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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 화해 행사 남북 각각 개최
남북한 대표들이 1차회담에서 합의한 남북 공동선언 지지 8.15행사는 남북간 민족교류와 협력의 틀을 마련하기 위한 초석으로 평가되고 있다. 가장 큰 이벤트는 남북 이산가족 고향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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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정상회담 각계반응1]
◈농림부 비료 지원 등 그간 남북 협력방안을 준비해온 농림부는 남북정상회담 일정이 구체적으로 발표되자 일제히 고무적인 반응을 보였다. 농림부는 그간 민간차원의 단편적인 남북교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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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인재DB' 출생지 기록 논란
중앙인사위원회(위원장 金光雄)가 공무원 개방형 임용제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국가 인재 데이터베이스(DB)' 를 구축하면서 해당 인물에 대한 정보란 속에 출생지를 수록, 논란을 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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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발레단 등 독립법인으로 재출범
국립발레단, 오페라단, 합창단 등 국립중앙극장소속 3개 단체가 이달말 서울 예술의전당으로 자리를 옮겨 독립법인으로 새 출발한다. 문화관광부는 10일 이들 독립법인 초대 이사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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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극장장 임명된 김명곤씨
신임 국립중앙극장장에 연출가 김명곤(金明坤.47.극단 아리랑 대표) 씨가 선임됐다. 최초로 공모를 통해 선임된 金신임극장장의 임기는 2002년까지 3년. 내년 책임운영기관으로 재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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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곤 신임 국립극장장의 과제]
국립중앙극장 최초의 민선 극장장에 극단 아리랑 대표 김명곤(金明坤.47)씨가 선임됨에 따라 내년부터 문화관광부 산하기관에서 책임운영기관(agency)으로 전환하는 국립극장의 향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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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극장장 임명된 김명곤씨
신임 국립중앙극장장에 연출가 김명곤(金明坤.47.극단 아리랑 대표) 씨가 선임됐다. 최초로 공모를 통해 선임된 金신임극장장의 임기는 2002년까지 3년. 내년 책임운영기관으로 재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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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주도 '자녀 안심하고 학교보내기 운동' 출범
학교폭력과 '왕따' 현상 등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검찰이 벌여왔던 '자녀 안심하고 학교보내기 운동' 이 민간주도의 국민운동으로 전환된다. '자녀 안심하고 학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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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관내 구청 문화회관 개관후 자리 못잡아
시민들의 문화전당인 대구시 관내 구청 문화회관이 개관 6개월이 되도록 제자리를 잡지 못하고 있다. 큰돈을 들여 번듯하게 건물은 지어 놓았지만 관람객.이용자가 적어 문화의 산실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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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비엔날레 40여개국 참가 오늘 개막
지구촌 미술축제인 97광주비엔날레가 1일 오전10시 광주시북구 중외공원 문화벨트에서 개막식을 갖고 88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간다. '지구의 여백' 을 주제로 내건 이번 제2회 비엔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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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연구소,국회에 4.3사건 특위 설치 청원
“해묵은 가해자.피해자 논쟁이 아니라 도민화합을 위해서라도 국회차원에서 당시의 진상을 밝혀야 합니다.” 제주 현대사 최대의 비극인 4.3 50주기를 1년여 앞두고 4.3의 '실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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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문화 건전화를 위해
공연윤리위원회는 지난 12일 창립 30주년을 맞이했다.그동안권위주의 시대를 지나오면서 우여곡절도 없지 않았지만 문민시대에들어와서는 과거와 같은 정치적 의도는 완전히 배제하고 예술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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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동 거주 財界총수들 지역문화원 설립 나서
「성북동 부자마을」로 불리는 대교단지에 사는 대기업체 총수들이 지역발전을 위해 문화원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성북구의 행정지원 아래 설립되는 「성북문화원(가칭)」의 발기인은 이동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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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산맥 상영저지 파문-개봉 앞서 右左翼논쟁 비화 조짐
우익단체들이 『태백산맥』의 제작과 상영저지를 위해 수단을 가리지 않고 대항하겠다고 나서 사회의 左右翼 논란이 문화예술계로번질 조짐이다.林權澤감독의 『태백산맥』은 80년대 풍미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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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교양잡지 木曜文化 창립 15주년맞아 제2의 도약-부산
항도 부산이「문화의 불모지」라는 오명을 벗고「문화가 살아 숨쉬는 도시」로 그나마 체면을 지킬 수 있었던 것은 오직 이들이있었기 때문이다. 민간문화단체인 木曜學術會(회장 徐義澤부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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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한 미술인 내달 한자리에/「일 코리아통일 미술전」 참가
◎분단이후 처음 본단이후 처음으로 남북 미술인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사단법인 민족예술인 총연합(공동의장 염무웅·강연균·약칭 민예총)은 15일 일본 코리아 통일미술전을 실현하는회(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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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말리아 어린이 돕기 사랑의 장터』|각계 각층 훈훈한"십시일반"
「소말리아 어린이들에게 한국인의 사랑을 전합시다」. 극심한 가뭄과 내전으로 굶주리며 질병에 시달리는 1백만명이 넘는 아프리카 소말리아 어린이들의 참상이 전해지자 국내에서도 이 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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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초세 보완방안 세우라”(국감중계)
◎공익법인의 기업주식 과다보유 추궁 재무위/MBC 파업사태 조속 해결방안 없나 문공위 ▷법사위◁ 17일 헌법재판소 감사에서 의원들은 ▲지방자치단체장선거 연기헌법소원 등 각종 헌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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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오페라단 체질개선 시급"
서울 호텔소피텔에서 최근열린「한국오페라단의 오늘과 내일」세미나는 국내오페라계의 천태만상이 적나라하게 드러난 자리였다. 한국 최초의 오페라 전용극장인 예술의 전당 축제극장 개관기념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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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 농민혁명|100돌 기념사업 성대히
『동학농민혁명 1백주년을 준비합시다.』 동학농민혁명 1백주년(94)을 앞두고 당시의 주무대였던 전북지역에서는 동학혁명의 역사적 의의를 찾고 농민군 영령들을 추모하기 위한 기념사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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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예술 저작권 분쟁 "사전 조정"|저작권심의위 연구 자료집 「표준 공연 계약서」 펴내
현실적으로 거의 보호되지 못해 온 공연 예술 분야의 저작권을 보호하고 저작권에 대한 인식을 제고해줄 표준 공연 계약서 양식과 해설집이 나왔다. 저작권심의조정위원회는 공연 예술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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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20주년 세계 환경선언|대대적 환경운동 벌인다
내년 세계환경선언 20주년을 맞아 각계각층이 동참하는 대대적인 환경보호문화운동이 펼쳐진다. 환경처는 내년 1월부터 「환경보전실천문화」운동에 종교·문화·체육·경제계의 적극참여를 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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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문예 대가작품 총출동 142명 출품 「중국 명인전」 서울·대구서 개최
중국을 움직이고 있는 저명한 문화예술인 1백42명의 서예·회화작품을 한자리에 모은 「중국 명인전」이 서울과 대구에서 잇따라 열린다. 8월9일까지 서울 시립미술관, 22∼31일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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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화와 협조의 정신으로 문화교류 돕겠다"|내한한 소 문화부 차관 미하일로비치 씨
우리나라를 찾은 소련의 문화관리 가운데 최고위 직인 힐체프스키 미하일로비치 소련 문화부차관(59)이 정부와 중앙일보사 초청으로 23일 서울에 왔다. 미하일로비치 차관은 양국수교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