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재화 입은 김 순경 위로

    김현옥 내무부장관은 26일 상오9시45분 서울동대문경찰서 김강수 순경(33)을 장관실로 불러 화재로 집과 딸을 동시에 잃는 등 불의의 재난을 당한데 대한 위로와 함께 금일봉을 주고

    중앙일보

    1972.02.26 00:00

  • 미 대통령 지명후보 난립|파산 직전의 민주당재정

    【워싱턴=김영희 특파원】백악관의 주인은 돈의 노예라고 까놓고 비판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 이 말은 미국의 대통령선거에 한번 출마하자면 엄청난 비용이 든다는 사실과, 그렇기 때문에

    중앙일보

    1972.01.31 00:00

  • "우려 할만큼 중태 아니다'

    서울마포경찰서는 28일하오 경찰공의로 하여금 수사중인 방성자양의 건강을 진단했다. 이날하오3시30분쯤 방양을 진단한 공의 김성변씨는『우려할 만큼 중태는 아니며 식사만 제대로 하면

    중앙일보

    1972.01.29 00:00

  • 피부성질과 화장

    날씨가 쌀쌀해지면 피부표면의 지방막이 부족해져서 한결 피부가 거칠어지기 쉽다. 따라서 화장품의 역할이 소중해지고 아침저녁 피부성질에 따라 화장품을 바르게 이용해야한다. 아침에는 미

    중앙일보

    1971.11.03 00:00

  • 다방서 「고고」파티 여 종업원 등 즉심에

    서울 종로경찰서는 추석인 3일 저녁 7시쯤 학관가의 남녀청소년 75명을 모아 「고고·페스티벌」을 벌이려 했던 조안 다방(종로구 도염동133·주인 이보순·32)을 적발, 「페스티벌」

    중앙일보

    1971.10.04 00:00

  • ⑩-건강관리

    방학은 어린이의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중요하고 귀중한 기회이다. 특히 여름방학중에는 집안에서 보다 산이나 바다 등 밖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으므로 어머니는 어린이 건강관리에 대

    중앙일보

    1971.07.27 00:00

  • 소련억류 45일(하)|제 55동성호 선원 장일남씨 수기

    억류되고 있는 동안 작업은 하루도 거르지 않았다. 비가와도 폭풍이 불어도 일은 쉬지 않았으며 경비병 자신도 쉴 수 없는 듯 했다. 잠은 밤10시부터 허가되었다. 아침 7시까지 9시

    중앙일보

    1971.07.20 00:00

  • (172) - 국군의 북상(상)

    중동부 (다부동·안강·파계·포항전선) 에서 고전하던 한국군 각 사단도 대체로 9월 22일께부터 일제히 교두보를 박차고 배상의 길을 재촉했다. 북괴군 전선사령관 김책은 전선의 균형상

    중앙일보

    1971.05.07 00:00

  • 「아기 외출」의 준비

    들놀이 철이 되면 아기를 데리고 가볼까 하는 생각을 대부분의 엄마들이 하게 된다. 겨울이나 한 여름보다는 쉽게 여행에 동반하기도 한다. 다음은 아기의 여행과 들놀이에 대한 윤덕진

    중앙일보

    1971.04.24 00:00

  • 4·27 선거 연설 만상

    유세는 야당에는 「붐」을 일으키는 득표 활동이 주무기이지만 여당에는 당원의 사기진작과 야당이 일으킨 불을 끄고 바람을 잡는 방비 수단에 불과하다. 신민당은 유세를 통해 일으킨 「

    중앙일보

    1971.04.24 00:00

  • 활기 띠는 여류들 문화행사 새 봄 맞아 5명의 발표회

    본격적인 봄철로 접어들면서 여류들의 문화행사가 활기를 띠기 시작했다. 독창회. 작곡발표회「패션·쇼」꽃꽂이전등 5명의 여류들 발표회를 소개한다. 「메조·소프라노」김혜경씨는 23일 하

    중앙일보

    1971.03.18 00:00

  • (151)학도 의용군(8)-이북선무(1)

    학도의용병의 전국적 조직으로는 「학도의용대」가 있었다. 6·25 직후에는 각 중학이나 대학에서 개별적으로, 혹은 몇명씩 집단으로 군문으로 들어갔지만, 그후부터는 몇갈래의 조직을 통

    중앙일보

    1971.03.17 00:00

  • 해외로 진출하는 한국자수 |정영양씨 개인전 뉴요크서 성황

    한국의 자수연구가 정영양씨(31)의 동양자수전이「뉴오크」시내「렉싱턴·애비누」73가에 있는「아반티」화랑에서 열려 많은 미국인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일 시작 13일까지 열린

    중앙일보

    1971.03.15 00:00

  • (102)제7화 양식반세기(9)

    해방 후 서울엔 미국 물결이 쏟아져 흘러들었지만 양식집은 그리 많지 않았고 「쿠크」의 얼굴도 빤했다. 사람은 먹기 위해 산다. 그러나 건강하게 살기 위해 현명하게 먹어야한다. 그

    중앙일보

    1971.03.10 00:00

  • 밝고 명랑하게 봄철의 화장

    아름다와지려는 여성들의 바람은 화장에 무척 신경을 쓰게 한다. 아무리 좋은 화장품이라도 밑바탕이 되는 피부 손질이 잘못되면 오히려 역효과를 낸다. 피부를 아름답고 젊게 간직하려면

    중앙일보

    1971.03.02 00:00

  • 연중 한달을 주간 단식

    인도네시아에서 중동 아프리카에 걸치는 광대한 지역에 살고 있는 회교도 주민 약 5억명은 지금도 1천4백년전의 모하메드의 가르침 (코란)을 지켜 1년 중 1개월은 일중 단식 (전 회

    중앙일보

    1971.02.09 00:00

  • (75) 동양극장 시절(14)|박진

    그 당시 지방 공연의 일정은 함흥, 신의주, 평양, 대구, 부산, 광주 등지가 3일 내지 4일, 그밖에는 고작 이틀 아니면 하루이니 참으로 바쁘고 고단한 여행이요 중노동이었다.

    중앙일보

    1971.02.06 00:00

  • 햇빛 본 주옥…오일도의 유시

    1930년대 문단에서 애수에 찬 서정시를 발표했던 시인 오일도씨(1902∼1946)의 미발표 유고들이 30여년만에 햇빛을 보게된다. 한국시인협회(회장 박목월)는 2년째 속간하고 있

    중앙일보

    1971.01.22 00:00

  • (5)|어요섭|본사 독점수기

    낮엔 풀어 줬지만 밤엔 침대 다리에 묶은 채 재웠다. 감시병 한사람이 또 다시 방에 들어오면서 보따리 하나를 방바닥에 팽개쳤다. 무심코 그것을 쳐다보다 말고 나는 깜짝 놀랐다. 내

    중앙일보

    1970.12.14 00:00

  • 김순영·순미 자매 「협주곡의 밤」열어

    김순영·순미 자매 「협주곡의 밤」이 임원식씨 지휘, 국립교향악단과의 협연으로 30일 하오7시 국립극장에서 열린다. 경향신문사가 주최하는 이 연주회에서 언니 순영양이 「바이얼린」을

    중앙일보

    1970.11.28 00:00

  • 도시락 반찬

    날씨가 점점 추워가고 있다. 오늘도 싸늘하게 식은 도시락으로 점심을 하실 아빠를 생각하면 안스럽기만 하다 매일 밤 가계부와 씨름을 해봐도 적자를 면할 수 없는 날이 계속되자 나는

    중앙일보

    1970.11.28 00:00

  • 긴급 진단-근로 전선 이상 없나 (상)|영하 지대

    이상적인 근로 조건은 근로자의 작업 의욕과 능률을 높여준다. 좋은 환경과 높은 임금은 근로자 개인의 복지에 속한 사항일 뿐더러 기업주와 전 사회를 위해서 꼭 필요한 것이다. 그러나

    중앙일보

    1970.11.25 00:00

  • (5)경상도

    경상도 김치는 어느 지방의 김치보다도 가장 짙은맛을 내는 것이 특색이다. 우선 양념과 간이 세고, 들깻잎·콩잎·파·부추·풋고추 같은 향기 짙은 재료로 김치를 담그기 때문이다. 이

    중앙일보

    1970.11.10 00:00

  • (96)-(9)6.25 20주…3천여의 증인 회견 내외자료로 엮은 다큐멘터리 한국전쟁 3년

    (1) 적 치하 3개월 동안에 공산주의자들을 제외한 온 겨레가 큰 수난을 겪었지만, 그 중에서도 북괴군 남침과 함께 그들이 말하는 소위 이「반동분자」로 몰러 체포 투옥된 각계 사회

    중앙일보

    1970.11.0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