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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 리뷰] 클래식 케네디 外
□ 클래식 케네디(EMI) 펑크 머리에 더부룩한 수염, 가죽 재킷과 부츠 차림으로 무대에 등장해 청소년들의 인기를 독차지했던 영국 바이올리니스트 나이절 케네디. 록음악에 심취했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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왈츠로 시작하는 2000년 신년음악회
서울바로크합주단은 `2000년 신년음악회-요한 슈트라우스의 왈츠와 함께'를 오는 2월 11일 오후 8시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갖는다. 이번 연주회는 왈츠의 거장 헤르베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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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크합주단, 유네스코극장서 공연
국내 정상급 실내악단인 서울바로크합주단(리더 김민)이 프랑스 파리에서 세계적인 음악인들과 한 무대에 선다. 올 유네스코(UNESCO) 국제회의 마지막날인 오는 11월 14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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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솔리스티 베네티' 초청연주회
서울 예술의 전당은 `이탈리아 이 솔리스티 베네티 초청연주회'를 오는 11월 6일 오후 3시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갖는다. `이 솔리스티 베네티(I Solisti V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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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완의 록&論] 제프 벡과 리치 블랙모어의 새앨범
기타 거장 두 사람의 새 앨범이 귀를 끈다. 제프 벡의 새 앨범 '후 엘스' 와 리치 블랙모어가 이끄는 '블랙모어스 나이트' 의 앨범 '언더 어 바이올렛 문' 이 그것이다. 두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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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리뷰] 장영주 바이올린 독주회
파도치는 바다에 뱃고동이 울리면 놀란 갈매기떼가 하늘로 날아간다. 항도 (港都) 인천 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연주회 시작을 알리는 시그널은 퍽 인상적이다. 24일 이곳에서 바이올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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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심포니콩쿠르 우승 바이올리니스트 김소옥
두려움과 설렘이 교차하는 데뷔 무대는 '미지의 청중과의 첫 만남' .그래서 연주자들은 첫 무대의 추억을 평생 소중히 간직하게 된다. 성공여부에 따라 장래가 촉망받는 '차세대 연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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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중앙일보]12월22일
◇勞使함께 윈윈전략 23면 국제통화기금 시대를 맞아 노 (勞) 와 사 (使)가 함께 승리하자는 윈 - 윈 (Win - Win) 전략이 새 상품으로 등장. 대한생명보험 노사는 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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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필' 서울 온다…내달 25,26일 세종문화회관서 환상선율 선사
아이작 스턴.이차크 펄만.다니엘 바렌보임.길 샤함.막심 벤게로프.요엘 레비.슐로모 민츠.예핌 브론프만…. 세계 음악무대를 주름잡는 유대계 연주자들의 지원을 받으면서 성장해온 '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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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고 누에보' 창시 피아졸라 열풍
에런 코플런드.레너드 번스타인.버질 톰슨.조지 거슈윈등 20세기초 미국 작곡가들을 가르쳤던 명교수 나디아 불랑제.지난 53년 가을 수염이 텁수룩한 한 남자가 불랑제의 파리 연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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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델.베토벤.그룹.너바나'특집
문화예술전문 케이블 A&C코오롱(채널37)은 18세기 바로크음악의 거장 헨델,19세기 고전음악의 완성자이자 낭만주의 시대를 연 베토벤,그리고 올터너티브 록의 신화 너바나의 천재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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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리시 바로크 솔로이스츠
.정격음악의 거장' 존 엘리어트 가디너(53.사진)가 몬테베르디합창단과 잉글리시 바로크 솔로이스츠를 이끌고 22일 오후7시30분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첫 내한공연을 갖는다.연주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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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흐작품 'B단조 미사' 전곡 바로크시대 악기로 원음재현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독일 시골 교회의 오르가니스트에 불과했던 그가 「음악의 아버지」로 둔갑하게 된 것은 언제부터일까. 그는 베토벤.브람스와 함께 「독일음악의 3B」로 불리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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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야 탄생 250돌 세계 곳곳서 기념행사
「근대회화의 아버지」프란시스코 고야(1746~1828)가 태어난지 올해로 꼭 2백50주년이 된다.그는 바로크 시대의 전통적인 방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경향의 미술기법을 개척한 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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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길끄는 올해 來韓공연
세대교체 바람이 올해 내한공연 무대에도 불어닥치고 있다. 주요공연장의 대관신청 현황을 보면 외국에서 이미 한물간 연주자들이 대거 내한해 청중에게 실망감을 안겨주는 일은 거의 없을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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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첫방송되는 KBS 세계문화기행
클래식 음악을 감상할 때 곡이 만들어진 시대적 배경과 작곡가의 생애를 알고 있으면 음악을 훨씬 잘 이해할 수 있다. KBS-1TV가 26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50분부터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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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루트의 거장 불「막상스 라류」서울에 온다
플루트의 거장 막상스 라류의 내한 연주회가 7월1일 오후7시30분 호암아트홀에서 펼쳐진다. 라류는 화려한 경력과 함께 맑은 음색·뛰어난 기교로 세계적인 플루티스트로 평가받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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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전성기의 활기 화폭마다 넘쳐흘러
○…얼마전까지도 좋은 작품을 보려면 직접 외국에 가야만 했던 것이 이제는 서울에서 세계적인 명품을 감상하게 되었으니 참으로 좋은 세상이 된것같다. 레닌그라드의 에르미타주박물관은 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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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화걸작 한눈에 본다」
렘브란트·루벤스·반 다이크·무릴료·푸생·코로···. 그동안 연집을 통해서나 볼수 있었던 서양미술의 기라성 같은 거장들의 실제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수 있는 대규모 전시회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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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쯤 한국서 바로크 회화 전"|본사초청 수슬로프 씨
소련이 자랑하는 레닌그라드 에르미타즈 박물관의 관장 비탈리 수슬로프씨(66)가 중앙일보사 초청으로 지난 15일 한국에 왔다. 에르미타즈 박물관은 프랑스의 루브르, 영국의 대영 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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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미롭고 섬세한 "인류예술의 극치"|자연보다도 아름다운 외광파 그림에 "희열"
기획이 훌륭하고 질이 좋은 미술전람회일수록 보는 사람이 적은 경우를 흔히 볼 수 있다. 그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으나 대중의 수준을 넘어서는 전람회는 오히려 정당하게 평가되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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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화의 감동(분수대)
한 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오랜 접촉과 경험을 필요로 한다. 하지만 그럴 시간적 여유가 없을 경우 그것을 가장 손쉽게 파악하는 길은 그 나라의 미술관이나 박물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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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년 미술사 한 눈에 본다-서양회화 명품전|호암 갤러리 개막
페테르 루벤스, 프란시스코 고야, 장 프랑수아 밀레, 폴 세잔, 클로드 모네, 오귀스트 르누아르…. 그 동안 미술교과서나 화집을 통해 사진으로나 보아왔던 서양회화 거장들의 작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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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흐·헨델 명곡 실황연주
2일 밤부터 매일 바로크시대의 유명작곡가들의 작품을 소개해온『명곡의 전당』(KBS-l FM 오후10시)시간에는 주말을 거쳐 9일까지 바흐·헨델·쉬츠 등 거장들의 명곡을 실황연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