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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팝 전사’포미닛·비스트·지나, 런던 달궜다
5일(현지시간) 영국에서 열린 ‘유나이티드 큐브 인 런던’ 공연 포스터. 여성그룹 포미닛은 블랙 컬러 의상으로 섹시미를 선보였고, 남성그룹 비스트는 화이트 컬러로 댄디한 매력을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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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BIs 시대
“2001년 등장한 ‘브릭스(BRICs)’는 한물갔다. 2011년 차세대 글로벌 리더 ‘팀비스(TIMBIs)’를 주목하라.” 잭 골드스톤(Jack Goldstone) 조지메이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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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 백 이집트” 올 최고의 트윗
‘이집트여, 돌아온 걸 환영한다 #1월 25일(Welcome back, Egypt #Jan25)’. 이집트 민주화 운동을 발 빠르게 전파한 와엘 고님(Wael Ghonim·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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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적도 없고 증오도 없다” 류샤오보 첫 영문판 책 출간
2010년 12월 10일 노르웨이 오슬로의 노벨 평화상 시상식장. 수상자 류샤오보(劉曉波·56)의 자리엔 빈 의자만 덩그러니 놓여있었다. 딱 1년이 지난 지금, 그의 첫 영문판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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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앞마당 미얀마까지 진군한 클린턴
클린턴(左), 수치 여사(右)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이 30일(현지시간) 2박3일 일정으로 미얀마를 방문했다. 셰릴 밀스 국무장관 비서실장, 커트 캠벨 동아태 차관보, 데릭 미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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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시진핑 ‘구애경쟁’ … 몸값 오르는 미얀마
시진핑중국이 미얀마를 앞세운 미국의 ‘중국 포위전략’을 견제하고 나섰다. 시진핑(習近平·습근평) 중국 국가부주석은 28일 “미얀마와 군사 관계를 격상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는 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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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칼럼] 아시아 시대의 미국
도미니크 모이시프랑스 국제문제연구소 고문 9·11 테러 현장인 미국 뉴욕 맨해튼 남부의 ‘그라운드 제로’가 새롭게 단장했다. 쌍둥이 빌딩의 빈자리에는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기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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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kg ‘푸드 파이터’이선경, 이번엔 칠면조 먹기 우승
칠면조를 먹고 있는 소냐 토머스(오른쪽). 토머스는 ‘칠면조 빨리 먹기 대회’에서 10분만에 한 마리를 모두 먹어치워 에릭 부커를 제치고 우승했다. [데일리메일 웹사이트]‘독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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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콧 와이트먼 신임 주한 영국대사 “서울 온 뒤 홈스테이 … 수제비 즐겨”
스콧 와이트먼(Scott Wightman·50·사진) 신임 주한 영국대사는 지난 7일 한국에 도착한 뒤 그동안 서울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역 부근 한국인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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샥스핀 요리 홍콩서 사라진다
중국 요리의 본고장인 홍콩에서도 상어 지느러미(샥스핀)를 먹기 힘들어졌다. 아시아에서 가장 오래된 호텔 체인인 페닌슐라 그룹이 내년 1월부터 샥스핀 판매를 중단하기로 결정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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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스 “대선 주자, 외교 공부 좀 하라”
“여태껏 우리를 리비아에 몰아넣었던 오바마 대통령은 이제 우리를 아프리카에 보내려 하고 있다.”(미셸 바크먼·하원의원) “리비아… 오바마 대통령이 반정부 시위를 지지했죠.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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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어디든 1시간 내 타격 … 미 ‘비행폭탄’ 시험 성공
미국이 17일(현지시간) 극초음속 비행폭탄의 시험에 성공했다. 이로써 1시간 안에 전 세계 어떤 목표물도 타격할 수 있는 시대가 열리게 됐다. 미국 국방부는 이날 “오전 1시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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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방탄창에 총탄 2발 날아와
미국 백악관이 총격을 받아 외부 방탄 유리창이 피격됐다. 미국 비밀경호국(US Secret Service)은 백악관 외부 방탄 유리창 중 하나가 총탄에 피격됐고 인근에서 다른 탄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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닐 암스트롱 등 우주인 4인 미 의회 금메달
우주원정대 4명이 16일(현지시간) 미국 의회 로텐더홀에서 의회 금메달(Congressional Gold Medal)을 받았다. 1969년 인류 최초로 달에 발을 딛은 닐 암스트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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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원전 안전에 30년 걸려”
방호복과 전면 마스크로 무장한 취재진이 12일 버스를 타고 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을 둘러보고 있다. 사고 현장이 공개된 것은 지난 3월 11일 동일본 대지진 이후 처음이다.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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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언론에 가장 많이 등장한 이름은 □
‘스티브 잡스’가 올해의 이름으로 선정됐다. 미국 언어 조사기관 글로벌 랭귀지 모니터(GLM)는 지난달 사망한 애플의 공동창업주 잡스가 올 한 해 세계 각국의 언론에서 가장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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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으로 번진 ‘통영의 딸’ 구명운동
신숙자씨북한 요덕수용소에 갇혀 있는 것으로 알려진 ‘통영의 딸’ 신숙자씨와 오혜원(35)·규원(33)씨 모녀 구출 운동이 해외로 확산하고 있다. 신씨 남편인 오길남(69)씨는 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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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스 천재성, 디자인 아닌 ‘편집’
‘Think Different’. 1997년부터 사용된 애플의 슬로건이다. 사실 문법적으로는 부사인 ‘Differently(다르게)’를 써야 옳다. 하지만 애플 공동창업주인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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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웨이웨이 구하자” 5억 모금
세금폭탄을 맞은 중국 반체제 미술가 아이웨이웨이(艾未未·54·사진)를 돕기 위한 성금이 쏟아지고 있다. 중국 정부가 지난 1일 1500만 위안(26억원)이란 엄청난 세금을 2주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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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죽음의 무기상’ … 최소 25년형 받을 듯
‘죽음의 상인’이라 불리는 러시아 출신 세기의 무기 공급상 빅토르 부트(Viktor Bout·44·사진)가 미국 법원에서 유죄 평결을 받았다. 맨해튼 연방법원 배심원단은 2일(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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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의회, 대통령 사기혐의로 소환
아마디네자드(左), 하메네이(右)마무드 아마디네자드(Mahmoud Ahmadinejad·56) 이란 대통령이 사기 사건 연루 혐의로 의회에 소환될 전망이다. 아마디네자드 정부의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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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유네스코 가입
팔레스타인의 유네스코(UNESCO) 가입이 확정됐다. 팔레스타인이 처음으로 유엔 산하기구의 정회원 국가가 된 것이다. 전체 194개 유네스코 회원국 중 173개국이 참가한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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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다피 사망 경위 조사 … 용의자 잡히면 기소”
리비아에 남은 카다피의 유일한 혈육인 차남 사이프 알이슬람( 39)은 최근 국제형사재판소(ICC)에 자수하겠다며 “비행기를 보내 달라”고 요구하고 있다고 AP통신이 28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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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 풀테니’ 21년산 … 올해의 위스키 뽑혀
올해 최고의 위스키로 ‘올드 풀테니(Old Pulteney·사진)’ 21년산이 선정됐다고 AFP통신이 25일(현지시간) 전했다. 유명한 위스키 평론가 짐 머리(Jim Murr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