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도로

집중호우 또 강원지역 강타|곳곳서 농지침수·산사태|4명 사망·8명 부상…피해 갈수록 늘어|춘천 근화국 ㅣ·2년 하루휴교

【춘천=권혁룡기자】 강원도영서지방에 지난8·9일에 이어 13일새벽 최고1백58.7mm의 집중호우가 쏟아져 춘천에서는 가옥2채, 텐트2개가 산사태로 파묻히면서 일가족 2명등 4명이

개발이익금 환수|기금법제정 투자재원 활용

정부는 지역개발 촉진등 각종투자사업의 재원확보를 위해 개발부담금·개발이익 환수금을 거두기로 하고 이를 위해 개발기금법을 새로 제정하기로 했다. 또 국토개발에 항만·공항·유통기지·관

9일 부산진구청에 따르면 구청측은 86년6월 예산이 없어 미복개 구간인 길이67m·폭14m의 부전천을 민자를 유치, 복개하는 대신 업자에게 복개도로 앙편을 노상주차장으로 무상 점

장수군방화동 계곡에 국내 첫 가족휴양지

국내최초의 가족휴가촌이 전북장수군에 건설된다. 핵가족시대의 영향으로 레저가 가족단위 행락으로 양상이 바뀌었으나 한 가족이 가볍게 가볼만한 곳이 별로 없는게 우리의 실정. 자기집처

이규동씨 고향 경북성주군 수륜면 일대

건설부와 교통부·경북도등 관계당국이 전두환전대통렴의 장인 이규동씨(77)고향인 경북성주군수륜면 가야산기슭에 무리하게 관광단지를 조성하다 단지형성이 안되자 공사를 2년째중단,31억7

꿈의 동산-서울 랜드 5월 개장

신비·환상·공포와 모험이 있는 계곡. 과천 서울대공원 옆 옥녀봉 자락을 따라 조성중인 요술의 나라, 서울랜드가 5월1일 마술의 상자를 연다. 비스듬한 의자에 누워 천장의 영화를 관

각종터널 유료도로|통행료 징수기간 너무 길다

터널·유료도로 통행료, 언제까지 받을 것인가. 통행료는 「건설비를 이용자 부담으로 뽑기 위해서」라는 이유로 징수되고 있으나 지금까지 거둬들인 통행료가 건설비를 훨씬 웃돌고 있으며

경제권 따라 전국을 종합개발

건설부가 발표한 권역별 종합개발계획은 국토개발연구원의 보고서를 토대로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하는 국토계획심의회에서 확정 한 것으로 2001년까지의 청사진을 제시한 장기적인 국토개발

지방에선 지금…|충무30년 침체 씻고 개발 기지개

지난 30년 간 침체의 길을 걸어오던 충무가 큰 기지개를 켜고 있다. 한려해상공원의 중심부에 위치한 미항 충무-. 똑딱선이 오가고 어선과 유람선이 뒤섞여 비린내가 진동하던 포구,

올림픽 수지타산 어떻게되나

서울올림픽의 수지타산은 어떻게 맞추어질까. 9일 한국개발연구원이 발표한 「서울올림픽의 국가발전적 의의」라는 보고서에 따르면 서울올림픽은 82∼88년 사이에▲모두 2조4천4백64억원

교통안전시설 확충

정부는 각종 교통사고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를 줄이기 위해 내년부터 91년까지 모두 2조8천3백여억원을 들여 교통안전시설을 대폭 확충하고 수송장비의 안전도향상 도로확충 등 교통안전

지하도5곳 민자로 건설

서울시는 9일▲서소문 동방빌딩과 북창동을 잇는 지하도를 비롯▲을지로입구∼명동지하상가▲지하철 잠실역∼롯데잠실종합관광센터 ▲지하철신촌역∼신촌현대쇼핑 ▲영등포역∼영등포우체국을 연결하는

신민, 예산 5,982억 삭감 주장|근로소득세 경감 등 통해

국회 예결위는 5개 분과위별로 진행중인 새해 예산안에 대한 부별 심사를 오는 25일까지 끝내고 이어 계수 조정 작업에 들어간다. 민자당은 15조5천8백억원 규모의 새해 예산안을 가

91년까지 주택보급률 71.5%로 늘린다.

매년 평균 7.2% 씩의 경제성장을 통해 37만5천명에게 일자리를 마련함으로써 실업률을 평균 3.7% 수준에서 유지를 계획이다. 91년에 가서 GNP총규모는 1천6백60억달러,

(11)|미아·수유지역

북한산을 옆에 끼고 전원주택지로 자리 잡은 미아·수유지역은 삼양로 및 우이동 길이 정비되고 빨래골과 가오천 복개공사가 5월말로 끝나 생활환경이 크게 개선된다. 또 창동 산28번지

대도시에 택시 우선 증차|교통부보고 서울은 88년까지 매년5천대씩 늘려

교통부는 12일 택시증차기준을 개선, 승차난이 심한 서울· 부산· 대구· 인천등 4대도시에 증차우선권을 주고 특히 서울은 올해부터 88년까지 매년 5천대씩의 택시를 늘려가며 부산·

보라매공원에 장애자 복지관 건립

서울시는 27일 신체장애자들의 후생복지를 위해 올해시비 53억2천만 원, 민자 1백50억3천만 원 등 모두 2백3억5천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장애자종합복지관· 장애자재활원·정신요양

(5)불광. 구파발지역

작년10월 지하철 3호선이 개통된후 교통이 더욱 편리해진 불광. 구파발지역은 도로변 땅값이 평당 5백만원에서 7백만∼1천만원으로 오르는 등 주거상업지역으로 크게 각광을 받고 있다.

용산 전자상가 착공

용산전자·전기제품 판매단지조성을 위한 제1차 공사가 26일하오 착공됐다. 민자1백2억원을 유치해 내년말까지 완공할 제1차공사는 구용산시장 관통도로의 북동쪽과 중앙부분의 길 남쪽에

그린벨트 완화 안 해

김성배 건설부 장관은 18일 기자회견을 갖고 『최근, 국민 여가선용 방안과 관련, 그린벨트를 일부 완화하는 듯한 보도가 있었으나 그린벨트에는 당초의 지정 목적을 벗어난 어떠한 행위

인사동 거리를 민속박물관으로

관훈동 민정당사 앞에서 인사동 옛 예총회관에 이르는 6백m의 인사동 골동품상가가 국내 최초로 거리민속박물관으로 지정, 종합 개발된다. 서울시는 11일 「인사동전통문화거리 조성계획안

서울에 새「명물거리」조성|명동등 5개지역 기능별로 지정

서울의 명동·인사동·율곡로·대학로·이태원등이 새로운「명물거리」로 조성된다. 서울시는 14일 86아시안게임과 88올림픽을 앞두고 서울을 찾는 외국선수와 관광객들에게 특징있는 서울의

「한국판 디즈니랜드」내달 착공

83년1월 착공했다가 지금까지 공사가 중단돼온 한국판 디즈니랜드인「서울랜드」가 9월에 다시 착공, 88년 초 개장된다. 서울시는 23일 과천서울대공원 북쪽 옥녀봉계곡에 민자를 유치

충주댐 주변 중부권 종합관광지로 개발

교통부는 25일 속리산·소백산등 명산과 충주댐·대청댐등 내륙호수가 흩어져 있는 중부권의 지리적 여건을 최대한으로 살려 올부터 91년까지 종합관광지로 개발키로 했다. 이 계획은 서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