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랭킹은 숫자일 뿐…하위랭커 승률 70% '반란'
2013 바둑리그 개막전 첫판에서 한게임 주장 김지석(왼쪽)이 포스코 켐텍 주장 강동윤을 꺾은 뒤 복기하고 있다. 그러나 승부는 포스코 켐텍이 3 대 2로 이기며 서전을 장식했다.
-
[바둑] 정관장, 팀 전력 최강 … ‘신’의 한수가 변수
2013 KB바둑리그가 지난 9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개막식을 열고 8개월의 장정에 들어갔다. 사진은 각 팀의 주장들과 메인 스폰서인 KB금융 인사들. 앞줄 오른쪽부터 강동윤
-
[바둑] 아마 기사들, 6개월 대장정 출발
전국 아마추어들의 제전인 내셔널리그가 6일 시작된다. 공식명칭은 ‘하나은행 2013내셔널바둑리그’. 6일 오후 2시 개막전과 함께 6개월의 장정에 들어간다. 같은 날 오후 7시에는
-
[박치문의 검은 돌 흰 돌] 한국 1~6위 모두 출동 … 차이나 블랙홀
2012 중국 리그 다롄 팀의 박정환(왼쪽)이 시안 팀의 귀위정과 대결하는 모습.2013 KB바둑리그가 9일 개막식을 치르고 11일 지난해 우승팀인 한게임과 4위 포스코 캠텍의
-
선지명권 가진 팀들 서로 양보전 이세돌, 신안천일염서 계속 뛴다
이세돌 9단은 화제를 몰고 다닌다. 올해 신안천일염의 ‘3년 보호’가 풀리면서 어느 팀이 이세돌을 차지하느냐는 최대 관심사였다. 8팀 중 4팀은 주장에 해당하는 1지명자가 이미 확
-
‘무소속’된 이세돌 어느 팀서 잡을까 올 리그 최대 관심
KB바둑리그는 이세돌에게 휴직과 좌절을 안겨줬던 무대다. “3년 내 은퇴” 발언으로 파란을 몰고 온 그는 최근 1000승 기념식 장에서 “은퇴 가능성은 반반”이라고 밝혔다. [중앙
-
[바둑] 정관장 vs 넷마블, 점칠 수 없는 승부
KB 2012 한국바둑리그가 지난주 개막전을 치르고 8개월의 장정에 들어갔다. 4·11 총선에 가려진 감이 있지만 올해부터 ‘이틀에 한 경기’를 치르던 방식을 ‘하루 한 경기’로
-
[사진] 한국리그 8개월 대장정 스타트
KB국민은행 2012한국바둑리그가 3일 여의도 63빌딩 그랜드볼룸에서 개막식을 갖고 힘찬 출발을 알렸다. 개막식에서 KB금융지주 어윤대 회장은 “8개월간의 대장정을 통한 명품리그
-
4월 12일, 별들의 전쟁이 시작된다
정관장, SK에너지, 롯데손해보험, 사이버오로 네 팀이 새로 참여하면서 올해의 바둑리그는 사상 최대인 열 팀으로 늘어났다. 메인 스폰서는 KB국민은행. 대회 총규모는 27억원에서
-
[바둑] 판 커진 한국리그, 2부리그도 신고합니다
1년간 361로 바둑판을 달굴 2012KB한국바둑리그가 모습을 드러냈다. 올해는 SK에너지, 한국인삼공사, 롯데손해보험이 새로 들어와 모두 10개 팀으로 치러진다(지난해 8팀).
-
[바둑] 여기서 이동훈! 저기서 이동훈!
한국기원 최연소 기사 이동훈(14·사진) 초단의 인기가 폭발적이다. 이동훈은 인터넷바둑 4개사(사이버오로·타이젬·한게임·피망)가 후원하는 ‘2012 인터리그’에서 타이젬 팀 선수로
-
[바둑] 이창호 vs 박영훈 1국서 격돌 ‘원투 펀치’ 승부가 펼쳐진다
티브로드와 넷마블은 팀 컬러가 비슷하다. 넷마블은 이창호 선수가 주장이고, 랭킹 6위의 원성진이 2장이다. 티브로드는 허영호가 주장이고, 랭킹 7위의 박영훈이 2장이다. 주장 말
-
[바둑] 견고한 포스코 vs 신선한 하이트…김정현-안성준 첫 판이 승부처
KB2011한국바둑리그가 12~13일 신안천일염과 영남일보의 개막전으로 6개월의 장정을 시작한다. 정규시즌에선 8개 팀이 더블리그를 벌이므로 팀당 14경기, 총 72경기를 치르게
-
안국현·강승민·이지현 … 한국리그, 젊은 피에 승부 건다
감독들이 보는 ‘한국리그용 선수’는 랭킹 순이 아니었고 세간의 평가와도 달랐다. 25일 개막식 전에 벌어진 선수 선발(보호선수 및 자율지명을 제외한 30명 선발)은 1지명에서부터
-
2010 한국바둑리그 신생팀 돌풍
KB국민은행 2010한국바둑리그 개막전에서 신생팀인 신안태평천일염 팀이 이세돌의 결정 골에 힘입어 역시 신생팀인 넷마블을 4대1로 꺾었다. 넷마블은 한국리그 홍일점 박지은 9단이
-
전투바둑 백홍석, 이세돌 천적 되나
바둑판을 뜨겁게 달궜던 이세돌 9단의 연승행진이 24승에서 끝났다. 연승을 가로막은 기사는 백홍석(사진) 7단. 한국랭킹 15위에 올라있는 백홍석은 4일 열린 하이원리조트배 명인
-
[바둑] KIXX 이창호 ‘장고 대국’ 출사표…서봉수 감독 “꿈에도 상상 못했다”
KB2009 한국바둑리그는 어느 해보다 안개에 싸여 있다. 선수들의 격차가 거의 없는 데다 속기라는 변수가 있다. 개막전은 21~22일 열리는 KIXX 대 티브로드의 경기. 뒤를
-
[바둑] 한국리그, 결전만 남았다
KB 2009 한국바둑리그 선수 선발이 끝났다. 6일 오후 3시 한국기원에서 드래프트 시스템으로 진행된 선수 선발식에서 7개 팀 중 맨 먼저 지명권을 얻은 신안 태평천일염은 이세돌
-
[바둑] 한국리그 울산 투어 ‘아마 - 프로 축제’로
울산에서 두 번째 지역 투어가 펼쳐진다. 2008 KB 한국리그 4라운드, 울산 디아채와 이북5도를 연고지로 하는 티브로드의 대결이 6월 1일 울산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것이다. 특
-
[바둑] 첫 출전 6인의 초단 … 누가 보석일까
KB국민은행 2008 한국바둑리그에 출전하는 8개팀 주장들이 개막식에서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 왼쪽부터 최연소 주장인 김지석(19·영남일보)과 박영훈(신성건설)·원성진(월드메르디앙
-
[바둑] 이창호·조훈현 KIXX서 한솥밥
조훈현 9단과 이창호 9단 두 사제가 KIXX에서 한 팀을 이뤘다. 지난해 우승팀 영남일보는 19세의 김지석 4단을 과감하게 주장으로 뽑았다. 이원도(티브로드), 강유택(영남일보
-
'바둑의 프로야구 ' 한국리그 대장정
‘이번만은 꼭 이긴다’고 공개적으로 다짐했으나 또 졌다. 상대 전적은 1승11패. KB 한국리그 개막전 두 번째 선수로 나온 세계 챔프 박정상(KIXX.(左))이 천적 중의 천적인
-
'이창호의 KIXX' 대 '이세돌의 제일화재' 누가 먼저 웃을까
막강한 전력으로 2006한국리그에서 우승했던 KIXX는 올해도 그 기세를 이어갈 수 있을까. 사진은 지난해 챔피언 결정전 KIXX의 박정상(左)과 한게임 온소진의 대결 장면. 박정
-
연예인 야구리그, 최후의 승자는
17일 열리는 2007 프로야구 시범경기에 이어 18일 또 하나의 특별한 야구 시합이 시작된다. 바로 '2007 연예인 야구리그'다. 탤런트.개그맨.가수.영화배우 등으로 구성된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