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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대표·대행 등은 불참
신민당 단배식에서 김영삼 총재는 『어둡고 괴로왔던 70년대를 청산하고 희망과 보람으로 가득차야 할 80년대의 새아침을 맞아 여러분의 건강하고 패기에 찬 모습을 보니 반갑고 든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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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두 마차 한 방향으로 가자
신민당은 1일 아침 중앙당사에서 소속의원·원외간부 등 단배식을 갖고 당의 발전을 서로 다짐. 이철승 대표는 이 자리에서 『말(마)의 해인 금년엔 6두 마차가 힘을 합쳐 한 방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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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치의「1번지」 보선 앞둔「종로-중구」
「정치1번지」로 불리는 수도심장부 종로-중구의 보궐선거가 불가피해짐에 따라 모처럼 선거「미풍」이 불고 있다. 9대의원 총선거 후 4년만에 맞는 선거라는「감회」외에도 △유신체제성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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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세력 가담하지 않으면 북괴 남침해와도 이길 수 있다.-박 대통령, 각계원로 105명과 대화
박정희 대통령은 17일 낮 중앙정보부에서 재야원로, 여야정치 및 사회·언론·학계 등 각계지도자급인사 1백5명과 점심을 함께하며 당면한 안전보장문제에 관해 의견을 나누었다. 박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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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의견 오간 고문회의
15일 열린 국토통일 고문회의에서는 백두진·박순천·양일동·최석채·윤제술 씨 등 9명을 빼고는 18명이 발언. 그러나 「티우」 월남대통령에 대한 인물평(손경산 스님) 등 빗나간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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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 한반도에 제2 인지사태 획책"
신도성 통일원 장관은 15일 『북괴 김일성은 인지반도의 공산화에 고무되어 한국에 대한 전면 남침과 수도권에 대한 기습공격을 동시적 또는 선택적으로 자행할 대남 침공 동원체제를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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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중진·재야 원로들 초치
정부는 오는 17일 상오 여야 당 수뇌급과 재야 원로들을 초치, 인지사대와 관련된 최근의 내외정세와 북괴 동향 및 이에 대한 대책을 「브리핑」할 예정이다. 92회 임시국회 소집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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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열린 통일 고문회의
통일원장관 아래 각계 원로인사 32명으로 구성된 「국토통일 고문회의」가 올해 2번째로 20일 통일원 상황실에서 열렸다. 회의에서는 통일원 측으로부터 △북괴의 도발행위 △금년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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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후접촉으로 출구 찾아
촉박한 예산통과법정기일로 국회의 표면적 분위기는 몹시 무겁지만 여야 총무단의 막후접촉이 출구를 열어가는 느낌. 현오봉·김재광 두 여야총무는 24일 밤11시부터 시내 「뉴서울·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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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권을 건 단상 단-|신민당 대회 이모저모
신민당의 전당대회가 열린 시민회관 안팎은 당수후보자들의 사진을 붙인 피키트와 플래카드·선전벽보와 전단 등으로 붐벼 통행조차 어려운 형편이었다. 대회가 열리는 시간인 아침8시부터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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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3년에 신당이 웬말"
박정희 대통령은 20일 제주화력발전소 준공식을 끝내고 서귀포 관광「호텔」에서 베풀어진「칵테일·파티」에서 김원만, 김응주 두 야당의원을 만나 잠시 환담했다. 국회상공위 소속인 두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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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당대회 앞서 술렁거리는 갑론을박|[신민]의 당론 진폭
신민당은 새 당수선출과 71년의 대통령 후보지명등 2대 과제를 안고 [격낭]을 일으키고 있다. 유진오총재의 사퇴표명으로 당수경쟁이 표면화된 신민당은 오는 26일 임시 전당대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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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만드는 공무원윤리 헌장
○…개관한지 1년이 지난 의원회관은 요즘 들어 국회의원들이 따로 사무실을 마련해서 빠져나오는 일이 늘고 있다. 오치성 의원이 공화당사무총장에 취임하면서 무교동 삼흥「빌딩」으로 사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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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회전으로 유세결산
여야는 투·개표세 대비하는 포진을 서두르면서 14일 최대규모의 집회가되는 서울과 부산의 유세대결에 나섰다. 공화당은두도시에서67년대통령선거당시의득표수준(서울=공화60만표·신민68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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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유선연사결정
광화·신민양당은 대도시유세의 절정을이룰 서울유세를 효창구장에서 갖기로결정, 신민당은 14일하오1시, 공화당은 15일하오1시에 차례로 강연회를 연다. 공화당은 이유세에 이효선국회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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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에 참가 못한 의원
유진오 정일형 송원영 장준하 조한백 조윤형 서범석 김재광 윤제술 김홍호 김원만 유진산 박한상 김영삼 박기출 정상구 김정렬 김은하 김형일 박영록 박병배 김옥선 정성태 김대중 양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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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직개편 서둘러
전당대회를 마친 신민당은 새 당헌에 따라 정무위원 중 5명의 총재지명 「케이스」위원인선과 당직개편작업에 착수했다. 전진오총재는 23일중으로 지명 「케이스」 정무위원을 임명, 정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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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교부서 43명 제청
문교부는 27일 장기종합교육계획심의위 위원후보43명을 박정희대통령에게 제청했다. 오는 2월15일 정식발족할 이심의위는 행정부, 국회, 교육계, 언론계, 경제계등을 망라해서 구성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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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당대회 조기소집 계획
신민당은 유진오총재가 국회의원사직서를 4일쯤 국회에 제출을 할것이 명백해짐에따라 그 사후책을 마련하기에 부심하고 있다. 유총재의 사퇴에 따른 당간부 및 소속의원들의 거취문제도 당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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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총재 의원직 사퇴서 제출
의원 총회는 ①총재의 의원 사직 후에는 원내활동을 계속할 것인가 ②일단 함께 의원사직서를 낼 것인가 등 소속의원들의 거취문제가 제기되었으나 일단 총재의 의원사직을 다시 만류키로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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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국민상을 부각
문교부는 23일 국민교육현장(가칭)제정을위해 교육계 문화계 종교계 언론계및 정계대표 37명과 정부측대표7명등 44명을 심의위원으로 위촉하고 그명단을발표했다. 권오병문교부장관은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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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헌 20돌 감회 엇갈려
17일 시민회관에서 거행된 제20회 제헌절기념식이 끝난 후 전·현직의원들은 그 자리에서 새삼「친목과 상부상조」를 다짐하면서 「의원동우회」 창립총회를 가졌는데…. 이에 앞서 이효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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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적으론 더 괴로울 거야
국회 본회의장에서 농성을 계속중인 신민당 의원들은 농성 6일째인 24일 밤 의사당 안에서 크리스머스·이브를 보냈는데 공화당의 「시한부 휴전(?)제의」탓인지 긴장감은 풀린 가운데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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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별 배정 끝내
신민당은 30일 소속의원의 국회상임위 배정명단을 국회의장에게 제출, 이날 본회의에 보고됨으로써 다음과 같이 재 배정했다. ▲법사=유진오 박한상 김세형 ▲외무=유진산 정일형 ▲내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