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말결산] "찍히면 사라진다"…2021 실종된 이 곳의 사람들 | 국제뉴스 퀴즈왕
중국 테니스 선수 펑솨이. [AFP] 2021년 마지막 국제뉴스 퀴즈왕입니다. 지난 24일에 이어 연말 결산으로 준비했습니다. 정치·외교Ⅱ, 환경, 인물 분야 이슈만 정리했습니다
-
[조형규의 미래를 묻다] 원자력, 우주 개발의 새 시대를 열다
━ 진화하는 원자로 조형규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교수 무려 33조원. 미국이 2024년 우주인을 달에 다시 보내기 위해 들이는 돈이다. 1972년 아폴로 17호 이후 52년
-
북·중·러 ‘동북아 핵클럽’과 함께 돌아온 新냉전의 지정학
지난 6~7일 문재인 대통령의 러시아 방문 일정에서 하이라이트는 대북 원유 공급 중단 등 제재 강화에 러시아가 동참할 것인지 여부를 확인하는 순간이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
-
사드기지 향하던 軍 헬기, 민가에 1872리터 유류 백 떨어뜨려
한국군 헬기가 30일, 경북 성주의 사드기지를 향하다 유류 백(가방)을 민가 인근에 떨어뜨렸다. 1872리터짜리 고무 백에는 사드기지에서 사용할 유류가 담겨있었다. 고고도미사일
-
中 사드 기류 바뀌나…“철회 안되면 절충안이라도 찾아야”
중국은 문재인 대통령 취임으로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 배치를 둘러싼 한ㆍ중 갈등의 해결에 돌파구를 찾을 수 있을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동시에 그간 결연한 반대
-
군부대 '사드 꼼수' 딱 걸렸네, 부식 싣는 차에 기름 싣고 성주 사드기지 가다 들통
4일 오후 경북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 마을회관 앞에서 주민 등에게 길을 막힌 군 부식수송차량 화물칸에 유류 드럼통이 실려 있다. [사진 소성리 종합상황실] 군 당국이 고고도미사
-
국방부, "사드 전개비용은 미국이 낸다" 거듭 강조
지난 2일,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ㆍ사드) 체계가 배치된 경북 성주골프장으로 2일 주한미군이 헬기를 이용해 사드 운용에 필요한 유류를 수송하고 있다. 미군은 이틀 전 유조차
-
韓국방부 사드가동 준비 완료에 中 강력 반발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ㆍ사드) 체계가 배치된 경북 성주골프장으로 2일 주한미군이 헬기를 이용해 사드 운용에 필요한 유류를 수송하고 있다. 미군은 이틀 전 유조차 2대를 경북
-
사드 배치 언제할지 몰라 … 주민들 “매일매일이 전쟁”
지난 22일 경북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 진밭교에서 군이 성주골프장에 유조차를 진입시키려 하자 사드 배치를 반대하는 주민과 단체 회원들이 이를 막아서고 있다. [사진 원불교성주성지
-
긴장의 연속...하루가 멀다 하고 대치상황 이어지는 '사드' 성주골프장
지난 22일 경북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 진밭교에서 군이 성주골프장에 유조차를 진입시키려 하자 사드 배치를 반대하는 주민과 단체 회원들이 이를 막아서고 있다. [사진 원불교성주성지
-
동거녀 집에 빼돌린 실탄 90발, 아들이 신고
외부 유출이 금지된 군용품이 불법적으로 유출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방부가 14일 새누리당 송영근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육군 모 부대에 근무했던 예비역 중사 이모씨는
-
오바마 새 아프간 전략 궁지에
아프가니스탄 주둔 미군이 민간인 공습 논란에 휘말렸다. 스탠리 매크리스털 아프간 주둔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및 미군 사령관은 5일(현지시간) 아프간 북부 쿤두즈를 방문해 전날 미
-
수니파도 참여 … 투표율 높을 듯
요르단 경찰이 13일 수도 암만의 이라크 총선 투표소 앞을 지키고 있다. 이날부터 미국·캐나다 등 15개 국가에 거주하는 이라크인을 위한 재외국민 투표가 실시됐다. [암만 AP=연
-
크리스마스에도 이라크 폭탄테러
▶ 25일 미 육군 마운틴사단 부대원들이 전날인 24일 이라크 바그다드 내 자살 폭탄 테러로 인한 주택가 피해를 조사하고 있다. 럼즈펠드 미 국방장관의 이라크 모술지역 방문 몇 시
-
이라크서 피랍 미국인 탈출
이라크에서 현지 주민에게 납치됐던 미국인 한명이 탈출에 성공해 2일 석유 파이프라인을 순찰 중인 미군 병사에게 발견됐다고 미군 측이 밝혔다. 이라크 주둔 미군 대변인인 마크 키미트
-
시아파 수백만명 聖地(카르발라·나자프) 집결
바그다드 함락 1주년을 맞은 9일 현재 이라크 저항세력과 연합군 간의 치열한 교전이 6일째 계속되고 있다. 10일에는 서기 670년 사망한 시아파 성인 이맘 후세인의 사후 40일을
-
[파병 유력지 카이야라 르포] 주민들 "한국군 오면 공격할 것"
"한국은 그동안 우리 이라크와 별 문제가 없었다. 그러나 만약 이곳에 군대를 보낸다면 그날부터 우리의 적이다." 18일 오후 바그다드 북부에 있는 인구 3만명의 작은 도시 카이야
-
"유조차 폭발은 단순 교통사고"
이라크 바그다드 주거지역에서 17일 유조차 폭발로 최소 10명이 사망하고 15명이 부상한 사건은 폭탄테러 사건이 아닌 단순 교통사고였다고 미군이 17일 밤 정정 발표했다. 제이슨
-
[서정민 특파원 바그다드 르포] "후세인 공개처형" 목쉰 군중들
사담 후세인 전 이라크 대통령의 체포로 이라크 상황은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본사 서정민 중동 특파원은 16일 격동의 도시 바그다드를 거쳐 17일 후세인이 붙잡힌 티크리트 인
-
바그다드 또 폭탄테러…10명 사망
이라크 바그다드시 남부 알바야의 한 교차로에서 17일 오전 6시(한국시간) 유조차를 이용한 폭탄 테러가 발생해 최소 10명이 숨지고 15명이 부상했다고 이라크 경찰당국이 밝혔다.
-
[김영희 대기자의 지금 바그다드에선] 上
미군이 바그다드에 입성한 4월 9일 그날, 바그다드 함락을 세계인들의 머리 속에 가장 깊이 각인시킨 것은 시민들이 피르두스 광장에서 사담 후세인 대통령의 거대한 동상을 끌어내리는
-
[안성규 기자 종군기] 공화국수비대 황급히 퇴각
이라크 전선에 오면서 가장 궁금한 것 중 하나는 '공화국수비대(Republican Guard)'였다. 이름이 결연(決然)한 느낌을 주기도 하거니와 1991년 걸프전 때부터 '이라크
-
[안성규 기자 종군기] 곳곳에 이라크 탱크·대포 잔해 널려
2일 오후 11시(현지시간). 여기는 카르발라 북쪽 20㎞. 바그다드까지는 70㎞밖에 남지 않았다. 내가 배속된 5군단 16전투지원단의 선발보급부대는 미 보병 제3사단을 따라 이곳
-
"보급 끊긴 영국군, 이라크 군화 신어"
이라크군의 첫 자폭 공격으로 미군 4명이 숨진 데 이어 쿠웨이트 미군 캠프에 수상한 민간 트럭이 돌진해 미군 15명이 부상함에 따라 미.영 연합군 진영에 초비상이 걸렸다. 게릴라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