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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 이재명 “사죄”ㆍ윤석열 “죄송”, 文 대통령은 “송구”(13~18일)
12월 셋째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올림픽 보이콧 #김건희 #오미크론 #방역패스 #수능 출제오류 #오징어게임 #우크라이나 #지진 #위드코로나 #중ㆍ러 회담 #이재명 아들 도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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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폐 아닌 기관지서 증식…델타보다 70배 빨라”
15일(현지시간) 영국 프리미어리그 브라이튼앤호브와 울버햄튼 간 경기에 입장하기 위해 방역패스를 보여주는 축구 팬들. [로이터=연합뉴스] 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 오미크론은 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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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잡을까…경구용·예방용 치료제 속속 임상 검증
프랑스 파리의 에펠탑 앞에서 보행자들이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마스크를 착용하고 걷고 있다. 프랑스에선 일일 5만7000여 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되고 있다. [EPA=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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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숙의 미래를 묻다] 바이러스는 계속 몰려온다, 그러나 두려워 말자
━ 팬데믹의 미래 이현숙 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 백신 접종률이 80%가 넘는데도 연일 하루 확진자가 7000명 안팎이고 중증 감염자용 병상이 가득 찼다. 겁을 먹은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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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 봉쇄 북한, 유엔 인도적 지원 계획서 2년째 배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강원도 김화군 수해 복구 현장을 방문해 벼 낟알을 살펴보는 모습. 북한 주민들은 수해와 경제 재재, 코로나19 상황 등의 악재가 겹치며 심각한 식량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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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스터샷, 교차접종 효과 커…화이자+모더나 항체 1000% 증가"
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추가접종)시 여러 브랜드 간 교차 접종도 강력한 면역 효과를 발휘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그중에서도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방식의 백신인 모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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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델타 500배? 백신 무력화?…오미크론 공포, 14가지 질문
29일 인천국제공항에서 독일 프랑크푸르트와 러시아 하바롭스크발 여객기를 이용한 승객들이 검역 절차를 밟고 있다. 연합뉴스 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에서 지난 9일 처음 보고된 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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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변이 이름 ‘xi’ 왜 건너 뛰었나…WHO “Xi는 흔한 성이라 제외”
세계보건기구(WHO)가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의 이름을 오미크론으로 정한 것을 두고 ‘중국 눈치 보기’ 아니냐는 주장이 확산하자 WHO가 진화에 나섰다. 그동안 WHO는 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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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에 놀란 세계, 여행객 입국 잇단 차단
코로나19의 새 변이(B.1.1.529)인 오미크론(그리스 알파벳 ο) 공포가 전 세계를 덮치고 있다. 오미크론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외부 돌기(스파이크) 단백질에서 기존 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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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이 명칭, 시진핑 눈치봐 '시' 생략? WHO "흔한 성이라"
세계보건기구(WHO)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이름을 오미크론으로 정한 것을 두고 '중국 눈치보기' 아니냐는 주장이 확산하자 27일(현지시간) WHO가 진화에 나섰다. 세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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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변이 왜 '시' 대신 '오미크론' 됐나…"WHO, 시진핑 눈치봤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새 우려변이의 이름을 순서상 와야할 ‘뉴’(ν·nu) ‘크시’(ξ·xi)를 건너뛰고 ‘오미크론’(ο·Omicron)으로 정했다. ξ는 시진핑(習近平)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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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표 없는 재난 요란하게 빨리 대처해야
둠-재앙의 정치학 둠-재앙의 정치학 니얼 퍼거슨 지음 홍기빈 옮김 21세기북스 확진자 2억6000만, 사망자 514만, 치명률 2%. 2019년 말 중국 우한에서 시작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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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동의 실크로드에 길을 묻다] 13세기 몽골제국의 등장, 21세기 지구촌을 예감하다
━ 세계사의 탄생 1402년, 조선 태종 2년에 제작된 ‘혼일강리역대국도지도(混一 疆理歷代國都之圖)’. 약칭 ‘혼일강리도’다. 중국 명나라에서 입수한 지도, 일본의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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톈안먼은 "정치풍파" 코로나엔 "중대성과"…中공산당 100년사엔
지난 11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제19기 중앙위원회 6차 전체회의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연설을 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중국 공산당이 1989년 톈안먼(天安門) 사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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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중증 500명 육박, 부스터샷 단축 이번주 결정…"고령층, 4개월째라도 맞혀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중증 환자 급증세가 이어지며 500명 선에 바짝 다가섰다. 사망자도 연일 두 자릿수로 나온다.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로 전환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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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억 어떻게 먹이나…커지는 中 식량안보 위기
ⓒAP 지난 1일, 중국 상무부가 통지문 하나를 게시했다. 다가오는 추운 계절에 대비하여 야채, 육류 및 식용유를 포함한 식량 공급과 생필품 안정가 확보 작업에 착수하겠다는,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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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진 백신, 노바백스…文 공들였던 2000만명분 언제 오나
전국민 77.4%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러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이 잊혀진 백신이 있다. 상대적으로 안전성이 높고 냉장 상태로 보관·유통이 가능해 하반기 주력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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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오리농장서 고병원성 AI 확인…올가을 가금류 2번째
10일 충북 음성군 금왕읍의 한 메추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로 확인된 데 이어 인근 오리 농장에서 의심 사례가 발생했다. 음성군 충북 음성의 육용 오리 농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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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5~11세 백신 접종' 벌써 90만 돌파…이스라엘도 곧 돌입
미국에서 지난 3일부터(현지시간) 일주일간 5~11세 어린이 약 90만 명이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것으로 보인다고 백악관이 밝혔다. 10일 CNN, 워싱턴포스트(WP) 등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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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배기에 74번 검사" 中의 극한방역에 외국인들 이탈 조짐
지난 7월 중국 원난성 루이리시에서 한 어린이가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AP=연합뉴스] 7개월째 봉쇄 중인 중국 원난(雲南)성 국경도시인 루이리(瑞麗)시. 미얀마로 향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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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도 놀랐다 “제때 맞은 백신 자궁경부암 위험 87% 낮춰"
인간 유두종바이러스(HPV) 백신을 청소년기에 제때 접종받을 경우 자궁경부암 발병률을 최대 87%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자궁경부암에 대한 '실제 인구 자료'(R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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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톡방에 '犬찰' 사진 올렸다가…경찰 조롱죄로 9일 구금됐다
중국의 한 남성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단체 채팅방에서 경찰(공안) 모자를 쓰고 배지를 든 개의 사진 밈(meme·인터넷에서 유행하는 사진·영상 등)을 올렸다가 9일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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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다음 타자 대기중…미래 대유행 시한폭탄된 이곳
0.092㎡ (0.03평). 닭 등 가금류를 밀집해 키우는 미국 공장식 농장의 산란계 케이지 크기다. A4 용지(0.06㎡)만 한 이 공간이 미래 전염병의 온상으로 지목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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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는 똑똑해졌지만, 현명해지진 못했다”
‘호모사피엔스(Homo Sapiens)’는 라틴어로 ‘슬기로운 사람’이라는 의미이다. 우리 인류는 자신에게 슬기롭다는 이름을 붙인 오만함 때문인지 생존을 위협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