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책하던 남의 반려견, 배달통에 넣어 도망…황당 배달기사
뉴스1 보호자가 산책시키던 반려견을 배달통에 넣고 달아난 혐의를 받는 배달 기사가 검찰에 넘겨졌다. 1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노원경찰서는 지난 5일 배달 기사 A씨를 점
-
[팩플] “스타트업, 놀이터에 갇혔다” 규제 샌드박스, 3년의 그늘
신산업 발전을 저해하는 규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19년 도입된 규제샌드박스가 3주년을 맞았다. 신기술 혁신 실험장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지만, 스타트업계에서는 일부 개선이 필
-
배달 앱 호황에 소비자 불만도 급증…불만 1위는 배달의민족
서울의 배달 라이더가 이동하고 있다. [뉴스1] #1. A씨는 배달 앱을 통해 1만원가량 식사를 주문했지만, 한 시간이 넘도록 배달이 오지 않았다. 통신상 오류로 다른 곳으로
-
美 배달업체 대학 캠퍼스에 '배달 로봇' 투입한다
미국 음식배달 업체인 그럽허브가 도입한 배달로봇의 모습. 러시아 정보통신 기업 야덱스가 개발한 로봇은 6개 바퀴로 자율주행하며 사람보다 빠른 속도로 최대 20㎏의 물품을 운반할
-
격전지 강남 혈투…적자 나도 단건 배달 속속 도입
━ 요동치는 배달앱 시장 지난 7일 모바일 음식 배달 애플리케이션(이하 배달앱)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다음 달 8일 단건 배달 서비스 ‘배민1(one)
-
“배민 인수하려면 요기요 매각하라” 공정위, M&A 급제동
조성욱 공정위원장(左), 김봉진 우아한형제들 대표(右) 잘 나가는 산토끼를 잡으려다 잘 키운 집토끼를 잃을 판이다. 배달의민족(배민)을 잡아 몸집을 키우려 했던 독일 기업 딜리버
-
[팩플]배달 큰 손 네이버···배달대행 1위 업체도 400억 쏟았다
네이버가 배달 대행 1위 업체 ‘생각대로’에 400억원을 투자한다. 네이버는 업계 3위 ‘부릉’의 최대주주이기도 하다. 앞서 2주 전에는 물류 1위 업체 CJ대한통운 주식 300
-
[팩플]’바이든 찍었지만 규제는 No’ 우버 되살린 캘리포니아
우버의 고향은 그를 버렸다가 되살렸다. 우버 기사는 직원이 아닌 개인사업자라는 법안이 캘리포니아 주민투표로 통과돼, 주 의회가 만든 플랫폼노동 규제법안이 뒤집힌 것이다. 캘리포니
-
오늘부터 한강공원서 배달주문하면 “멈춰주세요” 안내문 뜬다
오늘부터 한강 공원에서 배달 앱을 사용해 음식을 주문하면 “배달주문을 잠시 멈춰달라”는 안내 메시지를 받게 된다. 서울시가 ‘1000만 시민 멈춤 주간’의 하나로 일부 한강 공원
-
[단독]후발 배달앱 위메프오 파격 선언 "수수료 안 받는다"
위메프오와 쿠팡이츠. 그래픽=김은교 kim.eungyo@joongang.co.kr 전자상거래(e커머스) 업체인 위메프의 O2O(온ㆍ오프라인 연계) 플랫폼인 위메프오가 오는 9월
-
[팩플] 배민 독주 막겠다는 서울·경기…NHN 어부지리 논란
제로페이를 활용하는 서울시의 '제로배달 유니온'. 사진 서울시 음식 배달 앱 ‘배달의민족’의 독과점을 막겠다는 서울시와 경기도의 ‘공공 배달’이 ‘어부지리’ 논란에 직면했다.
-
[에디터 프리즘] 본질은 변하지 않았다
남승률 경제산업 에디터 국내 1위 음식 배달 애플리케이션(앱)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14일 가맹점주에 내달 1일부터 기존 수수료 체계로 돌아간다고 공지했다. 우
-
수수료 꼼수 역풍, 합병 걸림돌 우려…배민 “새 요금체계 철회”
━ 10일 만에 백기 든 배민 배달의민족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은 10일 새 요금체계를 철회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은 서울 강남구 배민라이더스 남부센터. [뉴스1] “진심으로
-
이재명 "독과점 횡포" 때리자...배민 "주문 독식 없애는 것"
서울 송파구 배달 앱 '배달의민족'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 사옥 앞. 연합뉴스 (주)우아한형제들이 운영하는 배달앱 배달의민족(이하 배민) 수수료 개편을 둘러싼 논란이 뜨겁다.
-
'배달앱' 거래액 월 1조 넘었지만···자영업자, 수수료에 운다
배달의 민족·요기요를 포함한 음식 서비스 거래액이 1년 전보다 2배 이상 늘었다. 하지만 정작 매장을 운영하는 자영업자의 광고비·수수료 부담은 만만치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
[이코노미스트] 배달의민족 실책 틈타 요기요·배달통 대반격
포인트 폐지, 특혜 시비 등으로 흔들… 우버·쿠팡·위메프까지 경쟁에 가세 정보통신기술(ICT)의 발전으로 급성장한 국내 배달 시장이 혼전 양상으로 치달을 조짐이다. 1인가구
-
배민, 연예인에 ‘1만원 쿠폰’ VIP고객엔 1000원권 2장
배달의민족 1만원 할인쿠폰을 찍은 사진을 올린 모 가수의 인스타그램. [인스타그램 캡처] ○○○이 쏜다 ‘1만원 할인쿠폰.’ 마케팅 목적으로 할인 쿠폰을 발급하는 배달 앱에
-
연예인에겐 퍼주면서 소비자 혜택은 찔끔…배달앱 마케팅 논란
000이 쏜다 ‘1만원 할인쿠폰.’ 마케팅 목적으로 할인 쿠폰을 발급하는 배달 앱에 공정성 논란이 일고 있다. 연예인에게 ‘1만원 할인쿠폰’을 협찬한 배달의민족은 네티즌의 뭇매를
-
차 잡기 힘든 심야 앱으로 택시합승, 규제 벽 못 넘었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으로 동선이 같은 택시 승객을 태우는 서비스가 규제의 벽을 넘지 못했다. 대형 택시나 승합차에 승객을 합승시켜 공항과 대도시를 오가는 서비스도 허가받지
-
"앱으로 택시 동승 불가"…차량공유에 철벽 친 규제 샌드박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으로 동선이 같은 택시 승객을 태우는 서비스가 규제의 벽을 넘지 못했다. 대형 택시나 승합차에 승객을 합승시켜 공항과 대도시를 오가는 서비스도 허가받지
-
[단독] 카카오, 음식 배달 시장 뛰어든다
카카오가 음식 주문·배달 사업에 진출한다. 카카오 내부 사정에 밝은 유통업계 관계자는 17일 “카카오가 내년 1월 음식 배달 서비스를 출시하기 위해 막바지 준비 중”이라며 “카카오
-
[사회] 모바일 배달앱 특허소송…배달통 승소
모바일 음식주문 애플리케이션인 ‘배달앱’ 기술 특허권을 놓고 벌어진 분쟁에서 ‘배달통’이 승소했다.서울중앙지법 민사50부(수석부장 김용대)는 6일 배달앱 ‘배불러’ 개발사인 주식회
-
연 1조 규모 ‘배달 앱’ 바가지 수수료 논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음식을 배달해 먹는 ‘배달앱’ 시장이 1조원대로 커지면서 수수료 논란이 거세다. 배달앱 업체가 소규모 자영업자가 부담이 될 정도로 이용 수수료를 많이
-
치킨 팔아 30% 남는데 … 그 절반 떼어가는 배달앱
서울 풍납동에서 치킨집을 운영하는 이창우(43)씨는 요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 이야기만 들으면 화가 치민다. 인기 있다는 배달앱들 때문이다. 이씨를 가장 힘들게 하는 건 수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