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영주 내한공연에 소년원 학생 초청
바이올리니스트 장영주(張永宙.24)씨의 내한 공연에 소년원 학생들이 초대된다. 예술의 전당(사장 김순규)은 19일 오후 7시30분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장영주 & 베
-
[런던 심포니 창단 100주년] 입장료 내리고 "청중 앞으로"
"여러분, 앞으로 '대타(代打)' 출연은 허용하지 않습니다." 1904년 봄 런던. 퀸즈홀 오케스트라 연습 도중 이 악단의 재정담당 매니저 로버트 뉴먼이 단원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
초대형 공연 봇물…이대로 좋은가
최근 1~2년 새 공연계의 트렌드인 무대의 초대형화.블록버스터 현상은 바람직한 현상일까. 초대형 무대만의 볼거리와 함께 지휘자 주빈 메타.테너 호세 카레라스.소프라노 신영옥 등 수
-
[문화계 소식] 대한민국 사랑 서예대전 특별전 外
*** 대한민국 사랑 서예대전 특별전 독립기념관(관장 이문원)이 광복 제58주년과 개관 16주년을 기념해 독립기념관 대한민국 임시정부관 특별기획전시실에서 '대한민국 나라사랑 서예대
-
강효씨 '문화의 날' 훈장 받아
강효(59) 줄리아드 음대 교수가 오는 20일 '문화의 날'을 맞아 문화관광부가 수여하는 올해 문화훈장 수상자 중 한 명으로 뽑혔다. 姜교수는 1964년 도미, 줄리아드 음대에서
-
'세기의 音' 상암서 만난다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이 다시 한번 클래식 무대로 변신한다. 이번 행사는 빈 필하모닉과 바이올리니스트 장영주, 장이머우 감독의 오페라'투란도트', 조수미.사피나의 평화 콘서트에 이은
-
[백 스테이지] 바이올린 케이스는 '만물상자'
현악기 주자들은 연습이나 연주 때를 제외하면 악기와 활을 케이스에 넣어둔다. 자신의 생명과도 같은 악기를 직사광선이나 습도 변화(적정 습도는 45%), 외부 충격으로부터 보호하기
-
[백 스테이지] 뿌리 못내리는 공연시즌제
예술의전당 제야음악회는 음악팬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무대 중 하나다. 두 말할 나위 없이 해마다 어김없이 전석 매진기록을 수립해왔다. 섣달 그믐날 밤 10시에 시작해 음악과 함께 새
-
'캐나디언 브라스' 한여름밤 금빛 무대
실내악 중에 기동성이 가장 뛰어난 앙상블은? 정답은 금관 5중주다. 언제 어디서나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연주할 수 있는 전천후 팀워크를 자랑한다. 갑자기 비가 쏟아져도 악기가 망가
-
4만5천의 가슴에 '빈필'이 내려앉다
지난해 붉은 악마의 함성이 메아리치면서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이 1일 밤 '꿈의 무대'로 변신했다. 스탠드와 그라운드를 가득 메운 4만5천여명의 관객은
-
무르익은 장영주 선율
오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서울월드컵 경기장, 통영 시민문화회관에서 빈 필하모닉(지휘 주빈 메타)과 협연하는 바이올리니스트 장영주(22). 그가 이번
-
[문화계 소식] '사법개혁의 과제' 세미나 外
*** '사법개혁의 과제'세미나 사법개혁국민연대는 31일 오후 2시 서울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참여정부의 출범과 사법개혁의 과제'를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
첼로 라이벌 새음반 들고 서울 나들이
1994년 10월. 당시 11세의 소녀 첼리스트 장한나양이 파리에서 열린 로스트로포비치 국제 첼로 콩쿠르에서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때 들고 나간 악기는 줄리어드
-
[음악] 첼리스트 양성원 '코다이 소나타집'
첼리스트 양성원(36.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교수)씨의 세계 음반시장 데뷔 앨범'코다이(Kodaly)소나타집'(EMI.사진)이 런던에서 발행되는 세계적인 음반전문지 '그라모폰' 2
-
'문화 허브' 꿈꾸는 싱가포르
지금 싱가포르는 온통 축제 분위기다. 그 절정은 지난 12일 우리 돈으로 물경 4천2백억원이 들어간 복합 공연장 '에스플러네이드(Esplanade)-시어터 온 더 베이'개막식이었
-
"北교향악단 수준급"
지난 20∼21일 평양에서 열린 KBS교향악단과 조선국립교향악단의 합동 연주회에 출연한 바이올리니스트 장영주(22)씨가 22일 출국 직전 숙소인 고려호텔 차점(茶店)에서 기자와
-
120명 연합연주 '아리랑'에 뭉클
지난 21일 오후 4시 평양 봉화예술극장 무대에 남과 북의 연주자들이 손에 손을 맞잡고 무대로 들어서자 객석에서는 박수 갈채가 터져 나왔다. 이는 전일 KBS교향악단(지휘 박은성
-
바이올린 신예 김수빈 국내 무대 본격 선봬
세계 무대에서 활약 중인 바이올리니스트 중에는 유난히 여성 연주자가 많다. 정경화·김지연·장영주·이유라 등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그래서 음악계에서는 한국을 가리켜 '현악 강국
-
크로스오버의 유혹… 달콤한 '絃의 프로포즈'
뉴욕을 중심으로 활동 중인 바이올리니스트 김지연(32·www.cheeyun.net)씨가 이달 초 뉴욕 맨해튼 52번가 아바타 스튜디오에서 새 음반을 녹음했다. 1996년 런던필과
-
클래식 음반 '대~한민국'정신 살려야
문화콘텐츠진흥원이 최근 현지어·해외공동제작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바이올리니스트 캐서린 조와 서울바로크합주단의 비발디 '사계'(크레디아), 피아니스트 이경미의 로맨틱 콘체르토(스테이
-
장영주 등 한국인 음악가 대거 양성 : 바이올린계의 대모 도로시 딜레이
'바이올린계의 대모'로 일컬어지는 미국의 도로시 딜레이 여사가 24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지병으로 별세했다. 85세. 19세 때부터 10년간 딜레이 교수를 사사한 바이올리니스트
-
바이올리니스트 미도리 조국 일본에 '음악 봉사'
일본이 낳은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고토 미도리(31)가 얼마전 도쿄에서 기자회견을 했다. 11세때 뉴욕필 신년음악회에서 데뷔한 지 20주년 되는 해를 맞아 기념 프로젝트를 공개
-
[음반리뷰] 힐러리 한의 협주곡 앨범
미국 출신 바이올리니스트 힐러리 한(22) 은 적어도 한국에선 제대로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다. 열살 때 커티스 음대에 입학한 후 1991년 데이비드 진먼 지휘의 볼티모어 심포니와
-
[음반리뷰] 힐러리 한의 협주곡 앨범
미국 출신 바이올리니스트 힐러리 한(22)은 적어도 한국에선 제대로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다. 열살 때 커티스 음대에 입학한 후 1991년 데이비드 진먼 지휘의 볼티모어 심포니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