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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출신 지휘자, 온화한 카리스마로 베를린에 서다
24일 독일 베를린에서 베를린심포니와 지휘자 오충근의 공연이 열렸다. [사진 류태형 음악칼럼니스트] 베를린은 ‘녹색의 메트로폴리탄’이었다. 최첨단 건물과 녹지, 과거와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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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한지호, 퀸엘리자베스 콩쿠르 4위 입상
2016 퀸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한국 피아니스트 한지호가 4위에 입상했다.현지시각 29일 새벽 벨기에 브뤼셀에서 폐막한 퀸엘리자베스 콩쿠르 시상식에서 한지호는 1위 루카스 본드라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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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K-기아대책, 저소득층 지원 희망콘서트 개최
▲ GSK-기아대책이 함께하는 강동석의 희망콘서트 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은 다음달 17일부터 22일까지 서울을 비롯한 전국 4개 도시에서 'GSK와 기아대책이 함께하는 강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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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곡의 묘미 맛볼까 화려한 무대 택할까
2009년 대한성공회 서울대성당에서 열린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 하이든의 ‘십자가 위의 일곱 말씀’을 현악4중주로 연주했다. 음악축제의 강자(强者)는 오케스트라다. 세계 각국의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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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콩쿠르 베스트 7
“웬만한 콩쿠르 입상은 축하도 못 받는다.” 요즘 음악인들의 단골 푸념입니다. 국제대회에서 입상하면 카퍼레이드를 벌이고, 신문 한 면을 장식했던 1970~80년대와 비교하면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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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CRYSTAL STYLE BOOK저자 스와로브스키 엘리먼츠출판사 중앙m&b가격 1만2000원스와로브스키의 DIY 브랜드 ‘스와로브스키 엘리먼츠’에서 내놓은 크리스털 DIY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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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사학 이사장들 튀는 열정 학교를 바꾼다
경기도 안산시의 사립 특성화고인 한국디지털미디어고등학교는 2007년부터 교사를 뽑을 때면 지원자들에게 수능에 출제됐던 문제로 시험을 보게 한다. 학생들을 가르쳐야 할 교사가 수능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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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단신] 제4회 대원음악상 시상식 外
◆제4회 대원음악상 시상식이 4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열렸다. 대원문화재단(이사장 김일곤)은 바이올리니스트 강동석씨와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에 대상을, 지휘자 임헌정씨에게 특별 공헌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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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인사 팔만대장경’ 살려낸 김영환 장군, 지하에서 통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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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동네 사람들
최태지 파라다이스상 수상한 국립발레단 예술감독국립발레단 최태지(49) 예술감독이 무용인으로서는 최초로 ‘파라다이스상’ 문화예술부문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해설이 있는 발레’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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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예술인들‘지식 나눔’봉사하러 학교로
18일 오후 서울 대학로 동숭아트센터 소극장. 배우 조재현씨가 무대에 올랐다. 공연을 위해서가 아니다. 고교 연극반 학생들에게 연기를 가르치는 지도교사로서 앞에 나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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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실내악이 흐르는 서울의 봄
“제가 요즘에는 행정가인지 연주자인지 모를 정도라서…. 연습을 통 못해요….” 바이올리니스트 강동석(54)이 2일 저녁 세종문화회관 세종체임버홀 무대에 올라 말문을 열었다. 목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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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의 음악인들 '모교 돕기' 나섰다
한자리에 모인 커티스 음악원 출신 음악인들. 왼쪽부터 강대식·이경숙·현해은·권마리·백주영·김현아·배상은·이순익·이양숙씨. [사진=김성룡 기자]"졸업한 지 꽤 됐는데 모교 생각이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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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란의 아리아' 파리 청중 넋을 빼다
여섯 차례의 커튼콜과 세 곡의 앙코르 끝에 객석을 가득 메운 관객들은 일제히 일어나 리듬박수를 보냈다. 앙코르곡으로 들려준 오펜바흐의 '호프만의 이야기' 중 '자동인형의 아리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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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만895명 '보은의 이름' 하나하나 새겼다
23일 부산 유엔공원을 찾은 방문객들이 새로 조성된 추모 명비 앞에서 묵념하고 있다. 높이 2~4.5m, 폭 60㎝의 화강암판 166개에 4만895명의 이름을 새겼다. 송봉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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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s] 팀생 팀사 한솥밥 … 글로벌 회사지만 끈끈함은 토종기업
한국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은 영국계 다국적 제약회사다. 전 세계 160여 개국에서 10만여 명의 직원이 일하고 있다. 지난해 61종의 전문 의약품을 37조원어치 팔았다.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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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얼리니스트가 피아노 '넘돌이' 변신
왼쪽부터 악보를 들고 기다리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강동석씨, 피아노 한 대 앞에 비좁게 어깨를 부디치며 앉아 연주한 피아니스트브루노 리구토, 한동일, 김영호, 김대진씨.[서울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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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잡습니다] 3월 23일자 23면 기사의 사진 설명 중
3월 23일자 23면 '관객 있는 곳 어디든 실내악이 달려간다' 기사의 사진 설명 중 바이올리니스트 강동석씨와 첼리스트 양성원씨의 위치가 바뀌었습니다. 설명 중 '왼쪽부터'는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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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 있는 곳 어디든 실내악이 달려간다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 운영위원으로 연주자로 참가하는 바이올리니스트 강동석, 피아니스트 김영호, 첼리스트 양성원씨(오른쪽부터). 10년 가까이 실내악 무대에서 교분을 쌓아온 음악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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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K '간염없는 세상' 희망 콘서트
다국적제약사 GSK는 대한간학회와 공동으로 20일 '세계 간의 날'을 맞아 '간염없는 세상을 위한 희망콘서트'를 개최한다. 올해로 6회째인 이 콘서트는 간염퇴치 명예대사로 위촉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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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K '간염없는 세상' 희망 콘서트
다국적제약사 GSK는 대한간학회와 공동으로 20일 '세계 간의 날'을 맞아 '간염없는 세상을 위한 희망콘서트'를 개최한다. 올해로 6회째인 이 콘서트는 간염퇴치 명예대사로 위촉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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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권혁주·박명훈씨 입상
'결선에 진출하기만 해도 큰 성공'이라고 평가되는 퀸 엘리자베스 국제 콩쿠르에 두 명의 한국 음악도가 입상했다. 지난달 29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폐막한 이 콩쿠르에서 바이올리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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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단신] '겨울연가' 윤석호 감독 일본 영화상 外
***'겨울연가' 윤석호 감독 일본 영화상 드라마 '겨울연가'를 연출한 윤석호 감독이 일본에서 가장 권위있는 영화상인 키네마순보상 '한국일본 우호 공로상'을 받는다. 키네마순보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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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 문화명소 '충무아트홀' 연다
서울 강북에 새로운 대형 공연장이 들어선다. 객석 818석짜리 종합문화회관 충무아트홀이다. 중구 흥인동 131번지(2호선 신당역 부근)에 지하 2층, 지상 6층의 3만6000평 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