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다방앞에서 칼부림

    【광주】24일밤 12쯤 광주시충장로4가 화신다방입구에서 떠돌이 불랭배 강병구(22)등 3명이 다방안에서 벌어지고있는 「크리스머스」한·미「보컬·클럽」경연회장에 입장료 2백원을 안내고

    중앙일보

    1969.12.25 00:00

  • 「무관심」에 호소하는 종반|여·야, 투표 2주 앞두고 유세·계몽 병행

    개헌안 국민투표를 2주일 앞두고도 유권자들의 무관심이 크기 때문에 여야당의 국민투표운동은 투표 계통과 병행되고 있는 실정이다. 지방의 방대한 당조직과 방계 조직을 동원하고 있는 「

    중앙일보

    1969.10.04 00:00

  • 「연예폭력」소탕

    29일 서울시경은「쇼」단 영화가 등 연예계에 도사리고 있는 폭력배 소탕에 나서 그 첫「케이스」로 가수 이미자양의 전남편 이지환씨(34·「다이어먼드·쇼」단장)와 이씨의「보디·가드」격

    중앙일보

    1969.04.29 00:00

  • 유족들 「고발」주장

    3·1운동때 일본관헌의 무차별학살과 방화로불타버린 제암교회재건기공식이 15일 하오3시40분『조상을 모독하지말라』 는 유족들의 반대를 무릅쓰고 몰래 치러졌다. 기공식은 유족대표 안동

    중앙일보

    1969.04.16 00:00

  • 가짜우유 대량 판매

    서울지검 마역반 하일부검사는 29일상오1시쯤 보사부관계직원을 지휘하여 건국우유 노량진보급소와 동부보급소를 급습, 가짜우유·양유를 만들어 팔아오던 최소홍(28·서울동대문구답십리동54

    중앙일보

    1969.03.29 00:00

  • 여주 하늘에 낙하산 꽃|야포·장갑차·중장비도 투하

    【여주=임시취재반】구름한점없이 맑게갠 여주상공에 낙하한「패러슈트」가 활짝 핀 국화송이처럼 펼쳐졌다. 『「비바」, 여기는「마크」, 귀소의 고도8천 좋다. 진입3분20초전 이상.』얼룩

    중앙일보

    1969.03.17 00:00

  • 푸호승무원 접촉위해|북괴공작원 미서암약

    【미헤럴드·트리뷴지 25일】김이라고만 알려진 1명의 북괴공작원이 만일「푸에불로」호승무원이 당초 북괴의 계획대로 작년10월 석방되었을 경우 승무원의 일부와 접촉하기 위해서 미국에 머

    중앙일보

    1969.03.01 00:00

  • 된서리맞는폭력지대|전국조직36파|억당의 지당도

    무법의 주먹에전격적인철퇴가내렸다. 지난19일상오6시부터전국경찰에폭력행위자등특별단속령이내린이후22일상오현재4천여명의폭력사범이잡혔다. 정부는이번특별단속에많은무리와부작용이뒤따를것을각오하

    중앙일보

    1968.06.22 00:00

  • (4)메이크부족

    지난9일 결혼식이 막끝 난 명동의 Y예식장. 「미니」차림의 날씬한 아가씨 3명이 신부측 접수를 맡고 있는 P씨를 찾았다. 『신부와 한 회사에 있는데요. 못나온 친구들에게 갖다줄 답

    중앙일보

    1968.06.13 00:00

  • 수도한복판의 폭발물사건

    30일밤 서울 국제전신전화국에서 수류탄으로 보이는 폭발물이 터져 여섯명이 부상을 입은 사건이 생겨났다. 또 같은날밤 종로구관철동에 있는 모지하실다방에서는 안전「핀」을 뺀 수류탄1개

    중앙일보

    1968.05.01 00:00

  • 체납업체 행정조처

    서울 성북보건소는 9일시세를 체납한「향다방」(미아동534)등 59개식품위생업소와「일성 이발관」(미아동604)등 85개 환경위생업소등 모두 1백44개 위생업소에대해 무더기영업정지처분

    중앙일보

    1968.04.11 00:00

  • 동태열차

    세모에 강추위가 닥쳤다. 「베르흐얀스크」제 추위라니 얼얼한 정도가 아니다. 동자까지 아리다. 본고장 추위가 영하 70도(C)인 것에 비하면 영하17도쯤으로 호들갑을 떨기엔 좀 멋적

    중앙일보

    1967.12.29 00:00

  • 고요히 샌 성야

    올해의 크리스머스·이브는 대체로 조용하게 지새웠다. 가족과 함께 고요히 보내기 운동을 벌인 가운데 맞은 이날 밤 서울시내엔 약 천만의 인파가 거리에 몰려나와 도심지엔 사람의 물결을

    중앙일보

    1967.12.25 00:00

  • 저무는 정미년 들뜬 상가 | 경기는 작년과 비슷 | 쌓인상품 평소 10배

    화려한 「크리스머스·트리」와 각종「아치」속에 점미년도 앞으로 열흘―. 다방가와 「레코드」상점의 「징글벨」소리가 높아짐과 함께 서울시내 각백화점을 비롯한 상가는 세모경기에 들떠있다.

    중앙일보

    1967.12.21 00:00

  • 북괴 공작단 사건 제7차 발표문

    구속 손광덕(36세) 본적 강원도 춘천시 교동 11 주소 동상 거처 오지리 「살즈부르크·불후니트리히스트라세」16「살즈부르크」대학 정치학과 학생 ◇범죄사실=피의자는 1959년 서울대

    중앙일보

    1967.07.17 00:00

  • 북괴 대남 공작단 사건

    ◇인적사항 ▲구속 정규명(39세) 물리학 석사 본적 서울특별시 종로구 내자동 108 주소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제기동 45 거처 서독 그라헨부르크 암체스트 하우스 52 프랑크푸르트

    중앙일보

    1967.07.13 00:00

  • 실효 없는 단속에 버티는 대중 물가

    5·3 선거를 전후하여 뛰어 오르기만 하는 물가를 누르기 위해 당국은 위생감찰 등 일반 행정권을 원용하다 못해 세무조사권 검찰권까지 총동원하고 있으나 업자들은 이에 맞서 값을 내리

    중앙일보

    1967.05.18 00:00

  • 실효 없는 단속에 버티는 대중 물가

    5·3 선거를 전후하여 뛰어 오르기만 하는 물가를 누르기 위해 당국은 위생감찰 등 일반 행정권을 원용하다 못해 세무조사권 검찰권까지 총동원하고 있으나 업자들은 이에 맞서 값을 내리

    중앙일보

    1967.05.12 00:00

  • 5·3선대본부를 「노크」한다.(3) - 군소정당

    ○…5.3선거를 향한 공화·신민 양당의 대결상이 점차 가열되자 대통령 후보를 낸 군소 정당들도 뒤늦게 나마 「대통령선거 대책본부」라는 참모부를 마련하고 선거 준비에 부산하다. 그러

    중앙일보

    1967.03.31 00:00

  • 거짓? "친구의 딸" - 「가위살인」 이 여인의 편역

    대한증권협회장 지덕영(55)씨를 가위와 미제 과도로 찔러 숨지게 한 이춘현(본명 춘자·32) 여인은 지난 20일 상오 경찰 진술에서 『성신여고를 19세때 졸업했고 지씨는 아버지의

    중앙일보

    1967.03.27 00:00

  • 열차 절도, 철도원이 주범

    속보=4일 상오 「미군 화물열차 전문 절도단」을 수사 중인 경찰은 지난 3일 하오 주범 유지문(37·철도청 이문역 화물교환)을 검거, 기관사 윤국정(48)과 차장 김광연(38)과의

    중앙일보

    1967.02.04 00:00

  • 신경사 구속영장

    서울시경은 충남 회덕 미군화차「갱」사건에 관련된 서울시경 경비통신과 소속 신화덕(34) 경사를 17일 상오 직무유기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파면조치 했다. 시경은 신 경사가 다만

    중앙일보

    1966.12.17 00:00

  • (1)미 평화봉사단원 수기|존· 윌리엄· 켈러 평택 종합고등학교 근무

    미평화봉사단 (피스·코) 이 한국에 건너온지 벌써 2개월이 가까와온다. 현재 97명의 단원들이 전국 45개도시의 고등학교 및 대학교에서 9월말부터 근무하고 있는데 이들은 한국인교사

    중앙일보

    1966.11.10 00:00

  • 고정관념을 헤쳐본다(4)「빠이·빠이」

    귀여운 어린아기가 엄마품에 안겨 재롱피운다. 엄마가 아기보고 「빠이빠이」하라고 시킨다. 아가는 고사리같은 자그마한 손을 흔들며 「바아바아」한다. 우리는 이렇게 돌을 지나면서부터 외

    중앙일보

    1966.07.2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