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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신자는 인간 취급 안한다…12·12 곳곳서 ‘돌진’ 하나회 유료 전용
「 한남동의 총소리 」 「 3회. 전두환의 힘 ‘하나회’ 」 12·12는 전두환의 승리이자 하나회의 승리다. 당시 실질적으로 군을 움직인 건 육사 출신 소수 엘리트 장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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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 10배 '尹 당비 300만원'…月 1000만원 낸 역대 대통령은
지난해 3월 10일 윤석열 당시 대통령 당선인이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 마련된 '국민의힘 제 20대 대통령선거 개표상황실'을 찾아 꽃다발을 받은 뒤 취재진을 향해 포즈를 취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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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로써 박근혜 당적 사라져" 처음 강제출당된 전직 대통령
━ 7번째 되풀이 된 대통령 탈당 …강제 출당은 박근혜 전 대통령이 처음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3일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출당(黜黨)을 결정했다. 이날 오전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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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정당·민중당도 구분 못했던 워킹맘이 독배 마신 것”
━ 취임 한 달 맞은 이혜훈 바른정당 대표 요즘 정치권에서 가장 바쁜 정치인 중 한 명이 이혜훈 바른정당 대표다.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전국을 종횡무진한다. 대표 취임 다음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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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은 제2의 6·29선언을, 야권은 양김 분열 곱씹어야
━ 최순실 국정 농단 87년 교훈으로 본 해법 지난달 31일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의원총회에서 우려 섞인 목소리로 말했다. “저는 걱정을 합니다. 6월 항쟁은 성공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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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다니기만 하면 답이 나오나
“일하고 싶습니다! 미치도록 일하고 싶습니다!”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를 생각하면 그 말부터 떠오른다. 무슨 일을 하겠다는 건지는 모른다. 단순하게 반복하는 강조법이 사람들에게 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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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끊은 담배 다시 문 김종인 “날 욕심 많은 노인 만들어”
당무를 거부 중인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21일 오후 서울 구기동 자택으로 들어가고 있다. 김 대표는 이날 “비례대표 2번을 내가 큰 욕심이 있어서 한 것처럼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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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끊은 담배 다시 문 김종인 “날 욕심 많은 노인 만들어”
당무를 거부 중인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21일 오후 서울 구기동 자택으로 들어가고 있다. 김 대표는 이날 “비례대표 2번을 내가 큰 욕심이 있어서 한 것처럼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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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만해서 이긴 선거는 없다
정치는 요물이다. 참 종잡을 수가 없다. 선거는 더욱 그렇다. 요즘은 그나마 하루 종일 ‘시사 수다’를 볼 수 있다. 예전에는 정치부 기자들이 수시로 점쟁이가 됐다. 만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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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드 인터뷰] '거위의 꿈' 현실로… 이정현의 금의환향 스토리
이정현 의원이 인생을 관통하는 신념은 ‘진심이면 통합니다’였다. 그가 펴낸 책이름도 같은 제목이다. 전라도 곡성 땅의 두메산골에서 정치인의 꿈을 키우며 바위틈을 세차게 흐르는 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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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구도 타파' 동지 김부겸·이정현의 우정
지난 7·30 재·보궐선거 순천-곡성에서 당선된 새누리당 이정현 의원(오른쪽)과 6·4 지방선거 대구시장에 출마했다 낙선한 새정치민주연합 김부겸 전 의원. 두 사람 모두 영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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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의 달인’이라 불리는 안병용
안병용 서울 은평갑 당협위원장의 홈페이지(www.aby.co.kr)에 ‘수색초등학교 총동창 운동회’라는 제목으로 2011년 11월 2일 올려져 있는 사진. 안 위원장 앞은 이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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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의 시시각각] 백 투 더 노무현?
이명박 정부의 경제 철학인 MB노믹스가 방향을 잃고 있다. 골프에 비유하자면 냅다 오른쪽을 보고 때렸는데 심한 훅이 나 공이 왼쪽으로 확 휘고 있는 상황이다. 요즘은 아예 대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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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 시시각각 ] 잘못 부러진 차명진의 팔
한나라당의 주요 인사 중에는 재야·운동권 출신이 10여 명 있다. 이재오 전 의원, 김문수 경기도 지사, 차명진·김용태 의원은 좌파 민중당에서 활동했다. 이성헌·정태근·임해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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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의 정치Q 20년] ② 원칙 지키고 처신 깨끗했던 ‘저승사자 이춘구’ 존경
■ 대통령에게 “서두르지 말라” 건의했다 ■ MB “초반에 군기 좀 잡으려는 것” ■ 원칙 지키고 처신 깨끗했던 ‘저승사자 이춘구’ 존경 ■ 이상득, 국회 밖에 머무르면 잡음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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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주 … 릴레이 유세 정동영 의장 "기호 1번 지켜 달라"
정동영 열린우리당 의장은 30일 광주로 달려갔다. 오전 10시 광주시 사직동의 광주공원. 조영택 광주시장 후보 지지 유세에 나선 정 의장은 "한나라당의 전국 석권을 막을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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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봉투 4만개 투표 이틀 전에 뿌렸다"
"제가 10만 경찰을 호령하던 경찰총수였습니다. 그랬던 내가 표를 달라고 야밤에 골목마다 돈봉투를 뿌렸으니… 지금도 그 일을 생각하면 얼굴이 붉어집니다." 정치개혁이 시대의 화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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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살림 신·구주류 중도파에 "같이 살자"
민주당의 분당이 사실상 결정되면서 신당파와 잔류파 간의 세 다툼이 치열하다. 신.구주류가 '신당 성공'과 '민주당 사수'를 놓고 사활을 건 일전을 치르고 있는 것이다. 양측의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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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당의사 김영춘 의원 "한나라는 도로 민정당"
한나라당 탈당 의사를 밝힌 김영춘 의원은 최근 자신의 홈페이지에 ‘탈당에 대하여’라는 글을 올리고 “제가 몸담고 있는 정당이 점점 과거로 회귀하는 모습을 보면서 1980년대 민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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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국민의 뜻으로 생각합니다"
경기도 고양시 덕양갑 보궐선거에서 승리한 개혁국민정당 유시민 당선자(中)와 김원웅 대표(左) 등 당직자들이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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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보선 양당 반응] 朴대행 "새정부에 경고한 것"
4.24 재.보선을 지켜본 한나라당과 민주당의 표정은 크게 달랐다. 한나라당은 초반 고양 덕양갑에서 이국헌 후보가 개혁당 유시민 후보에게 뒤지는 것으로 나타나자 아쉬운 표정이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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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표정] 양천을 뒤지자 한숨… 유시민 이기자 안도
민주당은 침울한 표정이 역력했다. 노무현 대통령의 개혁을 내세워 지지를 호소했음에도 고양 덕양갑밖에 건지지 못하는 결과에 신주류 지도부는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중앙당사 3층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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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건 총리인준 순풍 부나
고건(高建)총리지명자가 공식 발표됨에 따라 23일 각당은 총리 인사청문회 준비에 들어갔다. 각당은 선입관 없는 철저한 검증을 다짐하고 있다. 한나라당 임인배(林仁培)수석부총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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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이후 정치권]"조기 전당대회후 새출발 정계개편 회오리에 대응"
12·19 대통령 선거는 정치권에 대규모 지각변동을 예고하고 있다. 선거에서 패한 한나라당과 정권을 쥐게 된 민주당에서 모두 환골탈태(換骨奪胎)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유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