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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편 도입하면 매체 경쟁으로 방송시장 성장”
방송 방송통신위원회는 8일 “올해 안에 종합편성 방송채널사용사업자를 선정하겠다”고 이명박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서비스산업 선진화를 위한 민관합동회의’에서 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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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유혹’ ‘꽃보다 남자’ 경고
인기 드라마 ‘아내의 유혹’(SBS·上)과 ‘꽃보다 남자’(KBS-2TV·下)가 18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로부터 중징계를 받았다. 방송통신심의위(위원장 박명진)는 이날 전체회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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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창 “신문의 보도 부문 방송 막는 건 수영선수에게 농구만 하라는 격”
“대기업과 언론사의 방송사 소유 원천 금지는 1980년 신군부에 의해 자행된 언론통폐합의 유산일 뿐이다. 세계에 유례가 없는 신군부의 과도한 소유규제이자, 군사통치의 유산이 오늘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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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노조, 시설 점거‘공정방송’ 자막 송출
13일 오전 9시 YTN 노동조합이 회사 부조정실을 점거하고 생방송 중이던 ‘뉴스 오늘’ 화면에 ‘공정방송’ 자막을 임의로 삽입해 30분간 송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YTN 노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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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CNN 등 22개 외국방송 재송신 승인
방통위는 "방송법 78조 2의 제1항에 따라 승인을 신청한 22개 외국방송이 법규에 따라 심사한 결과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판단해 신청원안대로 재송신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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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올림픽 개막식 비공개 리허설 방영 파문
SBS가 방영한 베이징 올림픽 개막식 연습 장면이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베이징올림픽조직위(BOCOG)는 31일 특급 보안사항인 올림픽 개막식 리허설 장면을 당국의 허가 없이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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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페어니스 독트린
‘페어니스 독트린’(fairness doctrine·공정보도원칙)은 미국의 연방통신위원회(FCC)가 1987년까지 지켜온 방송 심의 준칙이다. 정치적으로 이해와 입장이 엇갈리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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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100분 토론’에 권고조치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방송심의소위는 최근 방송에서 인터넷 포털 ‘다음’의 게시물을 집중 노출한 MBC ‘100분 토론’에 대해 ‘권고’ 조치를 내리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권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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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방송사 평가 일반에 공개”
방송통신위원회가 해마다 방송사업자의 방송 내용과 경영 등에 대해 점수를 매기는 ‘방송평가’ 결과를 올해부터 일반에 공개하기로 했다. 방통위는 4일 전체회의를 열어 이 같은 방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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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종합편성 규제 풀어 지상파 독과점 해소해야”
KBS·MBC·SBS의 시장 독과점을 해소하기 위해 보도 및 종합편성채널 규제를 대폭 완화해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KBS-2TV 민영화를 포함한 지상파 방송의 구조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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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답으로 풀어보는 정부 조직개편
16일 제17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정부혁신ㆍ규제개혁 TF가 발표한 자료 ‘문답으로 알아보는 정부 기능과 조직 개편’의 전문을 정리 요약해 싣는다. 1. 정부 개편 일반 정부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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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PD의 꿈 ‘TV 정글’에서 통할까
당대(唐代)의 시성(詩聖) 두보의 작품 중에 ‘강남봉이구년(江南逢李龜年)’이라는 칠언절구가 있다. ‘안록산의 난’으로 유랑 중이던 두보가 한때 최고의 명창이었으나 이미 쇠락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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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 '중간광고 논란' 시청자 주권 왜 중요할까요
최근 지상파 방송에 중간광고를 허용할지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중간광고는 드라마나 오락 프로그램 도중에 끼워넣는 광고를 말한다. 도입을 찬성하는 측은 중간광고가 양질의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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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전주방송 등 재허가 추천 거부
방송위원회가 전주방송(JTV)과 강원민방(GTB)에 대한 재허가 추천을 거부하고 청문을 실시하기로 의결했다. 청문은 문제의 소지가 있는 경영활동에 대해 해당 방송사의 소명을 듣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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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 눈치 보느라 … 사업자에 휘둘려서 … 방송위 법도 원칙도 없다
"왜 한국정책방송(KTV) 등 공영 채널만 보도 프로그램 편성이 가능하도록 하나. 이미 뉴스를 하고 있는 기독교방송(CBS).불교방송(BBS).교통방송 등은 어떻게 하나."(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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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등 공영 채널만 뉴스프로 신규 허용 "정부 입맛대로 나팔수 만들기"
▶이슈 추적 방송위원회가 공영 케이블 채널에만 뉴스 프로그램 편성권을 주기로 했다. 이로 인해 국정을 일방적으로 홍보하는 '앵무새 방송'을 양산한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공영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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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 TV 사업자 조건부 허가추천" 방송위 의결
방송위원회는 5일 전체회의를 열고 경인TV를 경기.인천지역 신규 지상파TV 방송사업자로 조건부 허가추천하기로 의결했다. 허가추천 조건의 주요 내용은 ▶방송위에 제출한 사업계획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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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IT시대] 언제 어디서나 TV 시청 지상파 DMB 전국시대 열린다
달리는 차에서도언제 어디서든 TV를 볼 수 있는 시대다. '손 안의 TV'인 DMB(디지털 멀티미디어 이동방송)가 가져 온 변화다. 특히 그동안 서울 및 수도권에 머무르던 지상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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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 균형 발전 위해 겸영 관련법 개정 추진"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는 조창현 방송위원회 위원장.방송위원회가 올해 안에 IPTV를 도입하도록 방송법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달 내에 정책방안을 수립하고 3월 중 토론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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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고교 파워인맥’ ④ 진주고] ‘CEO의 요람’, 4대 그룹 두루 포진
‘진주 출신 3대 부자’. 진주 사람들의 고향 자랑에서는 고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 고 구인회 LG그룹 창업주, 고 조홍제 효성그룹 창업주가 빠지지 않는다. ‘부자들의 고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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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MBC·SBS 케이블 PP … 방송위 “각각 6개 이내 제한”
방송위원회가 뉴미디어 시장에서의 지상파 독과점을 막고, 시장의 균형 발전을 이루겠다는 취지의 정책을 내놓았다. KBS.MBC.SBS가 가질 수 있는 케이블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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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PD 2명 대기발령
황우석 교수팀 취재 과정에서 취재윤리를 위반한 MBC 'PD수첩'의 최승호 책임PD와 한학수 PD에 대해 대기발령 조치가 내려졌다. MBC는 6일 "두 사람에 대한 대기발령 조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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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PD 2명 대기발령
황우석 교수팀 취재 과정에서 취재윤리를 위반한 MBC 'PD수첩'의 최승호 책임PD와 한학수 PD에 대해 대기발령 조치가 내려졌다. MBC는 6일 "두 사람에 대한 대기발령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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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V 뒤 이을 새 민방 경기 북부서도 시청
올해 1월 1일 방송이 중단된 경인방송(iTV)의 뒤를 이을 새 민영 방송사업자가 연내 확정된다. 방송 권역도 인천과 경기지역 전체로 확대된다. iTV의 권역은 인천과 경기 남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