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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2시 수류탄 폭발음·총성 … 공포에 질린 시드니
16일(현지시간) 새벽 중무장한 경찰이 인질들이 잡혀 있는 호주 시드니 마틴플레이스 초콜릿 카페에 진입했다. 구출작전 후 인질로 잡혀 있던 시민들이 카페에서 탈출하고 있다. [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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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교민 여대생 탈출…스마트폰 메신저로 인질사실 알려
호주 시드니 도심에서 ‘이슬람국가(IS)’ 추종자의 소행으로 보이는 인질극이 15일(현지시간) 발생했다. 이날 오전 9시 45분쯤 시드니 금융 중심가인 마틴플레이스 린트 초콜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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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으로 파고든 테러의 공포
한 마리의 ‘외로운 늑대((lone wolf·자생적 테러리스트)’가 인구 475만명의 호주 최대 도시 시드니 전체를 패닉 상태로 만들었다. 15일 시드니의 금융중심가인 마틴플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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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K-9 경호견, 불법침입 괴한 제압…"개들이 붙잡아"
[백악관 K-9 경호견] 미국 백악관에 침입한 괴한을 제압한 K-9 경호견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3일 워싱턴포스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개의 송곳니에 꽉 붙들린 도미니크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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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나이지리아 교도소 괴한 침입 … 175명 탈옥
나이지리아 남부 아크레의 올로쿠타 교도소에 무장 괴한 수십 명이 침입해 교도관 2명을 사살하고 죄수 175명을 탈옥시킨 사건이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발생했다. 올라욜라 교도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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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석 털리고 괴한 총격… 어수선한 칸
올해로 66회째를 맞는 프랑스 칸 영화제(15~26일)가 무장 괴한의 총격과 보석 도난 사건으로 어수선하게 진행되고 있다. 개막 사흘째인 지난 17일(현지시간) 칸 시내 마르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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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한국인 4명 괴한에 피랍
나이지리아에서 일하던 현대중공업 임직원들이 현지 무장 단체에 납치됐다. 나이지리아에서 한국인 피랍 사건은 2006년 이후 다섯 번째다. 외교통상부 당국자는 18일 “나이지리아 바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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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U 분실,도난 500건, 핵폭탄 원료 암거래는 현실
2006년 핵물질을 밀거래하려다 체포된 올레크 힌차고프(사진 왼쪽)와 그가 지니고 있던 고농축우라늄(HEU). 미국 당국은 이 HEU가 “핵무기 제조에 적합하다”고 결론지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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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U 분실,도난 500건, 핵폭탄 원료 암거래는 현실
2006년 핵물질을 밀거래하려다 체포된 올레크 힌차고프(사진 왼쪽)와 그가 지니고 있던 고농축우라늄(HEU). 미국 당국은 이 HEU가 “핵무기 제조에 적합하다”고 결론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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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자금성 박물관 털렸다
중국 고궁박물관(자금성)이 11일 공개한 도난 예술품의 사진. 금·은과 각종 보석으로 장식된 화장품함으로 20세기 초와 중반에 제작됐다. [베이징 AP=연합뉴스] 중국 베이징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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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아프간 국내 기업 도로공사 현장 피습 … 외국인 근로자 1명 사망
18일 오후 아프가니스탄 북부 발크주에 위치한 국내 기업의 도로공사 현장에 무장 괴한들이 급습해 방글라데시 근로자 1명이 숨지고 7명이 실종됐다. 외교통상부는 “괴한들은 현지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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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테러리스트 유럽 잠입설
유럽을 겨냥한 알카에다의 동시다발 테러 가능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6일(이하 현지시간) 이슬람 급진주의자 25명이 테러를 위해 유럽으로 출발할 것이라는 경고가 나왔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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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레반, 유엔숙소 테러 … “아프간 결선투표 방해”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의 유엔 직원 숙소에서 28일(현지시간) 무장 괴한들이 총격을 가해 유엔 직원 등 12명이 사망했다고 AP통신 등이 보도했다. 탈레반은 다음 달 7일 치러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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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대선 투표소에 로켓포 공격
아프가니스탄 전쟁 이후 두 번째 대선이 치러진 20일 재선에 도전하는 하미드 카르자이 대통령이 수도 카불에서 투표하고 있다. [카불 로이터=연합뉴스] 아프가니스탄에서 20일 실시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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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학교서 총기난사 16명 숨져
독일의 한 실업계 중등학교(레알 슐레)에서 11일(현지시간) 무장 괴한이 총기를 난사해 최소 16명이 사망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0분쯤 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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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agement] 세종 권한 위임, 정조 공포정치
새해 벽두 방송사 대하드라마에 세종과 정조가 동시에 선보이고 있다. 500년 조선왕조에서 위대한 두 군주로 꼽히는 이들의 등장은 한국 사회에 리더십이 강조되는 흐름과 맞물리면서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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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서 근로자 피랍 … 한 방에서 위기 모면한 박현덕씨
나이지리아에서 일하던 한국인 근로자 9명이 무장단체에 의해 10일 납치됐다. 서울 남대문로 대우건설 본사에 마련된 종합대책반 사무실 벽면에 피랍된 근로자들의 사진이 붙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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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근로자 9명 나이지리아서 피랍
아프리카 나이지리아에서 한국인 근로자 9명이 무장 괴한들에게 납치됐다. 외교부에 따르면 10일 오전 4시50분쯤(현지시간) 나이지리아 남부 바엘사주 오구 지역의 대우건설 가스 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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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켓포 공격 후 수십 명 난입"
나이지리아 무장단체의 한국인 근로자 납치사건은 한밤중에 기습적으로 이뤄졌다. 경비를 맡던 나이지리아 해군 병사 6명이 숨진 것으로 미뤄 치밀하게 납치사건을 준비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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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서 한국학생 등 30명 인질극 6시간 만에 경찰이 진압
16일 오전 캄보디아 북서부 시엠레압에 위치한 국제학교에 무장 괴한 4명이 침입, 한국인 학생 5명을 포함해 학생 29명과 교사 1명 등 30명을 인질로 잡고 현지 경찰과 대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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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완전 축출 때까지 성전"
이슬람의 종주국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외국인을 겨냥한 테러가 또 발생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서부 홍해도시 제다에 위치한 미국 영사관이 공격을 받아 비(非)미국인 직원 5명과 무장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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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한들, 인질 옆에 누워 자폭 위협
러시아가 잇따른 테러로 공포에 떨고 있다. 지난달 31일에는 모스크바 시내 지하철역 앞에서 자폭 테러가 발생해 6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자폭 테러로 추정되는 두 대의 러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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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서 또 외국인 겨냥 테러
사우디아라비아 북서부 홍해 연안의 항구도시 얀부에서 1일 4명의 무장괴한이 미국의 엑손 모빌과 사우디아라비아의 SABIC이 공동 소유하고 있는 한 석유화학시설 사무실에 총을 난사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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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닐라 공항에 괴한 둘 관제탑 침입하다 피살
[마닐라 AP.AFP=연합] 8일 0시쯤(현지시간) 필리핀 최대 공항인 마닐라 국제공항 관제탑에 두명의 무장 괴한이 침입했으나 경찰과의 총격전 끝에 모두 사살됐다. 공항보안대 안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