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 핵 도박판, 마지막에 누가 웃을까?
북한 핵실험으로 중국은 낭패를 봤다. 핵실험을 막기위한 총력전이 허사로 돌아갔기 때문이다. 중국 소식통에 따르면 지난 9월 새로 부임한 류샤오밍(劉曉明) 북한 주재 중국대사는 북
-
[부동산 재테크] 잘 고른 '알짜 미분양''버블 7'보다 낫다
아파트 미분양 물량이 부쩍 늘었다. 1998년 외환위기 이래 가장 많다는 말도 나온다. 그러나 미분양 아파트에도 알짜가 있다. 옥석을 구분해 미분양 아파트를 잘 고르면 의외의 효자
-
제9차 21세기 동북아 미래포럼, 2006년3월7일
남북 및 동북아 철도 연결과 경제협력 사회 : 길정우 중앙일보 전략기획담당 이사 오늘은 지난 한주일 동안 집중적으로 언론의 화제 중심에 있었던 이철 철도공사 사장을 모셨다. 포럼에
-
"양극화 주범은 현 정권 집권 후 감세정책 펼 것"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가 26일 노무현 대통령을 향해 전방위로 대립각을 세웠다.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서다. 노 대통령이 연초 화두로 던진 '양극화 해소를 위한 재정 확대론'을 반박하
-
[중앙시평] 망령(亡靈)을 불러내는 한국정치
3김 없는 3김 정치'가 나타나는 것 아닌가 하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정계를 떠난 3김이 언론에 등장하는 빈도가 잦아지면서 국민에게 드는 생각이다. 김종필 자민련 전 총재가
-
[고선지 루트 1만㎞] 2. 옛 자취를 찾아 - 선양에서 베이징까지
1200여년 전 고구려 유민 출신의 당나라 고선지 장군은 서역을 평정하고 동서문명의 교차로인 실크로드(비단길)를 활짝 넓혔다. 그 길, 고선지 루트를 답사하는 취재팀이 키르기스스탄
-
[토요 이슈] '한강의 기적' 벤치마킹 … 연 평균 7.4% 성장
요즘 베트남 경제는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것으로 꼽힌다. 사회 모든 부문에 개혁과 개방 열기가 대단하다. 30년 전 공산정권이 들어서 자본주의 세력 추방에 나설
-
"조용한 대일외교 노선과 결별" 아사히신문
"진의를 모르겠다" "감정적인 표현이 많은게 북한과 똑같다" 노무현 대통령의 강력한 대일 비판에 대해 일본 정부와 정치권은 무척 당황하고 있다. 일본 정부 당국자들은 일단 말을 아
-
미 방문 박근혜 대표 "북핵 문제 등 터놓고 대화할 것"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가 15일 미국 방문길에 나섰다. 7박8일 동안 워싱턴.뉴욕.로스앤젤레스를 방문한다. 이번 방미 일정에는 박희태 국회부의장과 유승민 비서실장, 전여옥 대변인,
-
[4대 가격 변수 어떻게 움직일까?] 2. 금리
지난해 줄곧 떨어지던 시중금리가 올 들어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 시중 자금의 지표금리인 국고채 3년물은 29일 채권시장에서 지난해 연말(3.28%) 대비 0.66%포인트나 뛰어 연
-
요즘 청와대는 "하는 일마다 꼬인다 꼬여"
요즘 청와대 사람들의 표정은 예전 같지 않다. 대화보다 침묵이 길다. 어렵고 꼬이기만 하는 국정 상황의 반영이다. 서해 북방한계선(NLL)상의 교신 보고 누락 사건의 진행 상황이
-
'용산기지 이전' 감사 추진
정치.외교 현안에 대한 국회의 감사원 감사청구권이 처음으로 발의된다. 주한미군 용산기지 이전에 따른 비용과 한.미 간의 합의 내용 등이 감사 대상이다. 열린우리당.한나라당.민주노동
-
[이 사람](128) 경기 화성 열린우리당 안병엽 후보
▶ 안병엽 상세정보 보기▶ 안병엽 PR페이지“화성이 발전하려면 재정을 확보하고 외자유치를 해야 합니다. 농업과 공업의 균형 발전을 토대로 IT 산업과 BT(생명공학기술) 산업을 집
-
최태원 SK㈜ 회장 - 오마에 겐이치 日 경제평론가 대담
▶최태원 회장(左)과 세계적인 경제평론가 오마에 겐이치가 지난 6일 서울 중구 서린동 SK 본사에서 열린 특별대담에서 의견을 나누고 있다. 최 회장이 외부에 입을 연 것은 1년여만
-
[중국 주식회사 대장정] 2. 세계 조선산업 현황
한.중.일 등 동북아 3개국 가운데 한국과 일본의 조선산업 경쟁력은 엇비슷하다. 한국조선공업협회에 따르면 설계 기술은 한국이 일본보다 약간 앞서고, 생산.관리 기술은 일본이 조금
-
FTA·파병안 국회 처리 실시간 중계
중앙일보는 오늘 국회에서 예정된 이라크파병안과 한-칠레 FTA 표결처리에 대한 독자여러분의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 그 처리과정을 실시간 중계합니다. 중앙일보는 이를 위해 사회부와 정
-
[총선현장] 3. 경기 덕양갑 "유시민을 꺾어라"
유시민(44) 열린우리당 의원은 노무현 대통령과 속칭 '코드'가 잘 맞는 것으로 유명하다. 때문에 그는 현 정권의 실세중 한 사람으로 통한다. 유권자들은 그를 뽑을 때 개혁성에 높
-
[공천 반대 인사 심사 자료]
이 자료는 2004총선시민연대가 16대 전 현직 국회의원에 대한 공천반대인사 선정을 위해 마련된 최종 심사자료입니다. 이 자료는 공천반대인사 선정과정에서 참고되었을 뿐 여기에 포함
-
"신문협회에 NIE전담기구 둬야"
중앙일보는 국내 NIE의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지난해 6개월 동안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창의성 등 13개 항목에 대해 NIE 교육 효과를 측정했다. 또 교사와 일반인을 대상으
-
李후보 부친 빈소서'弔問정치' 정·관계 3000여명 몰려
대선 정국에 '조문정치'가 벌어지고 있다.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대통령후보의 부친 홍규(弘圭)옹의 빈소가 차려진 삼성서울병원 영안실에서다. 1일엔 3천여명의 조문객이 몰렸다.
-
[싱어송라이터 한대수]'행복의 나라' 꿈꾸는 히피
'대한민국 최초의 히피''최초의 싱어송라이터''한국 포크의 선구자'…. 이젠 한·대·수 이름 석자에 꼬리표처럼 붙는 수식어들. 하지만 1997년 일본 음악 관계자들에 의해 한국의
-
[DJ-히딩크 청와대 대화록]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이 6일 오전 청와대에서 거스 히딩크 전국가대표 축구팀 감독을 만났다.이날 만남은 자신의 자서전 '마이웨이'출판을 위해 내한한 히딩크 감독을 金대통령이 초청해
-
민주 分黨위기… 제3신당 가속
민주당 반(反) 노무현(武鉉)그룹의 중진 안동선(安東善)의원이 16일 탈당했다. 반노(反) 측은 단계적 탈당 계획을 세우고 있어 민주당은 분당(分黨) 위기를 맞았다. 安의원은 지
-
중도파 60~70명 어디로
신당 창당에 대비한 '친(親)노무현'측과 '반노(反盧)'측의 세(勢)불리기 경쟁이 치열하다. 공략 대상은 중도파 의원들이다. 현재 사태를 관망 중인 중도파 의원은 60~70여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