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설] 시진핑의 새 ‘역사결의’를 대하는 우려
━ 덩샤오핑 이래 도광양회 버리고 ━ ‘중국의 길 가겠다’ 분명히 한 선언 ━ 차이나 리스크 현실화에 대비해야 중국 공산당이 새로운 ‘역사 결의’를 채택했다
-
“줄기세포로 파킨슨병 치료, 10년 뒤엔 희망 보인다”
━ [최준호의 첨단의 끝을 찾아서] 김광수 미 하버드 의대 교수 김광수 하버드 의대 교수가 1일 대전 KAIST 원진세포치료센터에서 중앙SUNDAY와 만났다. 김 교수는
-
‘죽어가던 사람이 뛴다’ 줄기세포로 치료하는 파킨슨병
━ [최준호의 첨단의 끝을 찾아서] 김광수 미 하버드 의대 교수 세계 최초로 파킨슨병 치료에 성공한 김광수 미국 하버드대 의대 교수(67)가 1일 오후 모교인 대전 한
-
[고정애의 직격인터뷰] “의회주의 발전에 관심·계획 있는 후보가 안 보인다”
이홍구 전 국무총리가 10일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새 대통령이 어떤 쪽에서 되든 헌법대로 다시 돌아가야 한다”며 국무회의 중심의 국정 운영을 강조했다. 김성룡 기자 정치학
-
시진핑의 중국, 문화대혁명까지 긍정
시진핑 중국공산당(중공)이 11일 40년 만에 새 역사 결의를 채택하고 시진핑(習近平·68·얼굴) 총서기의 ‘시진핑 사상’을 중화 문화와 중국 정신의 정수라고 평가했다. 이날 폐
-
“시진핑 사상은 중화문화의 정수” 中, 40년만의 ‘역사결의’
지난 7월 1일 시진핑 중국공산당 총서기 겸 중국 국가주석이 베이징 천안문 광장에서 거행된 창당 100년 기념대회에서 연설을 마치고 중국공산당 만세를 외치며 손을 치켜올리고 있다
-
[김현기의 직격인터뷰] "차기 정부, WTO제소 철회하면 일본 바로 수출규제 풀 것"
지난 5일 도쿄 나가타초의 의원회관에서 만난 사토 마사히사 일본 자민당 외교부회 회장은 10년 전 한국에서 입국금지 당한 것과 관련, ″울릉도에서의 토론행사에 가려 했던 것일 뿐
-
바이든·시진핑 내주 화상 회담…한반도 문제 논의 가능성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다음 주 화상 정상회담을 연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통신은 사안을 잘 아는 두 명의 인사를 인용해
-
“미·중 정상, 다음주 첫 화상 회담”…바이든 취임 후 10개월만
지난 2013년 12월 당시 바이든 미국 부통령(왼쪽)이 중국을 방문해 시진핑(오른쪽) 중국 국가주석을 만나 악수하고 있다. [중앙포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
[예영준 논설위원이 간다] "모든 영화는 정치적이다, 특히 중국에서는"
6ㆍ25 전쟁을 소재로 제작돼 1억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한 중국의 애국주의 영화 '장진호'의 선전 간판들이 베이징의 한 극장 계산대에 붙어 있다. [중앙포토] 항미원조 영화의 변
-
中공산당 '100년사'…집권 9년 시진핑에만 4분의 1 할애했다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 신화통신=연합뉴스 중국 공산당이 공식 100년사를 펴내며, 집권 9년 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에 대한 내용에만 4분의 1을 할애했다. 8일
-
모든 학교 필수과목, 中 뒤덮는 ‘시진핑 사상’…3연임 길 닦는다
지난 5일 베이징시 기층 인민대표 선거일을 맞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중난하이에 마련된 투표함에 선거 용지를 넣고 있다. 중국중앙방송(CC-TV)는 이날 장쩌민, 후진타오 전임
-
[중국읽기] 시진핑의 '역사결의'
바야흐로 정치의 계절이다. 우리는 내년 3월 대선을 앞두고 여야 대선 후보가 모두 뽑혀 본격적인 대선 레이스에 접어들었고 중국에선 오늘부터 나흘간 중국 공산당 100년 역사를 결
-
이준석 "이재명 리스크" 송영길 "후보 통제 잘해야될텐데"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2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제10회 이데일리 W페스타’에 참석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21.10
-
헝다·전력난·저성장 속 5년 만에 돌아왔다, 中 ‘권위인사’ 정체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현장 시찰에 배석한 류허(맨 왼쪽) 중앙재경영도소조 주임. [중앙포토] 질문 ‘파이 키우기’와 ‘파이 나누기’를 어떻게 볼 것이며, 공동부유(共同富裕)는
-
韓여자가 왜 나와? 1600원에 팔린 中피아니스트 성매매 영상
중국 유명 피아니스트 리윈디가 지난 2020년 중국중앙방송(CC-TV)가 주최한 송년 음악회에서 연주하고 있다. [리윈디 웨이보] 지난 21일 중국의 유명 피아니스트 리윈디(李雲
-
중공 100년을 다시 나눈다, 시진핑 내달 毛·鄧 반열 선언
베이징 중국공산당 역사 전람관 5층에 전시 중인 ‘경축 중국공산당 성립 100주년 미술 작품 전람’에 전시 중인 중국공산당 최고지도자 초상화. 왼쪽 위로부터 시계방향으로 마오쩌둥
-
한반도 평화, 종전선언·평화협정 퍼포먼스 아닌 군사력‧동맹‧정보력으로 지켜야 [채인택의 글로벌 줌업]
평화·불가침 협정으론 평화 못 지켜 일촉즉발 대만해협에서 교훈 얻어야 평화협정 앞서 종전선언 노리지만 군사력·동맹·정보력부터 갖춰야 북핵과 남침의사 포기 방안이 우선
-
[중국읽기] 미국의 ‘대만’ 이름 바로 세우기
대만(台灣, Taiwan)의 별칭은 보배 같은 섬이라는 뜻의 보도(寶島)다. 물산이 풍부하고 자연환경이 좋아서라고 한다. 16세기 이곳 해역에 진출한 포르투갈인은 대만을 ‘일하
-
영화 ‘모가디슈’도 상영할까…모가디슈 극장 30년만에 재개장
소말리아의 수도 모가디슈의 '소말리아 국립극장'에서 22일(현지시간) 내전 발발 이후 30년 만의 첫 영화 상영을 기다리고 있는 관객들. [AFP=연합뉴스] 동아프리카 소말리아의
-
선양 입성 앞둔 마오 “무력 동원해 미 영사관 보호하라”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695〉 중공 입성 후 일상을 되찾은 선양 거리. [사진 김명호] 국·공 양당이 손잡고 치르던 북벌 전쟁(1926-28) 시절,
-
[중국읽기] 마윈은 끝났다
중국이 숨 가쁘게 돌아간다. 민영기업가들이 줄줄이 얻어터지는가 싶더니 이번엔 연예계가 박살이 난다. 어안이 벙벙한 건 중국 민초들 또한 마찬가지인 모양이다. 최근 사태를 분석한
-
"마오 시절이 그립다"…中 '3저' 계층, 45주기 추모 열기 왜
3일 중국 허베이성 서현(涉縣)의 한 마을 주민들이 마오쩌둥 사망 45주기 기념 활동을 하며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홍가회 캡처] “오늘은 마오 주석 서거 45주년이다.
-
코로나에 접은 68세 시진핑 순방…마오쩌둥은 64세에 멈췄다
24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베이징 인근의 허베이성 청더에 위치한 푸닝사를 방문해 현지 승려와 대화하고 있다. 홍콩 명보는 26일 시진핑 주석이 코로나 종식 이후에도 해외 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