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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江南通新 사용설명서] 잠깐 멈추고 돌아보세요

    도시를 떠나 자연 속에서 살고 싶다는 생각 가끔 합니다. 실제로 많은 사람이 시골에 세컨드 하우스를 마련하거나 주말농장에서 텃밭을 가꾸며 가끔씩이라도 자연을 느끼기 위해 노력하죠.

    중앙일보

    2016.07.20 00:01

  • [江南通新 사용설명서] 강남통신 팟캐스트 들어보세요

    ‘내 희망의 내용은 질투뿐이었구나/ 그리하여 나는 우선 여기에 짧은 글을 남겨둔다/ 나의 생은 미친 듯이 사랑을 찾아 헤매었으나/ 단 한 번도 스스로를 사랑하지 않았노라’기형도의

    중앙일보

    2016.07.13 00:01

  • [江南通新 사용설명서] 그 여름 해운대의 추억

    부산의 변화는 정말 놀랍습니다. 특히 해운대 일대는 정말 ‘눈부시게’ 발전했다는 표현이 딱 맞는 듯합니다. 해안가 고층빌딩이 빚어내는 야경은 외국의 고급 휴양지를 연상케 합니다.

    중앙일보

    2016.07.06 00:01

  • [江南通新 사용설명서] 발레파킹과 대리주차

    ‘명품족’ 이니 ‘청담족’ 이니 하는 말들이 사람들의 입에 본격적으로 오르내리기 시작한 건 2000년대 초반이었습니다. 청담동이 트렌디한 장소로 주목을 받으면서 그 지역에서 시작된

    중앙일보

    2016.06.29 00:01

  • [워킹맘 다이어리] 학종 시대, 불안한 학부모

    [워킹맘 다이어리] 학종 시대, 불안한 학부모

    박혜민메트로G팀장워킹맘으로 살면서 직장 일과 아이 키우는 일 사이에서 갈등하지 않은 적이 없었다. 하지만 요즘처럼 워킹맘이라는 게 답답한 적은 없었다.‘학종’ 때문이다. 아이가 올

    중앙일보

    2016.06.25 00:02

  • [江南通新 사용설명서] 3대가 한집에서 잘 살려면

    육아 문제나 경제적 이유로 3대가 한집에서 사는 경우가 늘고 있다고 합니다. 새로 짓는 아파트 중에도 3대 가족을 겨냥해서 설계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고 하네요.3대 가족을 위한

    중앙일보

    2016.06.22 00:01

  • [江南通新 사용설명서] 떠나는 젊은이들

    입사한 지 1~2년 만에 퇴사를 결심하는 젊은이들이 있습니다. 통계상으로도 그런 젊은이들의 비중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게 확인됩니다.이번 주 커버스토리는 그런 젊은이들과 그런 자녀

    중앙일보

    2016.06.15 00:01

  • [江南通新 사용설명서] 골고루, 조금씩, 쉬어가면서

    어느 시대에나 괴담은 존재했습니다. 음식 괴담도 그중 하나입니다.음식 괴담은 최근 들어 더 자주 출몰합니다. 때로는 설탕이, 때로는 우유가, 심지어 건강식품으로 꼽히던 현미와 토마

    중앙일보

    2016.06.08 00:01

  • [江南通新 사용설명서] 영어 교육, 어떻게 바뀌어야 할까요

    아직까지도 영어는 제 인생 최대의 걸림돌입니다. 중·고등학교 내내 영어 공부를 했고, 심지어 대학에선 영어영문학을 전공했고, 이젠 대학 졸업한 지 20년이 넘었는데 여전히 그렇습니

    중앙일보

    2016.06.01 00:01

  • [江南通新 사용설명서] 남녀 대결이 아닌 모두의 안전을

    지난 21일 토요일 밤 강남역에 가봤습니다. 강남역 10번 출구는 피해자를 추모하는 쪽지와 꽃다발이 가득했습니다. 한데 주변은 금방이라도 몸싸움이 벌어질 것 같은 분위기였습니다.

    중앙일보

    2016.05.25 00:01

  • [江南通新 사용설명서] 달라진 한복

    한복을 입은 건 평생 딱 두 번이었습니다. 결혼식 때와 동생 결혼식 때였죠. 시댁 제사 때도 입긴 했지만 결혼 몇 년 후부터는 안 입었던 것 같네요.아이들이 어렸을 땐 한복을 사다

    중앙일보

    2016.05.18 02:30

  • [江南通新 사용설명서] 영재의 조건

    ‘우리 애가 머리는 좋은데 공부를 안 해서 ….’ 이런 말 한 번 안 해본 부모가 있을까요.대부분 부모는 아이가 태어나 엄마 아빠라는 말을 할 때쯤이면 자신의 아이가 영재라고 생각

    중앙일보

    2016.05.11 02:30

  • [江南通新 사용설명서] 허세 결혼식이 사라진 이유

    결혼 적령기는 언제일까요. 여자는 20대 후반, 남자는 30대 초반이요? 그건 10~20년 전이죠.지난해 여성의 초혼 연령은 30세를 넘어섰고, 남성은 33세를 기록했습니다. 결혼

    중앙일보

    2016.05.04 02:18

  • [워킹맘 다이어리] 둘째 출산을 앞둔 후배 J에게

    [워킹맘 다이어리] 둘째 출산을 앞둔 후배 J에게

    박혜민메트로G팀장“저…. 드릴 말씀이 있는데요.”너는 한참 동안 말문을 열지 못했지. “둘째는 정말 안 낳으려고 했는데….”임신 초기 안정을 취해야 한다는 의사의 진단에 휴가를 신

    중앙일보

    2016.04.30 00:02

  • [江南通新 사용설명서] 강남 텃밭을 가꾸는 법

    4·13 총선 후폭풍이 거셉니다. 여소야대 3당 체제로 재편된 정국이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진행될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번 선거에서는 ‘여당의 텃밭’으로 여겨지던 강남구

    중앙일보

    2016.04.27 00:10

  • [江南通新 사용설명서] 강남통신이 가봤습니다

    저성장 시대에 접어들었다고들 합니다. 세계적인 경제 위기라고 하고 곧 외환위기(IMF)에 못지않은 위기가 닥쳐올 거라고도 합니다. 청년 실업률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는 소식도 들

    중앙일보

    2016.04.20 00:10

  • [江南通新 사용설명서] 상속자들

    “요즘엔 유산이 30억원을 넘으면 법정으로 간다던데.” “아니야, 변호사가 그러는데 20억원이면 법정행이래.” 얼마 전 지인들과 이런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었습니다. 유산 상속을

    중앙일보

    2016.04.06 00:10

  • [江南通新 사용설명서] 테헤란로에 가봤습니다

    강남 한가운데 있는 도로 이름이 왜 테헤란로일까 궁금했던 적이 있습니다. 알고 보니 1977년 서울시가 이란의 수도 테헤란과 자매결연을 하면서 원래 삼릉로였던 이 대로의 이름을 테

    중앙일보

    2016.03.30 00:10

  • [江南通新 사용설명서] 사는 게 팍팍하다고 느껴질 때

    늦은 밤 택시를 타고 집에 가는 중이었습니다. 택시 기사와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누다가 잠깐 말이 끊겼습니다. 휘황한 고층빌딩의 불빛을 바라보고 있는데 기사분이 툭 한마디 하시더군요

    중앙일보

    2016.03.23 00:10

  • [江南通新 사용설명서] 가모장 사회의 속뜻은

    이세돌 구단과 알파고의 승부에 울고 웃은 한 주였습니다. 알파고가 이세돌을 이기는 모습을 보면서 ‘터미네이터’‘트랜센던스’‘매트릭스’ 같은 영화가 떠올랐습니다. 기계가 주인이 된

    중앙일보

    2016.03.16 00:10

  • [江南通新 사용설명서] 아이들은 누가 돌보나요?

    어느새 3월입니다. 3월이 되니 따뜻한 날씨 덕분에 두꺼운 겨울옷을 벗을 수 있게 돼서 좋습니다. 몸이 가벼워지니 마음까지 가벼워지는 것 같네요. 이제 조금 있으면 봄꽃이 만개하고

    중앙일보

    2016.03.09 00:10

  • [워킹맘 다이어리] 화장하는 중학생 딸에게

    [워킹맘 다이어리] 화장하는 중학생 딸에게

    박혜민메트로G팀장며칠 전 딸아이가 얼굴이 벌겋게 부어오른 채로 나타났다. 깜짝 놀라 왜 그러냐 물으니 자외선 차단제를 바꿔서 그런 것 같다고 했다. 그 며칠 전엔 예쁜 캐릭터가 그

    중앙일보

    2016.03.05 00:01

  • [江南通新 사용설명서] 마음을 읽는 비법이 있을까요

    ‘내가 누구인지 말할 수 있는 자는 누구인가’라는 제목의 소설이 화제가 된 적이 있었습니다. 소설의 내용은 기억이 안 나는데 제목은 아직까지도 잊히지 않습니다. 아마 당시 20대였

    중앙일보

    2016.03.02 00:10

  • [江南通新 사용설명서] 창간 3주년을 맞아 이렇게 달라집니다

    [江南通新 사용설명서] 창간 3주년을 맞아 이렇게 달라집니다

    기념식이란 거 원래 별로 재미있는 이벤트는 아닙니다. 개인적인 경험을 돌이켜 봤을 때 말입니다. 기념식장마다 꼭 빠지지 않는 게 있죠. 내외빈 소개, 유명한 사람의 축사, 축하 공

    중앙일보

    2016.02.24 0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