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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 공부’ 독자 70명에게 공연 초대권 드립니다
※초대 날짜 ▶더 패밀리=5월 3일 오후 2시, 6시(20가족 40명) ▶오늘이=5월 4일 오후 5시(15가족 30명) ※신청 방법 : 4월 23일자 응모권을 우편엽서에 붙여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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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휘의 강추! 이 무대
호수에 내린 안개마냥 은근하고 차분한 도시 춘천은 매년 5월이 되면 그 표정을 화려하게 바꾼다. 춘천마임축제가 시작된 지 20년이다. 지방의 한 도시가 명확한 방향성과 완성도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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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비 대신 눈보라 맞으실래요?
‘객석으로 눈덩이가 굴러오고 눈보라가 몰아친다.’ 객석과 무대의 경계를 넘나드는 슬라바 폴루닌의 무언극 ‘스노우쇼’가 16일 한전아트센터에서 열린다. 2001년 첫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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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원 23억 대이동, 중국 ‘춘절’ 풍속 8가지
춘절을 맞이해 홍콩에 사는 여성들이 집 안을 장식할 공예품들을 고르고 있다. 중국·대만·홍콩에선 행운과 재복(財福)을 뜻하는 공예품이 잘 팔린다. 홍콩 AP=연합뉴스 바(八)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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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으로 詩를 쓴 어릿광대 마르셀마르소
배우도 생애가 있을까? 배우의 육체적 생애가 있고, 예술적 생애가 따로 있는 것인가? 두 개의 생애가 서로 분리되는가, 겹치는가? 한국 사회에서는 중·장년에 접어든 우리 세대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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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마임 연기자 마르셀 마르소 타계
무언극(마임)의 대가 마르셀 마르소가 22일 프랑스 파리에서 타계했다. 84세. 홀로코스트 생존자인 마르소는 흰색 페인트로 얼굴을 분장하고 붉은 꽃을 꽂은 낡은 모자를 쓴 채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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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셀 마르쏘 타계를 계기로 본 현대 마임의 세계
현대 마임(무언극)의 대부로 손꼽혀온 마르셀 마르쏘가 프랑스 파리에서 타계했다. 향년 84세. 유대계 프랑스인으로 홀로코스트 생존자인 그는 2차 세계 대전 후 마임에 입문했다.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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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가이드] 과천한마당축제 外
◆과천한마당축제가 2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경기도 과천시 일대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에는 거리극.마당극.야외극 중심의 국내작 15편, 해외작 7편과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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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XT WEEK] GUIDE
2007 안티페스티벌-대통령과 춤을!6월 8일(금) 오후 7시연세대 백주년기념관문의: 02-3676-3301(www.antifestival.co.kr)사단법인 ‘문화미래 이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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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하고 안산 '거리극 축제' 가볼까
요즘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태양의 서커스 '퀴담'. 보고 싶긴 한데 10만원이 넘는 티켓 값 때문에 엄두가 안 난다고? 그럼 경기도 안산을 한번 가보면 어떨까. 4일부터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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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윤의영화만담] 악마는 왜 프라다를 입었을까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는군요. 세계 최고 패션 잡지 '런웨이' 편집장 미란다(메릴 스트리프)말입니다. 신참 비서 앤드리아(앤 해서웨이) 눈에 천생 악마로밖에 보이지 않는 이 도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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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영화] 업그레이드 대나무 액션 … 중국판 햄릿
2000년 아카데미 외국어 영화상을 받은'와호장룡'(리안 감독)을 필두로 중국 무협액션은 중국 영화의 새로운 표본이 됐다. 로맨스에 뿌리를 둔 보편 서사에 동양철학적 깊이,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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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가위손' 팀버튼 감독도 보고 반했어요"
영국 출신의 세계적인 안무가 매튜 본(46)이 한국을 찾았다. 19일부터 서울 LG아트센터에서 공연되는 댄스 뮤지컬 '가위 손' 때문이다. 매튜 본은 고전 발레 '백조의 호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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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 풍작을 기원하는 오랜 제천의식이에요
강릉 단오제가 세계무형유산에 선정돼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세계에 떨쳤다. 사진은 강릉 남대천 단오터에서 펼쳐지는 단오제의 주요 행사인 관노가면극 공연. [중앙포토] 우리나라의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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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을 위한 기도
흔들리는 생명의 가치, 해체되는 가정과 거기서 파생되는 부부문제와 10대들의 윤리문제…. 제도권의 어떤 기관에서도 자신있게 해결하지 못하고 있는 이 사안의 심각성은 로마 교황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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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동 새 명물 쌈지길 전통·현대 숨쉬네
'쌈짓돈이 주머니 돈'이라는 옛 말이 있다. 네 것 내 것 가릴 것 없이 한 집안 식구의 것이라는 뜻이다. 전통 문화와 미술의 동네로 꼽히는 서울 인사동 거리에 이렇듯 우리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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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강릉관노가면극 전승발표회
국내 유일의 전통 무언극인 강릉관노가면극 전승발표회가 7일 강릉 전수회관에서 임영회 관노가면극팀 등 4개 단체가 참여, 공연을 벌이고 있다.(강릉=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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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연극제 내달 25일 개막
제1회 부산국제연극제가 8월 25일부터 9월 4일까지 '시민에게 웃음을'이라는 주제로 시민회관과 문화회관, 부산KBS홀 등에서 열린다. 부산국제연극제는 누구나 가벼운 마음으로 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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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가수 최성수씨 아름다운 저녁 '동행'
▶ 최성수씨(左)가 19일 입양아와 양부모들을 초대한 저녁 식사 자리에서 한 양어머니로부터 감사의 키스를 받고 있다. "의젓하게 잘 자란 입양아들을 보니 참 반갑고 고맙더군요.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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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풍경] 제대로 노는 공무원 그게 제 삶입니다
지난 한 해 이 남자가 발품 팔며 찾았던 공연은 세어보니 73회. 주 1.5회 꼴인데, 장르도 안 가리니 '공연 불가사리'가 따로 없다. 클래식 24회, 재즈 19회를 포함해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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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화영의 시베리아 열차 횡단기] 1. 무언극의 대륙이 車窓에 흘러가고
기차를 타는 것 자체가 목적인 여행. 횡단열차에 몸을 싣고 광막한 시베리아 벌판을 가로지르는 건 그 자체가 인생의 축소판이다. 한국의 대표적인 지성 김화영(고려대 불문과) 교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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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마임학교 꿈꾸는 인천 연극계 지킴이
"마임(무언극) 학교를 세워 인천을 연극 문화의 중심지로 만들고 싶습니다." 인천에서 20여년간 소극장을 운영하며 지역 연극 발전에 기여해 온 최규호(崔圭鎬.46.서일대 연극영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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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보며 무더위 잊으세요"
한국문화예술진흥원과 한국연극협회가 주최하고 공주시와 충남연극협회가 주관하는 ‘제21회 전국 연극제’가 충남 공주문예회관에서 열린다. 중소도시에서는 처음 열리는 이번 연극제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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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지역 어린이날 풍성한 잔치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5월 5일 어린이 날을 맞아 대구·경북에서도 기념행사가 다양하게 펼쳐진다. 제81회 어린이날 대구 기념식이 5일 어린이회관 꾀꼬리극장에서 열린다. 기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