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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고속도로 하이패스 효과 커
서울외곽순환.경인.제2경인 고속도로의 10개 요금소에 설치된 하이패스(첨단 무정차통행료징수시스템) 차로가 요금소 직원이 직접 요금을 받는 차로보다 통과시간이 최대 3.7배나 빠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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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들어옛사람을보다] 해남 두륜산과 초의선사
가련봉을 오르기 직전의 만일재엔 사시사철 해풍이 몰아친다.(上)일지암 자우홍련사(紫芋紅蓮社)의 누각에 놓인 다구(茶具)와 눈보라가 들이친 다탁. 겨울 향취가 진동한다. 거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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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야의 종' 타종 17명 확정
올해 보신각 '제야의 종' 타종에 참가할 인사 17명이 확정됐다.올해 타종 인사는 공개추천 과정을 거쳐 선정한 12명과 이명박 서울시장 등 매년 정례적으로 타종에 참가해 온 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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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시내버스 '준공영제'시작
▶ 염홍철 대전시장(오른쪽에서 두번째) 등 관계자들이 4일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열린 시내버스 준공영제 시승식에 참석, 버스에 오르고 있다. [연합] 4일부터 대전에서 시내버스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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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도시·신도시·전철연장… 충청권 후끈
수도 이전 위헌 결정으로 가라앉았던 충청권 아파트 분양시장이 지난 2일 행정도시특별법 국회 통과로 다시 시선을 끈다. 충청권은 행정도시 외에 올들어 본격 개발되는 아산·대전 서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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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마비 '대구' 때와 같았다
▶ 경찰 감식반원들이 서울 지하철 7호철 온수역에서 선로에 내려가 전소된 전동차를 살펴보고 있다. 박종근 기자 대구 지하철 참사의 악몽이 되살아난 아찔한 새해 첫 출근길이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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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대표가 '제야의 종' 울린다
2005년 새해를 알리는 제야의 종소리가 '화합의 종소리'로 울려퍼진다. 서울시는 내년 1월 1일 0시 서울 종로 보신각에서 열리는 '제야의 종' 타종행사에 서울대 황우석 교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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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태풍피해 현황 종합]
▶ 19일 제15호 태풍 '메기'의 직접영향권에 들어간 부산항에 거대한 파도가 몰아치고 있다. (부산=연합뉴스) 제15호 태풍 '메기'가 중남부 지방을 강타하면서 가옥이 파괴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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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한달-서울시 대중교통체계 개편] 중앙차로 '기대 속도' 못미쳐
▶ 한 신설 노선 버스가 홍보 부족으로 출퇴근 시간대에도 좌석이 거의 빈 채 운행되고 있다. [김춘식 기자] 서울시가 대중교통체계를 확 바꾼 지 한달이 지났다. 새 교통카드 단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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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개편 알고 타자] 下. 버스 중앙차로 '뻥'
▶ 중앙버스전용차로제를 운영 중인 서울 삼일로. [최정동 기자] 7월 1일부터 버스는 빨라지고 승용차는 느려진다. 이른바 버스 중심의 교통혁명이다. 혁명의 중심축은 '중앙버스전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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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지하철역 또 화재…30분간 올스톱
▶ 6일 오후 화재가 발생한 대구지하철 방촌역 승강장옆 변전소에서 경찰과 소방대원들이 감식작업을 하고 있다. (대구=연합뉴스) 대구지하철 방화참사가 발생한 지 1년 남짓 만에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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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맺힌 한 이제 놓으소서…" 추모 물결
▶ 2003년 2월18일 오전 9시53분 지하철 화재로 1백92명이 숨지고 1백48명이 다친 참사 현장(左). 1년 뒤 중앙로역에서 열린 '지하철참사 희생자 1주기 범시민 추모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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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보신각 '제야의 종' 타종
2004년 갑신년 새해를 알리는 '제야의 종 타종 행사'가 올해도 서울 종로구 보신각에서 열려 행사시간 중 이 일대 교통이 전면 통제된다. 또 여중생 범대위 주최의 '송년 추모 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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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밤 보신각 주변 교통통제
2004년 갑신년 새해를 여는 제야의 종 타종 행사가 올해도 서울 종로구 보신각 일대에서 열린다. 오는 31일 오후 11시 35분부터 내년 1월 1일 오전 1시5분까지 90분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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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생자 명복 빌며 '안전 지하철' 다짐
지난 2월 방화참사 이후 8개월만에 대구 지하철 1호선이 중앙로역 무정차를 제외한 전구간이 개통된 21일, 대구시민들은 지하철 개통을 무척 반기면서도 한편으로는 애달픈 표정을 감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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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대구지하철 운행재개
대구지하철 1호선이 지난 2월 방화참사 이후 8개월 3일 만에 사고가 발생했던 중앙로역만 무정차통과하며 전 구간 운행에 들어간 21일 사고가 발생했던 중앙로역을 지나면서 '지하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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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하철 8개월여만에 전구간 운행 재개
지난 2월 방화참사 이후 부분 운행돼 왔던 대구지하철이 8개월여만인 21일부터 전구간 운행을 재개한다. 대구지하철공사는 19일 "아직 참사현장의 복구 공사가 끝나지 않은 중앙로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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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하철 20일께 전구간 운행
오는 20일께부터 대구지하철 1호선이 중앙로역을 무정차 통과하는 방식으로 전구간 운행이 재개될 전망이다. 8일 대구지하철공사에 따르면 당초 이달 말께 중앙로역 무정차 통과 운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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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현장 이 문제] 지하철 셔틀버스 불편·사고위험
지난 27일 오전 11시 대구지하철 동대구역 매표소 앞. 50대 후반의 여성이 역무원과 실랑이를 벌이고 있었다. 그는 "지하철공사가 셔틀버스 이용법을 제대로 안알려 승차권을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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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하철 1호선 내달말 전 구간 운행
대구지하철 1호선이 화재참사 8개월반여만인 내달 말께부터 전 구간 운행을 재개한다. 21일 대구지하철공사에 따르면 지난 2월 방화사고가 일어났던 중앙로역에 대한 복구공사가 현재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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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U대회 교통대란 우려
중앙로역 화재사고에 따른 대구지하철의 반쪽 운행이 장기화될 전망이어서 U대회 교통대책에 비상이 걸렸다. 사고현장 보존 등의 조치로 넉달여가 지나도록 실질적인 복구작업이 전혀 이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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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하철 정상운행 '아득'
지하철 참사로 3개월여째 반쪽 운행을 하고 있는 대구지하철 1호선의 정상운행이 계속 늦춰지고 있다. 운행 정상화를 위해 필수적인 중앙로역의 안전점검 등이 대구시·건교부 및 희생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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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사고 인정사망 심사위 가동
10일부터 대구지하철 참사의 수습을 위한 ‘인정사망심사위원회’가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사고수습중앙특별지원단 관계자는 9일 “위원장과 14명의 심사위원 선임절차를 매듭짓고 10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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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지하철 참사] 참사 막을 기회5번이나 놓쳐
대구지하철 중앙로역에서 1079호 전동차에 화재가 발생하고 1080호 기관사가 전원키를 뽑아 대피할 때까지의 시간은 10~12분으로 추정된다. 전동차와 승강장 주변에 불길이 번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