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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 방통위의 시청률 조사기구 설립 필요한가
새 환경 맞는 통계 공신력 확보 시급하다 변상규호서대 공연영상학부 교수미디어 환경이 변화하면서 시청률 조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시청률은 광고 단가 책정은 물론 정부 규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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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미디어렙법 제정 … 광고시장 변화는 이제부터
김대호인하대 교수·언론정보학과 광고 시장에 큰 변화를 가져올 미디어렙(Media Representative·방송광고판매대행사)법이 9일 국회를 통과했다. 미디어렙은 방송사의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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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디도스 특검법 국회 본회의 통과
9일 국회 본회의에서는 ‘디도스특검법’과 ‘미디어렙’(방송광고 판매대행) 법안도 통과됐다. 디도스특검법은 ‘10·26 재·보선일 중앙선관위와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 홈페이지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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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오늘 디도스 특검법 처리될 듯
‘디도스 특검법’이 19일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될 것으로 보인다. 한나라당 황영철 대변인은 18일 “내일 본회의에서 디도스 특검법을 처리하려 한다”며 “여야 원내대표가 계속 협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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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국회 문방위, 미디어렙 법안 처리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는 5일 전체회의를 열고 ‘1공영 다(多)민영’ 미디어렙(방송광고 판매대행) 체제를 골자로 하는 미디어렙 관련 법안을 한나라당 단독으로 처리했다. 법안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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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Occupy 서울’, 이념·불법시위 변질 안 된다
미국 뉴욕에서 지난달 시작된 ‘점령(Occupy) 시위’가 급기야 한국으로도 번질 기세다. 오늘 서울 여의도에서 금융소비자협회·투기자본감시센터 등 4개 단체가 ‘여의도를 점령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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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cupy 서울은 짝퉁 … 반미 외치던 세력이 미국서 수입”
15일 서울을 포함해 전 세계 78개국 868개 도시에서 ‘Occupy’ 시위가 동시에 열린다. 지난 12일 ‘Occupy Wall Street’ 시위에 마스크를 쓰고 나타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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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Occupy 서울 … “이념 단체 개입, 변질 우려”
‘월가를 점령하라(Occupy Wall Street)’의 한국판 집회인 ‘여의도를 점령하라’ 주최 측 관계자 A씨는 13일 기자에게 걱정을 털어놓았다. “저희는 요즘의 미국 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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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당·정·청 50명 21일 회의
당·정·청 인사 50여 명이 참석하는 고위 당정협의회가 21일 국회에서 열린다. 당정협의회에선 이재오 특임장관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안을 포함한 8월 임시국회 쟁점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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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주협회 “종편에 광고 영업 선택권 줘야”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가 22일 미디어렙(방송광고 판매대행사)법 법안 심사를 앞둔 가운데 광고주들을 대표하는 단체인 한국광고주협회가 “광고 수주와 관련해 종합편성 채널 사업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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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중 “종편 자율적 광고 판매 보장해야”
최시중(사진) 방송통신위원장은 3일 “종합편성채널(종편)이 자율적인 방송광고 판매를 할 수 있도록 보장해 줘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방송기자클럽이 주최한 방통위원장 초청 토론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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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공영’내세우며 민영 미디어렙 요구한 MBC
18일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에서 MBC의 정체성 논란이 재연됐다. 이날 방송광고판매대행사(미디어렙) 법안공청회에서 MBC 측 참가자가 “MBC도 민영 미디어렙을 설립하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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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렙 완전 경쟁 땐 지상파 독과점 심화”
미디어렙(방송광고판매대행사)이 완전 경쟁체제가 되면 지상파방송의 독과점은 심화되고 신문 등과의 매체 간 균형을 파괴할 것이란 우려가 제기됐다. 18일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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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미디어렙, 경쟁원리 못지않게 공익성도 감안해야
미디어렙 도입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지난해 11월 헌법재판소가 한국방송광고공사(KOBACO)의 방송광고 독점체제에 대해 ‘헌법 불합치’ 결정을 내리면서 제시한 미디어렙법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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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렙, 1공영 1민영으로”
개정 미디어법이 시행된 뒤 방송광고시장을 재편하는 민영 미디어렙(방송광고판매대행사) 도입 논의가 국회에서 본격화되고 있다. 4일 국회에선 한나라당 이경재 의원과 창조한국당 이용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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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법 유효 결정 … 정치권 반응
7월 국회에서 통과된 미디어법은 유효하다는 헌법재판소의 결정에 대해 여야는 입법전쟁 때만큼이나 극명히 다른 반응을 보였다. 한나라당은 헌재의 결정을 존중하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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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소모적 논쟁 접고 미디어산업 육성에 힘 모으자
헌법재판소가 어제 민주당 등 야 4당이 청구한 미디어법 관련 권한쟁의 심판에서 “미디어법 가결·선포 행위는 유효하다”며 기각 결정을 했다. 다만 표결 과정에서 국회의원들의 권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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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중 방통위원장 “민영 미디어렙 도입할 경우 취약매체에 광고할당제 검토”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이 28일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회의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이 28일 미디어렙(방송광고 판매대행사)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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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파 방송사 미디어렙은 지상파에만 광고 팔게 해야”
방송광고 판매 제도의 변화와 관련해 신문업계가 분명한 입장을 밝혔다. 한국신문협회는 21일 국회와 방송통신위원회 등에 전달한 의견서에서 “광고 제도의 급격한 변동은 매체 균형발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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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사마다 미디어렙 두면 보도 공정성 훼손” 우려
국회 문광위의 한국방송광고공사. 언론중재위원회에 대한 국정감사가 15일 오전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고흥길 위원장, 민주당 전병헌·한나라당 나경원 간사(오른쪽부터)가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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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미디어렙 자회사 설립하겠다”
MBC가 7일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 이사회에 “자회사로 독자 미디어렙(방송광고판매회사)을 설립하겠다”고 보고했다. 헌법재판소의 결정에 따라 올해 말까지 현행 방송광고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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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파, 미디어렙 소유 문제 있다”
지상파 방송사마다 사실상 1개씩의 미디어렙(방송광고판매 대행회사)을 가질 수 있게 한 방송법 개정안에 대해 “문제가 있다”는 국회 전문위원의 지적이 제기됐다.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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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자 없는 ‘100일 휴전’… 여도 야도 웃음 사라져
미디어법 등 쟁점 법안을 놓고 2일 여야가 극적으로 타협했지만 국회에서 웃는 사람을 찾긴 어려웠다. 3일 오전 열린 한나라당 원내대책회의에선 유독 두 사람의 표정만 밝았다. 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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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법 개정안 내년 2월 처리
한나라당 방송개혁특위 정병국 위원장은 10일 “이르면 이번 정기국회 때 언론관계법 개정안을 발의하고, 내년 2월 임시국회에서 법안을 통과시킨다는 게 기본 목표”라고 말했다. 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