화 선생은 우리나라 초창기 안과 의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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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형씨, 종업원·가격표 없이 ‘믿음’ 팔아
제주도 북제주군 한경면 저지리 분재예술원 인근에 ‘오월의 꽃’이란 카페가 있다. 주인은 없고 손님만 있다. 커피나 음료수, 맥주를 손님이 원하는 대로 마시고 적당한 돈을 카운터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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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야 조기유학 성공한다…어디로 갈까?
조기 유학 열풍이 불면서 미국·캐나다 등 미주지역 뿐 아니라 호주·뉴질랜드 등 영어권 국가들이 각광 받고 있다. 비용은 비싸지만 일상 생활을 통해 영어를 배울 수 있다는 점이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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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스파게티·청국장…입맛도 달라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 경선이 끝나고 이제 대선을 향한 후보들의 본격적인 릴레이가 시작됐다. 얼마 전 한나라당 대선 후보로 뽑힌 이명박 전 시장과 함께 범여권에서 가장 높은 지지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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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리오스 그늘에서도 빛나는 자유인의 삶
랜들의 투구 모습. 곱상한 외모에서 독기는 찾아볼 수 없다. 위 왼쪽 사진은 팔뚝의 셜록 홈스 문신과 평소 집에서 기타를 연주하는 장면. [중앙포토, 두산 제공]프로야구 두산의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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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 500 애국심 속으로 시속 400㎞ 질주
'하나의 미국을 만들기 위한' 용광로(melting pot)가 달아올랐다. 단일 대회로는 세계 최대 규모의 자동차 경주대회인 '인디애나폴리스 500마일 레이스(인디500)' 본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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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왜 그렇게 사냐건 … 하하하
그래픽 크게보기 "네 멋대로 해라." 영화 제목이던가요, 아니면 드라마 제목? 귀에 익은 말이지만 실제론 들어본 적이 거의 없습니다. 어린 시절 멋대로 장래 희망을 적어내면 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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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왜 그렇게 사냐건 … 하하하
그래픽 크게보기 "네 멋대로 해라." 영화 제목이던가요, 아니면 드라마 제목? 귀에 익은 말이지만 실제론 들어본 적이 거의 없습니다. 어린 시절 멋대로 장래 희망을 적어내면 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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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천녀학 시사회 참석
손학규 전 경기도지사가 3일 오후 임권택 감독의 100번째 영화 '천년학' 시사회에 참석한다. 손 전 지사가 극장을 가면 으레 예술가 가족 얘기가 따라 붙는다. 손 전 지사는 평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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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한 자릿수 지지율, 쫙 오를것"
23일 서울 인사동에서 만난 손학규 전 경기도지사. (사진 앞줄 왼쪽) 측근 정문헌 의원을 통해 당내 경선 불참 가능성이 제기돼 논란이 인 지난 23일. 한나라당 대선 주자 중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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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한 스타일에 악센트 하나!
다소 심플해진 이번 시즌 패션쇼 무대의 헤어스타일에 포인트를 준 건 바로 헤어밴드. 2005년 미우미우 컬렉션에서 센세이션을 일으킨 이후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퓨처리즘.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