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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도전받는 아시아의 미래 논합니다
왼쪽부터 미하일 고르바초프, 무라야마 도미이치, 고촉통, 요한 갈퉁, JB 스트라우벨. 많은 이가 21세기를 아시아의 시대로 봅니다. 그러나 일촉즉발 상황에 놓인 안보와 테러의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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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일본 구마모토 강진의 아픔도 함께 나눠야
지난 14일 일어난 일본 구마모토 강진과 관련, 일부 네티즌이 악성 댓글을 달고 있는 것은 참으로 부끄럽고 개탄스러운 일이다. 이들은 “5년 전 동일본 대지진 때 성금을 모아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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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우에노 쇼이치 아사히신문 사주
일본 아사히신문의 사주인 우에노 쇼이치(上野尙一·사진) 공익재단법인 불교미술연구 우에노기념재단 이사가 지난달 29일 도쿄 신주쿠구 병원에서 폐암으로 별세했다. 79세. 우에노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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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아사히신문 사주 우에노 쇼이치 별세
일본 아사히신문의 사주인 우에노 쇼이치(上野尙一·사진) 공익재단법인 불교미술연구 우에노기념재단 이사가 지난달 29일 도쿄 신주쿠(新宿)구 병원에서 폐암으로 별세했다. 79세. 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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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왜 위안부 할머니 손잡고 설명하지 않았는지 …”
최상용 고려대 명예교수는 7일 ‘중용의 삶-한·일 관계에 대한 성찰, 오럴 히스토리(Oral History) 기록’ 출판기념회를 연다. 고하리 스스무 교수 등 일본 정치학자 4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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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인터뷰 34회] 최상용 전 주일대사 "불가역적 한일 위안부 협상, 현실성 없다"
광복 70주년·한일협정 50주년을 맞은 지난해 말, 한일 양국 간의 최대 외교 현안이었던 한일 위안부 협상이 타결됐다. 하지만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와 시민단체, 야당의 반발이 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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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환의 제대로 읽는 재팬] “위안부 재단, 한·일 여러 단체 힘 합쳐 공동운영해야”
3일 서울 중학동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 세워져 있는 ‘평화의 소녀상’의 꼭 쥔 주먹 위에 시민들이 가져다 놓은 꽃과 장갑이 놓여져 있다. [김성룡 기자]1995년 6월 14일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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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日정치인은 부주의한 발언 삼가해야" 日전문가, 위안부 진단
한일 외교장관 간 일본군 위안부 문제 타결에 대해 일본의 한반도ㆍ한일관계 전문가들은 일정 부분 평가를 하면서도 양국에 여러 주문을 했다. 다음은 28일 회담 직후 e메일로 받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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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말 못하게 … 일본 “최종 해결” 한국 “불가역적” 못 박아
회담(오후 2시)→공동 기자회견(오후 3시30분)→비공개 만찬(오후 6시). 2015년을 사흘 남겨놓은 28일 위안부 피해 문제 담판을 한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기시다 후미오(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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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위안부 피해자들 상처 치유 착실히 해 나갈 것”
일본 정부는 위안부 문제 합의에 대한 이행을 강조하면서 한·일 관계 개선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아베 신조(安倍晋三·얼굴) 일본 총리는 28일 한·일 외교장관회담에서 위안부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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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자손에게 사죄 숙명 지게 해서는 안 된다"
일본 정부는 위안부 문제 합의에 대한 이행을 강조하면서 한일 관계 개선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28일 한일 외교장관 회담에서 위안부 문제가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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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신뢰로 이행“…日외상,”소녀상 이전되는 것으로“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28일 한일 외교장관 회담에서 위안부 문제가 합의된데 대해 “서로 신뢰관계를 바탕으로 이행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아베 총리는 외교통인 스즈키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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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외교장관 회담…쟁점별 합의 사항
▶일본의 법적 책임 인정-명시적 ‘법적 책임’은 합의 결과에서 빠졌다. 하지만 ‘군의 관여 하에’, ‘일본 정부는 책임을 통감한다’고 명시했고, 위안부 피해자들을 지원하기 위한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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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日, 군 관여 사실과 정부 책임 명확히…‘강제동원’ 명시적 표현은 빠져
日 정부 "군 관여…정부 책임 통감" , 아베 "마음으로부터 사죄" 한·일이 28일 타결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 문제 해결을 위한 협상 합의문에서 일본 정부는 “책임을 통감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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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위안부 회담, 전향적이되 마지노선 지켜야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한·일 외교장관회담이 28일께 전격적으로 열린다. 꽉 막힌 양국 관계에 숨통이 트일 계기가 마련됐다는 점에서 환영할 일이다. 정치 갈등이 심해도 경제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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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 『제국의 위안부』 저자 박유하 교수 기소를 어떻게 볼 것인가
논쟁의 초점 검찰이 지난달 박유하 세종대 교수의 『제국의 위안부』를 명예훼손으로 기소한 후 국내 지식인뿐 아니라 미국과 일본 지식인들까지 나서 역사적 사실관계를 둘러싼 논쟁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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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과감한 개혁 이뤄” 무라야마 “그 시대 필요했던 분”
반기문무라야마 도미이치(村山富市·91) 전 일본 총리는 22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김영삼 전 대통령의 서거와 관련, “개인적으로 잊을 수 없는 분으로 명복을 빈다”며 “민주화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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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무라야마 전 총리 "그 시대 한국에서 가장 필요한 인물"
전세계 지도자들은 김영삼 전 대통령의 업적을 회고하고 서거를 애도했다. 무라야마 도미이치(村山富市·91) 전 일본 총리는 22일 국내 언론과의 전화 통화에서 "마음으로부터 고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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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무라야마 전 총리 "그 시대 한국에서 가장 필요한 대통령"
무라야마 도미이치(村山富市ㆍ91) 전 일본 총리는 22일 국내 언론과의 통화에서 “그 시대 한국에서 가장 필요한, 어울리는 대통령이었다”고 애도의 뜻을 전했다. 1994년 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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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야마 “한·일 외교 당국, 위안부 협상 나서라”
이홍구 전 국무총리(왼쪽)와 무라야마 도미이치 전 일본 총리는 29일 열린 세계평화회의에서 “한·중·일 정상회담이 한반도 통일을 위한 국제 체제 구축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의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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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퇴진” 시위 재점화
일본 아베 신조(安倍晋三) 정권이 위헌 논란과 국민 반발에도 불구하고 지난달 19일 참의원에서 안보법안을 강행 처리한 뒤 ‘반(反)아베’ 시위가 계속되고 있다. 시위대는 안보법 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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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 시민 2만명 시위 "아베정권 NO!"
일본 아베 신조(安倍晋三) 정권이 위헌 논란과 국민 반발에도 불구하고 지난달 19일 참의원에서 안보법안을 강행 처리한 뒤 ‘반(反)아베’ 시위가 계속되고 있다.시위대는 단순히 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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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지일파' 사사카와 재단 이사장 "아베 총리 70년 담화 실망스러워"
일본의 민간 외교창구로 손꼽히는 사사카와(笹川) 평화재단 이사장이 아베 신조 총리의 전후 70년 담화를 '책임회피로 일관한 실망스런 문서'라고 비판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이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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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정부가 내세우는 최대 외교통일국방 분야 전반기 성과는?
임기 전반기를 지난 박근혜정부가 그동안 외교·통일·국방 분야에서 거둔 최대의 성과는 뭘까. 외교·통일·국방부, 국가보훈처 등 4개 부처는 14일 ‘결승점을 향해 쉼없이 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