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월호 참사 미수습자 가족 "선조위 인정 못 해"
4일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가 미수습자 가족들과의 사전 합의 없이 수습방안을 발표하자 미수습자 가족들은 "인정할 수 없다"며 강하게 반발했다. 4일 오후 전남 목포신항 철재부두에 세
-
[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세월호 인양
━ 중앙일보 물 위로 나온 세월호 … 의혹은 씻고 아픔은 치유해야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
-
[굿모닝 내셔널] 오바마가 선물한 '잭슨 목련'에 살포시 꽃망울..."꽃 피기 전에 미수습자들 돌아왔으면"
식목일을 이틀 앞둔 지난 3일 오후 경기도 안산시 단원고등학교. 정문을 지나 학교 건물로 올라가는 초입에 130㎝ 높이의 작은 나무가 방문객을 맞았다. '부활'을 의미하는 목련이었
-
세월호 유가족이 목포신항 근처서 노숙하는 이유
1일 오후 전라남도 목포시 목포신항 앞에서 열린 '미수습자의 온전한 수습과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집회'에 참석한 유가족들이 동영상을 보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중앙포
-
세월호 현장···옷, 휴대폰 등 유류품 48점 수습
세월호 입항 사흘째인 2일 목포신항을 찾은 추모객들이 세월호를 보고 있다. [사진 중앙포토] 세월호 육상거치 작업이 진행 중인 목포신항에서 옷과 휴대폰을 포함한 유류품 48개가
-
그렇게 활발하던 황교안 페북, 9일째 잠잠…이유는
[사진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페이스북 캡처]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직접 관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그의 페이스북이 9일째 침묵을 이어가고 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구속에
-
“세월호, 21개 천공 시도…460톤 줄여야”
세월호를 육상으로 거치할 모듈 트랜스포터(M/T)가 2일 오전 전남 목포신항에서 하역해 이동하고 있다. 사진 공동취재단 세월호 의혹 규명을 위해 선체 훼손을 하지 않겠다던 세월호
-
[서소문사진관]팽목에서 목포로 이어진 세월호 추모 발길
세월호 입항 사흘째인 2일 목포신항에서 추모행사가 열리고 있다. 강정현 기자 2일 한 추모객이 목포신항 북문 쪽 철책에 노란 리본을 달고 있다. .강정현 기자 2일 '세월호
-
이준석 선장 여권 이어 세월호서 담요 발견…'아이들이 썼을까'
세월호를 육상으로 거치할 모듈 트랜스포터(M/T)가 2일 오전 전남 목포신항에서 하역해 이동하고 있다. 인양된 세월호 인근에 있던 퇴적물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승객들이 쓰던 것으로
-
세월호 주변 계속해서 발견되는 ‘동물뼈’
세월호를 육상으로 거치할 모듈 트랜스포터(M/T)가 2일 오전 전남 목포신항에서 하역해 이동하고 있다. 사진 공동취재단세월호가 목포신항에 도착한 지 사흘째인 2일 펄제거 작업 중
-
"모두 빨리 돌아오길"…세월호 목포 도착 후 첫 주말, 가족과 '목포행' 선택한 시민들
'모드들 돌아오세요. 4·1 토.'1일 진해에서 가족들과 목포신항을 찾은 이하경(9)양이 노란 리본에 삐뚤빼뚤한 글씨를 적어 넣었다. 어머니 조한나(38)씨가 이양이 쓴 '드'를
-
"9명 꼭 돌아오길" 세월호 추모공간 된 목포신항
2일 오전 11시쯤 전남 목포시 달동 목포신항 앞 도로변. 남녀노소 30여 명이 45인승 전세 버스에서 내렸다. 차로 5분 거리인 주차장에 자가용을 주차한 뒤 셔틀버스에 옮겨타고
-
승객보다 더 빨리 탈출한 이준석 선장 여권, 카드 나왔다
세월호 침몰 지점 바닷속에 대한 수색 작업이 개시된다. 2014년11월11일 미수습자 9명을 남긴 상태에서 수중 수색작업이 중단된 이후 873일 만이다. 2일 해양수산부와 인양
-
세월호 실은 선박 갑판 위 또 동물 뼈 발견…미수습자 가족 오열
[중앙포토] 세월호가 목포신항에 도착한 지 사흘째인 2일 오전 반잠수식 선박 갑판 위에서 5~6cm 유골 9점이 발견됐으나 국립과학수사연구원 확인결과 동물 뼈로 확인됐다. 이날
-
목포 신항 다녀온 박주민 의원이 공개한 사진 한 장
[사진 박주민 의원 페이스북] 박주민 의원이 세월호 미수습자와 유가족이 모인 목포 신항 천막숙소 사진을 공개했다. 1일 박주민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사진 한 장을 공개하
-
유승민, 홍준표 '돌아와라' 발언에 "바뀐게 없다"
입항 이틀째 세월호. 유승민 바른정당 대선후보가 1일 세월호를 실은 화이트마린호가 정박해 있는 목포신항을 방문했다. [사진=강정현 기자] 바른정당 대선 후보인 유승민 의원이
-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 "5일까지 수색안 마련해달라"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들이 지난달 31일 오전 반잠수식 선박 '화이트마린호'에 실린 세월호를 바라보고 있다. [중앙포토]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들이 1일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와
-
황교안, 세월호 현장 첫 방문…"철저한 수색" 당부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1일 세월호 인양 현장을 방문했다. 황 권한대행이 세월호 참사 현장을 직접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황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9시 세월호가
-
10일부터 미수습자 수색 “얘들아 이제 집에 가자”
“엄마 나 수학여행 가기 싫어.” 2014년 4월 초 단원고 2학년생이던 다윤이는 엄마 박은미(47)씨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냈다. 하지만 박씨는 “수학여행도 수업의 일부분”이라며 수
-
'잊지 않고 기억하겠습니다'…목포신항에 이어진 시민들의 발걸음
세월호가 목포신항에 도착한 31일 항만 입구 부근에는 세월호의 안전한 인양과 미수습자의 온전한 수습을 응원하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이날 대구에서 아침 일찍 차를 타고 왔다는
-
"이제 좋은 일만 있겠죠"…마지막 항해 끝낸 세월호, 다시 시작된 기다림
세월호의 마지막 항해는 끝이 났지만, 누군가는 또 다른 기다림을 견딜 준비를 해야 했다. 31일 오후 1시쯤 사람들은 신항만 출입을 통제하는 철조망 앞에 서서 긴 세월에 헤진 세월
-
[세월호 인양]"다음달 6일 쯤 선체 육상에 옮길 것".. 이철조 현장수습본부장 일문일답
이철조 해양수산부 세월호 현장수습본부장[중앙포토] 세월호가 31일 오후 1시 30분 목포 신항에 도착했다. 이로써 2014년 4월 16일 출항한 세월호는 1081일만에 항해를 끝
-
목포신항 미수습자 가족들 "딸, 이제 집에 가자"
세월호가 31일 전남 진도 해상에서 목포신항으로 이동함에 따라 미수습자 9명의 가족도 팽목항에 있던 임시 숙소를 목포신항으로 옮겼다. 참사가 난 2014년 4월 16일 이후 10
-
"우리가 찾으러 가야죠"...세월호의 '마지막 항해' 함께하는 미수습자 가족들
31일 오전 참사 1080일만에 세월호 선체가 사고해역을 떠나 목포신항으로 출발했다. 미수습자 가족 허다윤양 어머니 박은미씨와 조은화양 어머니 이금희씨가 해수부 선박을 타고 선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