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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랑GO] 용돈 모아 기부하고 연탄 봉사...작은 나눔의 나비효과 체험하기
아이가 “심심해~”를 외치며 꽁무니를 따라다닌다고요? 일기쓰기 숙제하는데 ‘마트에 다녀왔다’만 쓴다고요? 무한고민하는 대한민국 부모님들을 위해 ‘소년중앙’이 준비했습니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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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동전 하나, 지폐 한 장, 연탄 한 개…작은 나눔이 불러오는 나비효과
용돈 모아 기부하고 연탄 봉사…나눌수록 훈훈한 세상 되죠 TV 뉴스나 신문 기사를 보면 주변 곳곳에서 나눔을 실천하는 사람들의 소식을 만날 수 있습니다. 특히 추운 겨울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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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태 현장마다 이수곤 교수, 알고 보니 3대가 지질학 전공
━ SPECIAL REPORT 산사태 전문가 이수곤 서울시립대 토목공학과 교수(오른쪽) 연구실에 아들 이영석(현대건설 연구개발본부)씨가 찾아와 산사태 현장 사진과 자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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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개의 한국] 1965년 자동차 생산 북한 4400대 vs. 남한 100대, 지금은?
1945년 8월 15일 광복을 맞은 대한민국은 해방의 기쁨도 잠시, 곧 동서 냉전의 축소판이 됐다. 북한은 소련에 의해 사회주의 노선을, 남한은 미군정과 함께 강력한 반공 노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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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함에 질려서, 허름함에 반해서…낡은 공장·창고로 몰려든다, 오래된 것이 새롭다
모든 새것은 세월 속에 헌것이 된다. 헌것은 옛것이다. 옛것은 옛날을 추억한다. 요즘 곳곳에서 폐창고·공장을 개조한 카페·레스토랑이 인기를 끌고 있다. 허름하고 낡은 이 폐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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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북한의 위기, 북한의 기회
김병연서울대 교수·경제학부 마식령스키장과 평양에 대형 워터파크가 건설되는 것을 보면서 북한의 경제 회복이 본격화된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이는 북한 정책 결정자의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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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숲가꾸기의 역사
구희령 기자이번 주 토요일은 식목일입니다. 50여 년 동안 법정 공휴일로 지정했을 만큼 4월 5일 ‘나무 심는 날’은 의미가 깊었습니다. 국토의 약 3분의 2가 산이지만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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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基 가동, 설비 용량 1771만㎾ 세계 6위
예년보다 일찍 무더위가 찾아오면서 한전은 지난달 15일 비상대책 상황실을 가동하기 시작했다. 전력 수요가 급증할 것에 대비하기 위해서다. 한전 김우성 과장은 “7월 말부터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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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그룹, 범양상선 최종 인수
STX 그룹이 8일 범양상선 인수를 매듭짓고 2010년까지 매출 10조원의 조선.해운.에너지 전문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내용의 그룹 비전을 발표했다. 현재 2조3000억원인 해운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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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안전교육.시공자격강화 시급-전문가가 말하는 사고예방책
오늘날 가스연료는 가장 대중적이고 편리한 연료로서 거의 모든국민의 생활연료로 자리잡고 있다.지난 70년대 중반 이후 매년18%이상의 소비신장을 이루면서 작년 말로 가스를 사용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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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역은 활기 합작은 주춤/남북경협 현황/올상반기 교역 1억불 넘어
지난 88년 정부의 남북 물자교역 허용조치로 물꼬를 튼 남북 경제협력은 올해 상반기중 교역규모가 이미 1억달러를 넘을 정도로 자리를 잡았지만 합작투자나 자원의 공동개발,제3국 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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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용 TV 한국서 수입/김일성 생일잔치 개인숭배 극치
◎대구서 옷감 10만벌 분량 사가/축하음식 준비로 개구리·오리·거북이 수난/미지 “공산주의 세계의 마지막 거대한 파티” 북한이 15일 김일성 주석의 80회 생일을 맞아 온갖 축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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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에 “자료유출 막아라” 내무부 지침(지방국감)
◎“화성사건에 사표까진 안 내겠다”/“시위구속 농민 석방용의 없는가”/주민 반대 큰 골프장 승인 왜 자꾸 해주나 ○…내무부가 국회 내무위의 국정감사를 받는 시·도에 수감자료의 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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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곡 가루 섞어 쌀 모양으로 만든 「옥쌀」|우리에게 생소한 「북한의 독특한 것들」
북한은 지난 분단 45년 동안 「독자적인 사회주의」의 길을 걸어왔다. 그 과정에서 우리와는 전혀 다른 정치·경제 체제가 만들어 졌을 뿐 아니라 주민의 일상 생활 속에도 독특한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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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한 물자교류 "시들"
남북한 물자교류 열기가 급속히 냉각되고 있다. 29일 상공부에 따르면 3월중 북한물자 반입승인 신청은 삼성물산의 명란10t(9만달러), 다 림물산의 건조명태 90t(43만2천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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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제 대비 특별법 제정하라"
▲유승규 의원(민주)=지난 25년간 노동 생산성은 17·8배 증가했으나 실질 임금은 6·3배밖에 증가하지 않았다. 획기적인 소득재 분배 대책을 밝히라. 최저임금도 지키지 않는 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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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값 시장 기능에 맡겨라"
▲강금식 의원(평민)=한 쪽에서는 고도성장의 나팔소리가 우렁차게 울리고 다른 한 쪽에서는 1할 가량의 인구가 하루 2천원도 못 버는 소외지대에서 씨름하고 있다. 이러한 불균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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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대화 재개의 새 돌파구로 민간기업 조용한성사 많을듯
정부가 이번에 발표한 국내민간상사를 중심으로 한 남북한경제교역허용은 지난7월 7·7대통령특별선언이후 남북한관계개선을 위해 경제부문에서 처음으로 취한 구체적인 조치라는데 큰 의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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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 값 5% 이내서 인상
정부는 석탄 및 연탄값 인상은 물가 영향을 고려, 5% 이내에서 억제하고 대신 경제성이 없는 탄광의 정리를 과감히 추진키로 했다. 또 원화 절상 추세를 보아 올해 하반기 중 기름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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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에선 지금…|"무연탄 3천억어치 잠자고 있다"
탄광업계가 불황의 심한 열병을 앓고 있다. 정부의 증산정책으로 지난해 사상 최대인 2천4백만t의 무연탄을 생산했으나 지난 겨울 이상난동으로 연탄소비가 준데다 요즘 비수요기까지 겹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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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쓰레기탄수입 사실인가
▲권오태의원(신민) =은행도 기업인데 경영이 부실화되면 다소무리나 부작용이 있더라도 과감하게 부도처리하든지 다른 은행과 통폐합하라. ▲송용직의원(민정)=가계저축지원은 5%우대세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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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사업부터 예행을|남북 경제회담
석달만에 18일 판문점에서 열린 제4차 남북경제회담이 아무런 진전없이 끝난것은 전혀 예상밖의 일이다. 회담이 지체되는것은 지난 6월20일 제3차 회담에서 양측이 제시한 합장문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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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섬유가 수위|전환기 맞은 수출
정부는 80년대에 수출목표 5백억「달러」의 새로운 고지를 겨냥하고있다. 한국이 세계 17위 수출국(78년말)으로 발돋움하기까지 수출은 그동안 중화학공업과 함께「성역」으로 인식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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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절약시책의 허실
이번에 발표된 정부의「에너지」소비절약 대책은 우리가 당면한「에너지」문제의 심각성에 비 추어 지엽적이고 과단성이 부족했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대책」의 중점이 장기적인것에 두어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