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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정치풍향 | “6인의 호위무사 당내 포진, 총선은 친한계 뿌리내리는 과정”
한동훈, 대망(大望) 품었다? ■포스트 권력으로 주목, 차기 지도자 선호도 이재명과 오차범위 내 접전 ■한동훈 인기 비결 “팬덤에 매몰되지 않을 엘리트 관료의 정체성 지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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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오늘] ‘독재 배격, 민주주의 발전’ 내건 정통야당 민주당 출범
1956년 정·부통령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 신익희와 장면은 “못 살겠다 갈아보자”를 구호로 내걸고 국민의 심판을 구했다.1948년 제헌국회에서 이승만은 내각책임제를 택하려 한 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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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민주화 정권 3대는 ‘잃어버린 15년’… 국민통합으로 희망의 불씨 살려라!”
▶ 지난 10월 26일 최규하 전 대통령 장례식에 참석한 전직 전두환, 김영삼, 김대중 대통령(사진 앞줄 왼쪽부터). 대한민국이 추락하고 있다는 우려의 소리가 점점 높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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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리는 YS정부…김영삼 대통령의 5년
김영삼대통령의 얼마 남지않은 권력 하산길은 초라하기 그지없다. 환호와 갈채 속에 내건 '신한국 창조' 의 간판은 완전히 퇴색했다. 비아냥과 조롱의 소리도 높다. "머리는 빌릴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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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칼럼]김대통령의 처신
7월21일 신한국당의 대통령후보 경선. 총재이던 김영삼 (金泳三) 대통령은 이렇게 선언했다. "우리는 자유경선을 성공적으로 치러내 민주정치의 발전을 한 단계 높였다. 이회창 동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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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비서도 4분5열
청와대가 뒤숭숭하다. 김영삼대통령이 이회창 신한국당후보를 주저앉히는데 앞장서고 있다는 소문이 나오면서 비서실까지 4분5열된 상황이다. 현철 (賢哲) 씨 구속등으로 이미 오래전 국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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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이상한 논리 감춰진 논리
이런 우화 (偶話)가 있다. 원숭이가 나무에서 떨어져 그만 기절하는 바람에 강물에 떠내려 갔다. 한참만에 깨어나 보니 어떤 외딴 섬에 도착해 있었다. 그 섬에도 원숭이가 살고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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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랑 휩싸인 신한국당…분열상 깊어진 중진협 회의
권력구조 개편과 후임대표 문제등으로 비롯된 신한국당의 분열.분란은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이회창 (李會昌) 대표가 22일 긴급 기자간담회를 갖고 "보수대연합은 없다" 고 했는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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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민정부의 남은 宿題
며칠 뒤면 집권당의 대선후보가 결정된다. 후유증이 있겠지만 한동안 세인의 입에 오르내리던 이들 가운데 상당수가 뒷전에 물러앉게 될 것이다. 아울러 현정권의 위세가 예전 같지 않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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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광주 5월 더 푸르다
5월은 어김없이 다시 왔다.역사의 엄숙성과 함께 온 97년'광주 5월'은 유난히 더 푸르고 장엄하다.이번 5.18광주민주화운동 17주기는 다른 때보다 특별한 의미가 있다. 전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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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져버린 대권구상 김현철씨 집중추적 - 시사월간 WIN 5월호 나와
시사월간 WIN 5월호가 나왔다.대통령 아들 김현철(金賢哲)의 대권 구상과 좌절을 다룬 추적기사가 눈길을 끈다.한보사태를 이용해 구(舊)민주계 정치세력을 일소(一掃)하고 새로운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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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不問으로 人選기준 바꿔-김영삼대통령 달라진 개각 잣대
5일 있을 개각에서 경제부총리에 기용될 강경식(姜慶植)의원은 현정권 초기에도 부총리 물망에 올랐었다.당시 박관용(朴寬用)비서실장이 그를 천거하자 김영삼(金泳三)대통령은“전두환(全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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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대통령 남은 1년의 과제
김영삼(金泳三)대통령의 임기가 1년 남았다.지난 4년동안 金대통령은 많은 일을 했으나 현재 부정적 평가가 더 높은 편이어서 그에겐 남은 1년이 더욱 중요해진 셈이 됐다.그동안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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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노사관계.내각제등 변수 難題-새해 政局 3金3願
새해 정축년(丁丑年)은 대통령선거의 해다.92년처럼 정치적 긴장과 이합집산도 최근 5년래 가장 치열할 전망이다. 신년 정국 도입부의 특징은 3金의 정국 운영권 강화지만 3金의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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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박찬종
신한국당 박찬종(朴燦鍾)전수도권선대위원장이 배낭하나 달랑 어깨에 걸치고 국토순례에 들어간다.21일 전남 강진의 다산(茶山)초당을 시작으로 한달여간 전국을 돌 계획이다.논두렁에서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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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대통령 집권 전반기의 국정운영 문제점과 과제
오늘로써 김영삼(金泳三)대통령의 집권전반기가 끝난다.개혁과 사정으로 시작된 그의 문민정부는 지난 2년6개월동안 정치.경제.사회등 각분야에 많은 변화를 불러왔다.집권후반기를 맞는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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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정부 지난 2년 남은 3년
2년이란 기간은 한 정부의 치적을 평가하기에는 짧은 기간이다.특히 김영삼(金泳三)정부의 2년은 우리 역사가 군사권위주의 시대에서 문민민주시대로 바뀌는 전환기였기 때문에 엄청난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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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민정부 2년
김영삼(金泳三)대통령이 25일로 취임 2주년을 맞는다.「김영삼 정부」 2년을 정치.경제.외교 안보 분야등을 중심으로 교수좌담회를 통해 평가해 본다. ▲길승흠(吉昇欽.서울대.정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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下濁上淨?
인천(仁川)북구청의 세무(稅務)부정이 수백억원대에 달한다는 보도들이 시민들을 참담(慘憺)하게 만들고 있다.일개 세무서 여직원이 수년만에 집을 네채씩이나 갖게되었다는 소리에 놀랐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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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민정치시대 열겠다”/민자/김영삼대표 총재로 선출
◎“도덕성 확립 한국병 치유”/노 대통령 명예총재김종필대표 민자당은 28일 오후 서울 잠실올림픽공원 역도경기장에서 중앙상무위원회를 열고 김영삼대표를 제2대 당총재로 선출,김영삼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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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자당 경선 양진영 대변인에 듣는다
◎김대표 진영 이웅희 대변인/김영삼/「민주화 완결」의 주역/대중기반 튼튼… 문민출신이 강점 지금 우리는 역사적 갈림길에 서있다. 통일번영의 90년대를 꽃피워 2000년대 아시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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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득표력 따져보자” 새주장/여 중도파가 개진하는 후보결정론
◎대권주자들 “그래도 내가 승산”/전국적으로 튼튼한 득표기반 김영삼/현안 「경제난 극복」에 적임자 박태준/세대교체론 강해 과반선 자신 이종찬/지역감정 해소할 중부권 주자 이한동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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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자질은 지식보다 경륜”/김영삼 대표,편집인협회 일문일답
◎세대교체란 문민정치 의미/경선에서 패배는 생각한 적 없다 김영삼 민자당 대표는 3일 아침 프레스센터에서 있은 편집인협회초청 금요연설회에서 노태우 대통령의 지원가능성을 부각시키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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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이길 사람이 후보돼야”/노 대통령 「중립」용어 쓴적없어
◎김영삼대표 편협초청 연설 김영삼 민자당대표는 3일 5월 대통령후보 전당대회에 대해 『노태우 대통령이 「중립」이란 용어를 쓴 일이 없으며 정권재창출을 위한 차기후보자 결정에 무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