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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투용 특수잠수함 북한,1천t급 건조중
= 최상연.이영종 기자 = 북한은 승조원 50명,공작원 30여명등 모두 80여명의 승선이 가능한 1천급 침투용 특수잠수함을 건조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9월 잠수함을 이용,강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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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어회 먹고 싶다' 암호와 무관
= 김종혁 기자 = 16일 국회 정보위의 안기부 국감은 「미진하나마」 강릉무장공비 침투사건에 얽힌 몇몇 의문점이 풀린 자리였다. 먼저 부여 침투간첩 김동식이 잠수함을 타고왔는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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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비송환 거절하자 공개 협박-북한,가까운 시일내 보복
북한은 무장공비 침투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2일 판문점에서 열린 군사정전위 비서장급회의에서 「가까운 시일안에 보복하겠다」고공개 협박했다. 북한 인민무력부 판문점대표부 대표인 朴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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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공개협박' 대응 관계기관 표정
북한이 2일 열린 판문점 군사정전위 미.북 비서장회의에서 보복을 공언하자 정부는 즉각 북의 의도분석및 대응책 마련을 위해긴박하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우리의 심각한 상황인식과는 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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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공비 잔당 정밀수색 칠성山 주변 3重 포위망
군수색대는 1일 무장공비 잔당 3명이 전날 잠수함 기관장 만일준(48)중좌가 사살된 강릉시왕산면 칠성산일대의 포위망안에 있을 것으로 보고 정밀수색을 반복하며 생포에 총력을 기울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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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무장공비 침투목적 국방부 분석
국방부는 북한 무장공비의 동해안 침투목적이 단순한 정찰활동이아니라 제2,3의 중대한 도발을 위한 전투정찰이라고 결론을 내렸다.잠수함등을 이용한 대규모 침투 가능성을 시험.평가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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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도발 노린 정탐" 北,무장공비 南派해 가능성 타진
국방부는 29일 강릉 해안으로 침투한 북한 무장공비들이 주요시설물 정찰외에 제2,제3의 중대한 대규모 도발 가능성을 타진할 목적으로 침투한 것으로 분석됐다고 공식 발표했다.국방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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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해군중에도 영양실조 많아-생포 무장공비 이광수 진술
북한군내에서 좋은 대우를 받고 있는 해군에서조차 영양실조에 걸린 군인이 나와 특별관리를 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생포된 무장공비 이광수의 진술에 따르면 북한은 해군중 육지에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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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포 무장공비 이광수가 밝힌 동해안 침투 前夜
동해안 침투 무장공비들의 목적이 군사시설 정찰등을 넘는 보다중요하고 특수한 임무를 수행하기 위한 것이라는등 증거가 속속 드러나고 있다.또 침투과정에 대한 새로운 사실들도 밝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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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투공비 정찰국장이 직접 환송-生捕 이광수 진술
강릉해안에 침투한 북한 무장공비들은 임무수행을 위한 출항직전인민무력부 정찰국장 金대식 상장(중장급)의 직접 격려를 받고 개인별 충성맹세에 서명했던 것으로 밝혀졌다.이같은 사실은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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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공비 소탕작전 잔당 5人의 실체와 행방
무장공비 소탕작전이 사흘째 소강상태다.22일 아침 잠수함 함장등 2명을 사살한 이후 성과가 없다.이들이 포위망을 벗어났을것이라는 주장도 강력히 대두하고 있다. 특히 공작원 3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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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측 잠수함.침투인원 송환 주장에 국방부 조건 제시
국방부는 북한측이 23일 인민무력부 대변인 담화를 통해 잠수함및 침투인원 송환을 요구하자 즉각 반박성명을 발표했다.정부가정전위원회등을 통하지 않은 이례적인 인민무력부 담화를 이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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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무장공비 해상처장 동해 水中침투 이번이 세번째
무장공비 소탕 작전중 민간인 한명이 사살되고 병사 2명이 총상을 입어 군병원에 후송,치료를 받고 있으나 중태다. 군당국은 23일 『이날 오전6시30분쯤 강릉시강동면 칠성산 일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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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침투 생포 공비 이광수 신문서 얻은 것
생포 공비 이광수에 대한 중앙합동신문이 사흘째 계속중이다. 안기부.정보사.기무사.경찰등 4개 기관은 21일밤 안기부로 이송된 이광수를 상대로 집중신문을 벌이고 있다.강릉 현지에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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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인민무력부 잠수함 침투관련 이례적 문제시인 談話 배경
북한은 22일 인민무력부 대변인 담화를 발표,강릉해안에서 발견된 북한 잠수함은 훈련중 기관고장을 일으켜 표류한 것이라며 잠수함 선체.승조원등의 즉각 송환을 요구했다.북한이 자신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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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성산일대 막바지 무장공비 잔당 추격戰
22일을 작전의 분수령으로 보고 있는 군.경 합동수색대는 이날 강릉 칠성산 주위에 수색대를 집중투입,포위망을 조이며 막바지 추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이날 칠성산 계곡에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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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무장공비 침투 목적 南派요인 호송위해
잠수함 침투 무장공비를 추격중인 군경합동수색대는 21일 오후9시 강릉시언별리 칠성산 계곡에서 무장공비 1명을 사살한뒤 22일 오전6시40분쯤 인근에서 또다른 무장공비 1명을 교전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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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공비 침투 북한 잠수함에 砲탑재 논란
지난 18일 강릉 앞바다에서 좌초된 북한 상어급 잠수함의 기본탑재 장비가 1백7㎜ 방사포 1문,RPG-7 대전차 로켓포및어뢰 4발이라는 것이 밝혀져 군 당국은 북한의 무기체계 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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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정보본부장 서태석 중장
국방부 정보본부장 서태석(徐泰錫)중장은 22일 『동해안으로 침투한 북한 잠수함에서 방사포등 중화기는 발견되지 않았다』며 생포 무장공비 이광수에 대한 현재까지의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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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포 이광수 투항권유 육성방송-무장공비 수색 나흘째
…무장공비 잔당 7명을송됐으나 상태가 심해 오후1시40분쯤 아산재단강릉병원으로 옮겨져 수술받다 30분만인 오후2시10분쯤숨졌다. 李중사의 시체는 아산재단강릉병원 영안실에 안치돼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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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공비 주민신고 急減 수색 장기화 될듯
무장공비 잔당을 쫓고 있는 군경(軍警)합동수색대의 수색작업은과연 언제 끝날 것인가. 이에 대해 국방부는 조심스럽게 「조기종결」전망을 내놓고 있다. 이양호(李養鎬)국방장관은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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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機향해 소총쏘고 山넘어 도주-무장공비 침투조 2명
무장공비 수색작전에서 아군에 첫 희생자가 발생했다. 20일 하루 소강상태에 빠졌던 군의 수색작전은 21일 침투조로 보이는 공비 2명을 강릉시강돈면언별리 칠성산에서 발견,추격하다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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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士 1명 공비에 피격 戰死
강릉해안으로 침투,도주중인 북한 무장공비 7명가운데 핵심요원인 공작(정찰)조장 1명은 이미 지난 19일 아군에 의해 사살됐으며 피살된 것으로 알려진 다른 편대 소속 승조원은 도주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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佐官은 국군領官給에 해당-북한군 계급구조와 대우
북한에서는 군계급을 「군사칭호」라고 부른다.북한군의 계급구조는 서방국가는 물론 공산국가와도 다소 다른 형태를 띠고 있다. 기본적으로는 계급을 지칭하는 용어가 우리와 비슷하지만 영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