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갑인년 제1호
갑인년의 새아침이 밝았다. 새해외 제1호는 누구일까? 산실에서는 첫 옥동자가 태어났는가 하면 공항에서는 신년벽두부터 국제선을 타는 손님이 있었다. -불 관광객 「자크」씨 새해의 첫
-
취객이 술집에 방화…11명 소사
【부산】4일 하오8시45분쯤 부산시 부산진구 부전2동254「주촌」주점(주인 권오상·38)에서 불이나 술을 마시고 있던 남녀주객 20여명과 종업원 11명 등 31명중 11명이(여자
-
상속세 2억 포탈
서울지검 영등포지청 수사과는 23일 2억원의 상속세를 포탈한 이종영씨(32·서울 종로구청진동246)를 조세범처벌법위반·공증증서원본 부실기재 및 동행사·뇌물공여등 혐의로 구속하고 세
-
반정 음모학생 제적철회 요구
【방콕=외신종합】전차를 앞세운 태국 군대는 14일 「방콕」시내에서 시위를 벌이던 「타마사트」대학생을 핵심으로 한 학생「데모」대에 발포, 3백 명의 사망자와 그보다 훨씬 많은 부상자
-
도둑질한 식모 주인 집 불질러|두 차례…벽 등 태워
서울 종로경찰서는 1일 주인 집 물건을 훔치고 증거를 없애기 위해 두 차례나 불을 지른 가정부 김모양(18)을 절도 및 방화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양은 지난달 30일 하
-
조계사 방화범은 부량종
서울 종로경찰서는 15일 구랍24일 밤 조계사 대웅전 법당에 불지르고 달아났던 떠돌이 중 최성묵씨(36·일명 조요스님)를 방화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24
-
종로2가 보원 빌딩|점보 턴 뒤 방화
8일 상오 4시30분쯤 서울 종로2가 71의6 보원「빌딩」(주인 현순원·48)1층 종호 체육사에서 박 모군(18)이 「스케이트」2개(싯가 6천 원)를 훔치고 이웃 「세고비아」악기점
-
조계사에 불 피아노·스피커 태워 방화혐의 수사
25일 상오2시20분쯤 서울 종로구 견지동45 조계사(주지 오고산·42) 대웅전에서 불이 났으나 대웅전은 무사하고 「피아노」 1대, 「스피커」등 20여 만원 어치만 태운 채 약10
-
유언비어·방화·퇴폐풍조 등 40명에 3년∼집유선고
전방·전남북·부산-경남지구 계엄군법회의는 지난 6일과 7일 이틀간 유언비어유포 방화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피고인 40명에게 각각 최고 3년에서 10월까지의 형을 선고했다. 각 군
-
시장야바위 7명 구속
사회악 소탕에 나서고 있는 부산-경남지구 계엄합동단속반은 지난 18일 상습적으로 「야바위」짓을 하던 조직깡패「단지파」 두목 김수복(32·주거부정), 부두목 김금식(37·부산시 중구
-
유언비어 3명에 2∼3년
수도경비사 계엄보통군법회의(재판장 윤기혁 중령)는 지난 17일 포고령 1호 위반(유언비어날조)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병욱 피고인(36·전 신민당 국회의원 이상신씨의 비서) 등 3명
-
유언비어·방화범에도 철퇴
서울계엄 보통 군법회의와 제5관구 계엄보통 군법회의는 유언비어날조 및 유포·방화 등 포고령 제1호를 위반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효현 피고인(58)등 6명에게 징역 2년에서부터 3
-
운전사가 자해 항의|칼로 가슴 찔러 진행로 위반에 면허 취소되자|길에 휘발유 뿌려 방화
경찰의 호된 교통 단속으로 면허 취소를 당하게 된 운전사가 분을 못 참아 자기가 운전하던 「택시」 옆에 불을 지르고 식칼로 가슴을 그으며 지나친 단속에 항의했다. 16일 하오5시1
-
창가학회방화 미수-이군 무료 변론키로
서울 제1변호사회는 17일 민족정기를 좀먹는다고 창가학회사무실(서울 동대문구 창신2동656의6)에 들어가 방화를 기도하고 칼부림을 한 혐의로 구속된 이모 군(18·서울 S공고 2년
-
창가학회 방화기도|이 소년을 구속
민족정기를 좀먹는다고 창가학회 사무실에 들어가 방화를 기도하고 칼부림을 한 이모 군(18·서울 S공고 2년)은 14일 밤 방화미수 및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서울
-
고교생이 창가학회 사무실에 침입 신도 명단·서류 소각 기도
14일 상오 2시20분쯤 서울 동대문구 창신 2동 656의6 한국 일련 정종학회(일명 창가학회·회장 박홍랑·54)에 서울 S공고 2년 이모군(18)이 휘발유 1되·대검·도끼 등을
-
영주 국민학교에|6년 생에 방화 혐의, 수사
【영주=옥치인 기자】21일 하오 1시쯤 영주군 영주읍 영주 국민학교(교장 임재기·60) 6학년 2반 안모군(13)이 자기 교실에 불을 질러 본관 2층 「콘크리트」 건물 12개 교실
-
국교생, 교실 방화-책상 2개 천장 태워
10일 하오6시35분쯤 서울 동대문구 전농국민학교에서 동교4년3반 조모군(9)이 자기반 교실에 들어가 담임교사의 책상 서랍을 뒤져 성냥과 종이를 꺼내 불을 붙였다. 이 불로 교실
-
전 서울시 건축계장등 세 공무원 입권
「팔레스·호텔」화재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29일 이「호텔」의 건물이 67년10월 방화시설 등이 미비했는데도 시청관계직원들의 묵인아래 준공검사를 받은 사실을 밝혀내고 서울시 전 건축
-
소집 기피한 민간인신분
지난 26일 밤 서울동대문구 이문동 약혼녀 집에 불을 지르는 등 행패를 부린 이종근(27)은 군 당국에 의해 지난3월26일자로 모 부대 방위소집영장을 받고도 기피한 소집면탈자로,
-
호텔사장 등 셋 입건
「팔레스·호텔」화재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27일 상오「호텔」대표 이순희씨(45·여·재일 교포)를 건축법·소방법위반 및 중실 화·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입건하고 동「호텔」상무 박정
-
「호텔」화재의 재연
서울의 한복판에 있는「팔레스·호텔」에서 25일 새벽 또 큰불이 나, 4명이 사망하고 6명이 중상을 입은 불상사가 발생했다. 이 사고는 작년 「크리스머스」에 있었던 대연각「호텔」화재
-
마을에 5차례 방화 울적한 마음 달래려 여인구속
【인천】13일 안성경찰서는 5차례에 걸쳐 마을에 불을 지른 이희주 여인(22·안성읍 계동146)을 방화혐의로 구속했다. 이 여인은, 지난 2월22일 하오8시쯤 같은 마을 김봉록씨(
-
차천자 마을 불 방화소녀 검거
【전주】정읍군 립암면 접지리 대흥서부마을(일명 차천자 마을)의 연쇄화재사건을 수사중인 정읍경찰서는 27일하오 11시30분쯤 이 마을 박덕주씨(47)의 장녀 박모양(16·직물공장직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