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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나미 덮친 17만장 살렸다, ‘구닥다리 필름’이 만든 기적 유료 전용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웰컴투 삼달리’ 보셨나요? 제겐 사진작가인 주인공 조삼달(신혜선 분)이 동네 수퍼마켓에서 산 일회용 카메라로 제주도 풍광을 찍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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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영화 감독·배우가 선정한 영화들로··· 시네마테크의 친구들 영화제
서울아트시네마시네마테크 서울아트시네마가 1월 19일부터 2월 22일까지 ‘2017 시네마테크의 친구들 영화제’를 연다. 올해는 배우 윤여정·김주혁, 이경미·임흥순·조성희 감독을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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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영화부터 슈렉 피규어까지 … 평생 수집했죠
민병록 교수의 영화도서관에는 희귀 영화와 책·영사기 등 2만여 점의 자료가 가득하다. [사진 전주시]“평생 모은 귀중한 자료를 나 혼자만 보기엔 아깝다는 생각을 했지요. 영화학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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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일본영화 황금기 일군 '4인방' 중 한명 … 나루세 미키오 감독전
영화 '친절한 금자씨'에서 주인공 금자씨가 일하는 빵집 이름은 '나루세'다. 극 중에서는 빵집 주인이 일본 유학파인 것으로 설명하지만, 이름의 주인공은 따로 있다. 일본 영화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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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미학의 大家 '오즈 감독 展'
▶ 장성한 아들.딸을 보러 상경한 노부모는 바쁜 도시 생활에 빠져 자신들을 거추장스러워하는 자식들이 못내 서운하다. 2차대전후 가속화하는 일본의 가족 해체를 애상조로 이야기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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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감독 '구로사와 회고전'
지난해 개봉한 '킬 빌'과 '라스트 사무라이'를 보고 요즘 미국 감독들이 일본에 단단히 빠져 있구나 짐작했다면 착각이다. 할리우드를 비롯한 세계 영화감독들의 일본에 대한 매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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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성영화제 70여편 쏟아져
제6회 서울여성영화제가 다음달 2일부터 9일까지 서울 신촌의 아트레온 1,2관과 녹색극장 3관에서 열린다. '여성의 시각으로 세상을 보라'는 모토 아래 여성 감독과 여성 문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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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스 영화제…눈에 확 띄는 영화 없네
베니스 국제영화제는 전통적으로 아시아 영화에 관대한 편이다. 1950년대 일본의 미조구치 겐지 감독과 구로사와 아키라 감독을 발굴해 서양에 알린 게 베니스 영화제였고, 80년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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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名감독 '15인전'
오늘날 일본영화의 영향력은 그다지 크지 않다. 영상산업의 중심이 애니메이션과 게임으로 이동한 게 가장 큰 원인이다. 다른 나라와 마찬가지로 TV의 출현도 영화의 힘을 급격히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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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고전영화 무료 대출
일본 고전영화를 보다 손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일본국제교류기금 서울문화센터는 한글자막이 들어간 16㎜프린트를 다수 확보해 관람을 원하는 개인이나 비영리 단체에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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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영화 황금기때 나루세 감독 있었다
일본영화를 좀 안다고 행세하는 이들도 나루세 미키오(成瀨巳喜男·1905~69)라는 이름에 이르면 멈칫하지 않을까 싶다. 설령 명성을 익히 들어 알고 있더라도 그의 영화를 직접 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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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리뷰] 낭낙-태국의 쉬리
■ 낭낙 감독: 논지 니미부트르 국가: 태국 제작년도: 1999년 상영시간: 101분 제작사: 타이 엔터테인먼트 수상경력: 로테르담 넷팩상 아시아태평영 영화제 최우수작품상 감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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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깔 확실, 내실 튼튼' 광주국제영화제
부산.부천.전주에 이어 광주에도 국제영화제가 생긴다.광주국제영상축제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양균) 는 20일 다음달 7일부터 14일까지 여드레간 일정으로 영화제를 열기로 했다고 발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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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국제영화제 12월 7~14일 열려
부산.부천.전주에 이어 광주에도 국제영화제가 생긴다.광주국제영상축제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양균)는 다음달 7일부터 14일까지 여드레간 일정으로 영화제를 열기로 했다고 20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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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영화 거장 오즈 회고전 연다
'쉘 위 댄스' '으랏차차 스모부' 의 수오 마사유키 감독은 자타가 인정하는 오즈 야스지로(1903~1963) 의 후계자이다. 오즈의 스타일을 천연덕스럽게 차용한 '변태가족, 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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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영화 거장 오즈 회고전 연다
'쉘 위 댄스' '으라차차 스모부' 의 수오 마사유키 감독은 자타가 인정하는 오즈 야스지로(1903~1963)의 후계자이다. 오즈의 스타일을 천연덕스럽게 차용한 '변태가족, 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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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나의 송사] 5. 자신만의 성 쌓은 한국영화-영화평론가 이효인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과는 달리, "영화는 결코 진보하지 않았다. " 1895년 영화가 창시된 이래 영화의 아버지들인 그리피스와 멜리에스가 영화의 지형을 넓히기는 했지만, 19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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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영화제]영화제목 딴 식음료 선보여
부산국제영화제 본부 건물인 코모도호텔이 영화제를 기념하기 위해 영화 제목을 딴 다양한 메뉴를 선보여 인기를 끌고 있다. 1층 칵테일바에는 〈거짓말〉과 〈영원한 멜로디〉 〈쉬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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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영화제] 아시아영화
1.'라쇼몽'(1950) 과 '우게츠이야기'(1953) ▶각각 일본의 거장으로 꼽히는 구로사와 아키라 감독과 미조구치 겐지 감독의 명성을 세계에 알린 작품이다.혹자에겐 '제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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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영화제] 아시아영화
1.'라쇼몽'(1950) 과 '우게츠이야기'(1953) -각각 일본의 거장으로 꼽히는 구로사와 아키라 감독과 미조구치 겐지 감독의 명성을 세계에 알린 작품이다.혹자에겐 '제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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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영화제 화제작 대향연…내달14일 부산국제영화제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은 올 가을에도 부산으로 갈 것이다. 여느 해보다 눈에 띄는 화제작의 향연이 그들을 향해 손짓하고 있기 때문이다. 제4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오는 10월 14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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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싶은 이야기들] 영화판, 징하요(23)
(23) '독창성은 내고집' 지난 22회 '액션영화와의 결별' (4월 9일자) 내용을 보고 사실과 다른 부분이 들어있어 깜짝 놀랐다. 잘못된 곳은 내가 일본 영화감독 미조구치 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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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싶은 이야기들] 영화판, 징하요(22)
(22) 액션영화와 결별 앞서 말한대로 나는 70년 전후 3년동안 무려 23편을 연출했다. 이 정도라면 아마 세계영화사에도 유례가 없는 기록일 것이다. 회상컨데 '습작기' 였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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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중문화 개방 각분야 파장점검]영화
20일 그 뚜껑이 열린다. 일본 대중문화에 대한 이른바 '단계별 개방발표' 말이다. 영화제 수상작과 합작영화, 그리고 대중음악인의 공연부문이 개방의 첫대상이 될 전망이다. 과연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