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한국계 일인이 일 중의원에 입후보-전주 출신 김용기씨

    【동경=박동순특파원】8백95명의 입후보자들이 격전을 벌이고 있는 일본의 중의원의원선거에서 한 한국계일본인(귀화)이 입후보, 고군분투(?)하고있다. 일본이름 「다지리·요오끼」(전고용

    중앙일보

    1972.12.02 00:00

  • (79)치즈

    뜨거운 사막지방을 여행하던 「아라비아」상인은 몹시 목이 말랐다. 그는 낙타 등에 싣고 온 위대(면양의 위를 말려 만든 물통)를 열었다. 우유를 마실 양으로 위대에 입을 대고 본즉

    중앙일보

    1972.08.30 00:00

  • 산하를 삼킨 수마|청평서 한강하류까지...물난리의 현장 공중 르포

    관상대 관측사상 최고를 기록한 평균 4백50mm의 집중폭우는 서울·경기지방을 너무나도 무참하게 짓밟았다. 남한강까지 범람하자 여주.·양평까지 침수, 한강유역의 피해는 더욱 혹심하다

    중앙일보

    1972.08.21 00:00

  • 한마을 4가구 독살기도

    【대전】10일 하오 1시30분부터 11일 상오 4시 사이에 충남 보령군 남포면 양기리 기동부락 이병채씨(34) 집 등 4가구의 우물·부엌물통·이불·방 등에 농약을 뿌려 주민들을 독

    중앙일보

    1972.06.12 00:00

  • 사라질 「미니」 열차 「칙칙폭폭」40년

    『이 열차가 곧 없어집니다요. 실컷 타세요.』 「미니」 철도 차장은 낮 익은 승객들에게 미리 인사를 건넨다. 『칙칙폭폭 짹!』 굉음과 검은 연기, 그리고 흰 증기를 길게 끌며 40

    중앙일보

    1972.03.20 00:00

  • 3·1 고가도로 배수 엉망

    비가 조금만 내려도 3·1 고가도로 밑 주변은 고가도로에서 퉁기는 물로 물벼락을 맞게된다. 고가도로 위의 빗물받이 물통이 대부분 흙이나 모래 등으로 막혀 배수가 잘되지 않아 고속으

    중앙일보

    1972.03.16 00:00

  • 우 공과의 대화 20년

    소와 더불어 20년을 살았다. 소가 웃으리마는 소와 함께 울고 웃으며 20년을 쇠똥냄새를 맡고 산 박문규씨(39)는 소를 누구보다 좋아한다. 직업은 충남 금산읍 소 시장 관리인.

    중앙일보

    1972.02.17 00:00

  • 억만장자 재일교포 일가 3명 일인이 살해 암매

    【동경=조동오특파원】8개월 전 실종, 일본검찰에 의해 소재수사가 벌어져있던 재일교포 억만장자인 김호민씨(61·명고옥)의 일가족 3명이 14일 집뜰 시멘트 물통 속에서 시체로 발견되

    중앙일보

    1972.01.15 00:00

  • 청룡, 철수 작전 이상 없다|귀국 서두르는 제1진…그 현지를 가다

    【사이공=신상갑 특파원】청룡 5525부대를 주축으로 이를 둘러싼 지원포수. 보급 지원부대를 한데 묶어 완전무결한 하나의 전투 단으로 편성된 철수 제1진 ○○○○명은 일면, 철수작업

    중앙일보

    1971.11.26 00:00

  • 겨울 전방…월동 준비완료

    「휴전선국군전담」이후 처음 맞는 겨울철 전선은 적이 발붙일 수 없는 빙벽 같았다. 북한강 상류에서 동해안으로 뻗은 육군○군단예하 전선은 국군전담의 방어의지가 4반세기 동안 서려있는

    중앙일보

    1971.11.15 00:00

  • 시판 수산물통조림에|불량·변질품 많아

    꽁치·고등어·소라 등 시중에서 판매되는 각종 수산물 통조림 가운데 불량품과 변질품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수산검사소가 지난해에 서울시내 각 시장·점포에서 팔고있는 꽁치 등 1

    중앙일보

    1971.11.13 00:00

  • 안전한 난방 연탄보일러

    창문을 닫고 살게 되는 겨울철에는 난방설비에 위생적인 면을 덧붙여 고려해야 된다. 가장 기본적인 난방법인 연탄온돌이나 연탄난로·반사 식 석유난로 등이 때로는 건강을 해치고 목숨까지

    중앙일보

    1971.10.14 00:00

  • (중)|

    우리가 끌려간 곳은 소련군의 막사 같기도 했으나 침대 등이 너절한 것으로 보아 늘 쓰는 건물은 아닌 성싶었다. 우리들은 영창으로 쓰는 집이라고 생각했다. 선장과 갑판장은 따로 독방

    중앙일보

    1971.07.19 00:00

  • 시체 1구 발견

    【춘천】지난 19일 하오 6시40분쯤 정선군 남면 문곡리 자미원 탄광에서 채탄작업 중 물통이 터져 파묻혔던 광부 3명 가운데 김수복씨(35)와 박훈배씨(54)가 22일 상오 2시4

    중앙일보

    1971.04.22 00:00

  • 세 광부 매몰…생사불명

    【춘천】19일하오6시40분쯤 정선군 남면문곡리 자미원광업소, 본갱 막장에서 박훈배(54) 이치국(47) 김수복씨(35) 등 인부 3명이 채탄작업 중 물통이 터져 좌1승12m지점으로

    중앙일보

    1971.04.20 00:00

  • 고문 안 했다. 장 시경 국장

    장동식 서울시경 국장은 15일『김대중 후보 집 폭발물사건에 관련, 구속되었다가 적부 심에서 풀려난 김 후보의 조카 홍준군을 경찰이 수사과정에서 고문한 사실이 없다』고 해명했다. 장

    중앙일보

    1971.02.15 00:00

  • 서방 세계에 소개된 솔제니친 소설 7편

    금년도「노벨」문학상 수상자인 소련 작가「알렉산도르·솔제니친」의 미발표 소설 7편이 최근 서방 세계에서 공개되었다. 얼마 전『귀국이 허용되지 않을 것 같다』는 이유로「노벨」상 시상식

    중앙일보

    1970.12.19 00:00

  • 서울역 변소서 폭발물

    10일 밤 7시5분쯤 서울 중구 동자 동 43 서울역 호남선 특급대합실 맞은 편의 지하 1층 남자용 유료변소 수세식 물통에서 종류를 알 수 없는 폭발물이 터져 변소 안에 있던 한상

    중앙일보

    1970.12.11 00:00

  • 광부 22명 매몰 생사 불명

    【도계=본사임시취재반】10일 상오5시쯤 삼척군 도계읍 상덕리 흥국 탄광 4갱 11편9 크로스 9승 막장, 입구로부터 8백m 지점에서 물통(5천t)이 터지면서 죽탄이 무너져 갱구를

    중앙일보

    1970.12.10 00:00

  • 보름새 34건 도둑떼 설쳐

    서울 성북구 장위동·석관동 일대에 도둑들이 들 끊어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 보름사이에 한 동네에서 34건의 도난사건이 발생했는데도 관할 북부서는 지금까지 단1건도 해결하지 못하고

    중앙일보

    1970.11.23 00:00

  • 겨울철보온용기

    날씨가 차차 추워지면 여러 가지의 새로운 살림도구들이 필요해진다. 영하의 기온에도 깨지지 않는 물독과 김치독, 보온병과 보온밥통 보온도시락 등이 바로 그런 물건들. 3, 4년 전부

    중앙일보

    1970.11.03 00:00

  • (733)학생의 날

    지금부터 42년 전인 1928년4월, 나는 일본에서 사법학교를 졸업하고 돌아와 광주 여고 보에 첫 취직을 했다. 나주에서 광주로 통학하는 우리 나라 학생과 일본인 학생들 사이에 시

    중앙일보

    1970.11.03 00:00

  • 폐문위기 도사린 불황|수산 통조림 업계

    수산통조림업계가 최근 계속된 불황으로 곤경에 빠져 있다. 관계당국에 의하면 수산통조림 협동조합회원인 대규모회사 24개사 중 조업중인 것은 4개사에 불과하고 7개사는 농산물통조림으로

    중앙일보

    1970.10.20 00:00

  • 소련에 기도 안찰「붐」

    모스크바에서 57㎞쯤 떨어진 자고르스키라는 곳에 최근 수천명의 러시아 정교신도들이 모였다. 멀리 시베리아에서까지 멀다않고 많은 사람이 왔다. 세계적인 무신론국가인 소련에 기도 안찰

    중앙일보

    1970.09.1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