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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배 고교야구] 선배 배영수 닮고픈 박세웅
아침부터 예고된 비가 거세게 내렸다. 예정보다 20분 일찍 시작된 경기에 몸도 많이 풀지 못했다. 하지만 흔들림 없이 공을 던지며 마운드를 지켰다. 경북고의 오른손 투수 박세웅(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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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야구] ‘초고교급’ 심동섭 쾌투 광주일고 8강행
영·호남의 자존심 대결에서 광주일고가 승리했다. 광주일고는 27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43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중앙일보·일간스포츠·대한야구협회 공동주최) 16강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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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혼의 명승부 … 대통령배 고교야구 24일 “플레이볼”
제43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중앙일보·일간스포츠·대한야구협회 주최)가 24일부터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9일간의 열전에 들어간다. 올해 대회에는 지난해 우승팀 덕수고를 비롯해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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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이닝 대혈투 … 배명 - 광주일고, 35년 만의 기록
기나긴 0의 행진은 19회에 가서야 끝났다. 배명고는 2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광주일고와의 8강전에서 19회 연장전 끝에 3-1로 승리를 거뒀다. 고교 야구에서 19회 이상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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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야구] “대통령배는 우리 것” 경기고·덕수고 우승 다툼
덕수고와 서울고의 준결승. 덕수고 이인행이 3회 말 이현민의 내야 땅볼 때 2루에서 포스 아웃되고 있다. 8회 말 6점을 뽑아내 역전승을 거둔 덕수고는 배명고를 물리치고 올라온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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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야구] 경기고, 뒷심 역전승 … 4강 티켓 거머쥐다
6회 솔로 홈런을 터뜨린 경기고 오지환(가운데 아래)이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오지환은 타석에선 4타수 2안타를 쳤고, 마운드에선 경북고 타선을 산발 9안타로 막아 승리투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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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야구] 배명고 짜릿한 역전 8강행
경북고와 제주고의 경기. 경북고 1회 말 공격 때 김상수가 2루 도루에 성공하고 있다. 경북고 7-0, 7회 콜드게임승. [사진=양광삼 기자]지난해 우승팀 광주일고가 대회 2년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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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 땀 쥐는 명승부’ … 고교 최고의 드라마
제42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중앙일보·일간스포츠·대한야구협회 주최)가 25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서울 목동 야구장에서 9일간의 열전에 들어간다. 올해 대회에는 지난해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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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사시·행시·외시 합격자 출신고 집중 분석
지난해 사법시험.행정고시.외무고시 합격자 가운데 외국어고와 과학고 등 특목고 출신들이 3개 고시 모두에서 강세를 보였다. 또 일반 학교 중에는 신흥 고교의 선전이 두드러진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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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경기 만나 '작아진' 거포
큰 경기일수록 '한방'에 승부가 갈리는 예가 많다. 역대 한국시리즈에서도 홈런 한방의 힘은 컸다. 한국 프로야구 원년이던 1982년 OB-삼성의 한국시리즈에서 김유동(OB)이 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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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문고 6회 콜드게임승, 속초商 양훈 투런 두방
향토와 모교의 이름을 달고 뛰는 선수들의 자긍심, 그라운드를 쩌렁쩌렁 울리는 팬들의 환호. 순수와 정열을 가슴에 가득 안고 고교야구의 '청춘'들이 달리기 시작했다. 26일 개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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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배 고교야구, 비 때문에 26일 개막
25일 서울 동대문구장에서 개막예정이던 제37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가 비로 순연돼 모든 일정이 하루씩 늦춰졌다. 따라서 공주고-전주고의 개막전 등 25일로 예정됐던 네 경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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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화·김주형 '호남 기수론'
'고교야구의 봄'을 알리는 제37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중앙일보·대한야구협회 공동주최, KTF 협찬)가 지역예선을 통과한 26개 팀이 참가하는 가운데 오는 25일부터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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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배 고교야구 25일 플레이볼
'고교 야구의 봄'을 알리는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중앙일보.대한야구협회 공동 주최, KTF 협찬)가 오는 25일 개막, 서울 동대문야구장에서 9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대통령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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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빛 대통령배는 어디로… 북일 명문 대결 광주일
'호남 야구의 기수' 광주일고와 '충청 야구의 자존심' 천안북일고가 대통령배 고교야구 정상을 놓고 12일 오후 6시 격돌한다. 광주일고와 북일고는 11일 동대문구장에서 계속된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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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수 성남고 제압 덕수정보 4강에
제36회 대통령배 고교야구대회(대한야구협회·중앙일보 공동주최, KTF 협찬)가 '파이널 포'를 향한 마지막 발걸음을 재촉하며 그라운드를 뜨겁게 달궜다. 10일 서울 동대문구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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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배명고 4강 격돌
가자! 은빛 정상으로! 은빛 찬란한 대통령배 정상에 도전하는 '엘리트 에잇(8강)'의 힘찬 격돌이 시작됐다. 대회 개막 7일째를 맞은 제36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대한야구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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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고 임형찬 끝내기타
서울세 고기압. 거친 황사를 걷어내고 서울팀의 강세가 계속됐다. 8일 동대문야구장에서 계속된 제36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대한야구협회·중앙일보 공동주최, KTF 협찬) 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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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 홈런 두방 휘문고 8강행
정상도전을 향한 또 다른 출발이 시작됐다. 7일 서울 동대문구장에서 열린 제36회 대통령배 고교야구대회(대한야구협회·중앙일보 공동 주최, KTF 협찬)에서 서울의 배명고·휘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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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고 진호경 '삼진쇼' 서울고 불방망이 '점화'
서울의 봄! 5일 서울 동대문야구장에서 계속된 제36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중앙일보·대한야구협회 공동주최·KTF 협찬) 사흘째 경기에서 경동고와 서울고가 각각 제주관광고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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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고 김대우 광속구+만루포'원맨쇼'
4월과 함께 고교야구의 봄을 알리는 제36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중앙일보·대한야구협회 공동주최·KTF협찬)가 3일 개막됐다. 전국 27개 고교팀 선수들이 모교와 향토의 명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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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배고교야구 "우승컵우리가입맞춤"
초고교급으로 평가받는 에이스 김대우를 비롯,고우석·오준형 등 우완정통파 3인방이 지키는 마운드가 최대 강점이다. 스위치 히터이자 4번 타자인 김주호를 비롯, 모두 6명이 왼쪽 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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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주목 받았던 신인들(7) - 94년(1)
94 시즌 신인들의 입단 과정에서 두드러진 특징은 고졸 신인들의 몸값이 수직 상승하여 기존의 대졸 신인들의 몸값을 능가하는 현상이 벌어진 것이다. 1. 대형 고졸 신인들의 무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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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배 고교야구] 효천고, 강호 충암 제압
'4월의 열기' 속으로 - . 제33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중앙일보.대한야구협회 공동주최, 삼성생명 협찬)가 열기를 더하고 있다. 대회 3일째를 맞은 26일 호남의 다크호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