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총 회장 찾기 어렵네, 왜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가 후임 회장을 찾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경총은 지난 2월 이수영 회장의 갑작스러운 사퇴 발표 이후 후임을 찾지 못하다 3일 이희범 STX 에너지·중공
-
30여 국 정상 참석, 양보 없는 ‘전쟁’
‘대국굴기(大國起)’ ‘중화세기(中華世紀)’. 중국이 강대국으로 부상하고 중국이 주도하는 시대가 열린다는 뜻이다. 다음 달 1일 열릴 상하이 엑스포의 메시지다. 상하이 엑스포는
-
[알림] 제7차 한·중 여성지도자포럼
사단법인 21C 한·중교류협회(회장 김한규(金漢圭) 전 총무처 장관)는 2010년 4월 27일(화) 09:00-17:00 중국 북경 중국인민외교학회 내 대강당에서“제7차 한·중 여
-
30여 국 정상 참석, 양보 없는 '전쟁'
‘대국굴기(大國起)’ ‘중화세기(中華世紀)’. 중국이 강대국으로 부상하고 중국이 주도하는 시대가 열린다는 뜻이다. 다음 달 1일 열릴 상하이 엑스포의 메시지다. 상하이 엑스포는
-
위기의 검찰 … “박기준 지검장 거짓말·폭언이 화 키웠다”
김준규 검찰총장이 21일 오전 서울 서초동 대검 청사에서 열린 전국 공안부장 검사회의에 참석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서울 서초동 대검 청사=김준규 검찰총장은 21일
-
황장엽은 누구인가
황장엽 전 노동당 비서를 암살하려던 북한 공작조에 대한 영장이 신청된 20일은 황 비서가 서울땅을 밟은지 꼭 13년이 된 날이다. 북한의 통치 이데올로기인 주체사상의 이론적 토대를
-
민주화운동 출발점 ‘1960년 한국의 봄’…4월혁명은 아직도 진행형
“해마다 4월이 오면 봄을 선구하는 진달래처럼 민족의 꽃들은 사람들의 가슴마다 되살아 피어나리라”(서울 수유리 4·19혁명 기념탑) 정부 수립 12년 만인 1960년 오늘 ‘신생국
-
그분 이름 입력한 메시지, 바로 그분이 받습니다
‘트위터(twitter)의 확산 속도가 놀랍다. 그와 반대되는 의사소통 기능은 없을까.’ 강원대 컴퓨터정보통신공학과의 김화종 교수가 지난해 가을 문득 떠올린 생각이다. 트위터는 한
-
[알림] ‘한·중·일 30인회’ 18일 일본 나라에서 개막
한·중·일 3국의 정계·재계·관계·문화계를 대표하는 원로 지도자 30인이 모여 3국의 미래를 논의하는 ‘제5회 한중일 30인회’가 18일부터 19일까지 일본 나라(奈良)에서 열립
-
‘오너와 노조 사이’ 3인4각 경기의 달인들
연 매출 1조원 이하 중견기업은 통상 오너 경영인의 영향력이 절대적이다. 그만큼 전문경영인이 최고경영자(CEO)로 장수하기란 쉽지 않다. 국내 500대 상장사 CEO의 평균 재임기
-
[문창극 칼럼] 안보와 자유
아무리 좋은 것일지라도 도가 지나치면 해악으로 변한다. 정치에서도 마찬가지다. 민주주의와 자유가 좋은 것이지만 그것만이 절대가치가 되면 나라나 공동체에 해악을 끼칠 수 있다. 고대
-
“표를 움직이는 건 사람 유치위 판을 바꿔라”
지난 2월 11일 밴쿠버에서 열린 국제올림픽위원회(IOC)총회에 참석한 이건희 IOC위원(오른쪽).[연합뉴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유치위원회는 지금 정관을 바꾸는 작업을 하고
-
정규웅의 문단 뒤안길-1970년대 김춘수, 굴곡의 삶
김춘수 시인의 작품세계를 이야기할 때 흔히 인용되는 두 편의 시집이 있다. 하나는 1959년 출판된 시집 ‘부다페스트에서의 소녀의 죽음’이며, 다른 하나는 그로부터 꼭 10년의
-
[그때 오늘] 제주 4·3사건 발발 … 52년 지나서야 진상규명·명예회복 착수
제주도에서 게릴라 토벌에 나섰던 군인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이승만 대통령. 1948년 4월 3일 제주도에서 4·3사건이 발발했다. 이 사건은 350명의 무장대가 제주도 내 12개 지
-
[인사] 오뚜기 신임 회장 함영준 外
◆오뚜기 신임 회장 함영준 오뚜기는 함영준(51·사진 왼쪽) 사장을 회장으로 선임했다. 함 신임 회장은 창업주인 함태호 회장의 장남으로, 한양대 경영학과와 미국 남가주대학 경영학
-
[한·몽골 수교 20년 인터뷰] 엘벡도르지 몽골 대통령
만난 사람 = 박보균 편집인 몽골은 멀고도 가깝다. 가깝고도 멀다. 외모의 비슷함, 몽고반점 얘기는 친근감을 일으킨다. 동서양을 평정한 칭기즈칸의 리더십은 역사의 호기심이다. 인천
-
전공노 출범식·결의대회 강행 … 간부 18명 파면·해임하기로
행정안전부는 지난 20일 서울대 노천극장에서 열린 전국공무원노조(전공노) 출범식과 간부결의대회에 적극적으로 참석한 노조 지도부 18명을 파면·해임하기로 했다. 박이제(경남 마산시청
-
[Close-up] 대북사업 고심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현정은(55·얼굴) 현대그룹 회장은 재계에서 ‘말’보다는 ‘행동’을 앞세우는 승부사로 통한다. 말을 아끼는 현 회장이지만 올 들어 이따금 사용하는 고사성어가 있다. 바로 ‘바람을
-
정주영 현대 회장 9주기 추모 행사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앞줄 오른쪽)이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 9주기(21일)를 앞두고 19일 경기도 하남시 창우동 묘역에서 장녀 정지이 현대유엔아이 전무, 김성만 현대상선 사장(
-
한나라 “대법원 과민 반응 … 법치국가선 입법 통해 국민 뜻 담아”
대법관을 대폭 증원하는 등의 한나라당 사법개혁안과 관련해 사법부의 강한 반발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용훈 대법원장이 19일 기자들의 질문에 침묵 하며 서울 서초구 대법원으로 출근하고
-
‘한식재단’ 오늘 출범
한식 세계화의 실무를 총괄할 ‘한식재단’이 공식 출범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17일 서울 양재동 농수산물유통공사(aT)에서 한식재단이 현판식과 창립기념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
-
[알림] 미래의 G20 주역들 ‘Y20 Summit’ 개최
젊은이들의 국제회의인 ‘Y20 Summit’이 2010년 10월 대한민국 서울에서 개최됩니다. 미국·캐나다 등 역대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도 동반 개최됐던 행사입니다
-
안산1대학, 채플관 봉헌예식 가져..
안산1대학(총장 김득중)은 대학 채플관을 완공하고 15일 전교직원과 지역사회 인사들을 초청하여“채플관 봉헌예식”을 가졌다. 안산1대학 채플관은 전문대학에서는 유일하게 단독 채플관
-
친북인명사전 수록 1차 100명 공개 논란
보수 민간단체인 국가정상화추진위원회(위원장 고영주 변호사)는 『친북·반국가행위 인명사전』에 수록할 100명의 1차 명단을 12일 발표했다. 현역 국회의원 3명을 비롯해 각계 저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