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화선에 불붙이자 메탄·가스 인화폭발
【도계=장병한 기자】삼척군 도계읍 상동리 흥국탄광 갱내「메탄·가스」폭발사고 수사에 나선 장성 경찰서는 3일 사고원인이 굴진 막장에서「다이너마이트」도화선에 불을 붙여 폭발하는 순간
-
갱내서「메탄·가스」폭발
【도계】1일 하오 11시쯤 강원도 삼척군 도계읍 상덕리 흥국탄광 서쪽 갱7편의 갱구로부터 1천5백m 지점에 있는 굴진 막장에서 갱안「메탄·가스」가 폭발, 굴진 작업 중이던 광부 7
-
하수구 폭발
서울 도심에서 하수구가 잇달아 폭발했다. 두께 10㎝의「시멘트」덮개들이 퉁겨 나오고, 이웃의 유리창이 깨어졌다. 게다가 불길까지 솟아올랐다. 인명의 피해가 없었던 것은 그나마 다행
-
도심 하수강 연쇄폭발
24일 하오5시50분쯤 서울 중구 남대문로5가22 서울「도쿄·호텔」뒷골목 주택가에서 하수구가 잇달아 폭발, 「시멘트」하수구덮개가 폭음과 함께 퉁겨 주저앉고 이웃건물의 유리창이 박살
-
박 대통령, 농촌연료에 관심
박정희 대통령은 20일 벼 베기 대회가 끝난 뒤 서호변 정자에서 전국새마을 지도자 12명을 불러 점심을 함께 했다. 박 대통령은 연료사정을 비롯해 요즘의 농촌사정을 소상히 물었다.
-
화약고
모르는게 약이다. 알아서는 하루도 편한 마음으로 살 수가 없다. 서울이 그렇다는 얘기다. 알고 보면 모두 살아있는 화약고나 다름없기 때문이다. 대형 기름 「탱크」차가 서울의 한복판
-
악취 제거 안된 시 분뇨처리장
서울시 분뇨처리장(서대문구 성산동 350) 주변 1천5백m 안에 있는 시민들은 분뇨처리과정에서 생기는 악취 때문에 시달림을 받고있다. 서울시가 지난해 12월 29일 내외자 17억8
-
화재·폭발 위험…자가 제조 살충제
여름철 살충 「시즌」을 맞아 집에서 함부로 만든 날림 살충제로 화재와 폭발사고를 일으키는 일이 잦다. 또 유명 「메이커」의 분사식 살충제 (에어러솔)도 사용상의 안전 수칙을 잘 지
-
수정된 산림녹화 계획
내무부는 산림녹화10년 계획을 수정하여 연료용 가지치기와 간벌은 허용하되 낙엽채취는 전면금지하고 입산통제는 지역별로 하도록 하였다. 지난 3월에 전 산림에 대한 입산금지령을 내러
-
새 연료 대책 그 내용|현 농촌연료 36.7%가「비정상」
내무부는 치산녹화 10년 계획에 따라 곳곳에서 부작용을 빚고 있는 연료 난 해결을 위해 새로운 농촌연료대책을 마련, 지난24일 전주에서 열린 지방장관회의에서 전국 각시·도에 시달했
-
4월20일 까지 연료림 지정
내무부는 24일 산림법의 강화로 농촌의 연료공급에 관한 부작용이 일자 이를 타개하기 위한 농어촌 연료대책을 발표했다. 김현옥 내무장관은 이날 전주 도청 회의실에서 열린 전국 지방장
-
나팔꽃으로 공해 측정
【로트루어(뉴질랜드)19일 로이터합동】보라「핑크」백색의 꽃이 피는 나팔꽃을 이용하여 공해를 측정하는 방안이 개발되고 있다고 일본 과학자가 말했다. 일본 국립농업과학연구소의 「마쓰나
-
응급대책 없는「급성 연료 난」|새 산림 법 발효...단속 본격화된 농·어촌의 실태
농어촌이 극심한 땔감홍역을 치르고있다. 19일부터 발효, 시행된 개정산림 법에 따라 낙엽채취가 금지되고 단속이 심해지면서 땔감을 산에 기대오던 대부분의 농촌주민들은 하루아침에 땔감
-
각계의 의견 국토녹화|그 10년 계획의 청사진
획일적인 인산통제보다 지도계몽을 기념식수 운동전개 등은 바람직한 일이다. 정부시책으로 모든 산에의 입산통제·기업의 조림의무·농가연료 대체 계획 둥 경제·사회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칠
-
치산·녹화 10개년 계획
올해부터 82년까지 2백63만7천ha의 전체 조림 대상 임야 가운데 1백8만4천ha에 대해 21억 그루의 각종 수목을 심기로 한 내무부의 치산 녹화 10개년 계획은 우리 나라 조림
-
공무원, 선거서 엄정 중립|박 대통령 내무·문교부 순시 선심사업지양도 지시
박정희 대통령은 22일 내무부와 문교부를 순시했다. 박 대통령은 내무부에서『10월 유신도 선거가 공명하고 깨끗하게 치러져야만 잘 돼나갈 것』이라면서『제9대 국회의원선거는 깨끗하고
-
보령서 석유 소동|우물 파다 솟아나
【천안】충남 보령군 주포면 관창리 2구 이성직씨 (38) 집 우물에서 「메탄·개스」와 석유가 솟아올라 주인 이씨와 지방 광산 업자 김모, 홍모씨 등이 우물에서 검출된 석유를 국립
-
(하)경제(2)
◇인구 1차 5개년 계획이래 적극적으로 벌여온 가족계획사업이 성과를 거두어 인구증가율이 크게 둔화했다. 70년 우리 나라 총인구는 3천1백79만3천명으로 69년에 비하여 1.8%가
-
여름 사고는 방심을 노린다|
여름의 사신이 방심을 노린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심신이 나른해지면서 여름철 생활 주변에 각종 사고가 잇따른다. 개구장이들의 목숨을 앗아가는 강변 웅덩이, 식중독, 장마철에 빈
-
여름의 복병…유독 개스|생활 주변에서 보는 종류와 영향
여름철 무더위와 함께 가득 차 오르는 각종 유독성「개스」가 우리 생활 주변에서 위험스런 복병으로 나타나고 있다. 지난 18일 서울의 두 곳에서 연달아 일어난 유독성 「개스」사고는
-
액체성 약품에 녹아 언뜻 눈에 볼 수 없어|「메탄개스」란…
진로소주 공장지하 「탱크」사고의 원인으로 보는 「매탄·개스」는 비점이 아주 낮은 온도에서 불이 붙고 폭발력이 강한 위험「개스」이나 색깔이 없어 눈으로 분별할 수 없는 데다 특히 액
-
1단계 사업 결산
금년도 새마을 가꾸기 사업이 4월말로 목표량의 107·6%를 달성했다. 당초 완공예정이던 5월말보다 한 달이나 앞당긴 것으로 집계된 것이다. 새마을 가꾸기 사업은 농촌의 생산기반조
-
「새마을 운동」의 고동(15)-표준사업별로 그 현장을 가다|메탄·가스 시설-경북 금릉군 복전부락
경북 금천시에서 북으로 9km. 직지사입구에 자리잡은 경북 금릉군 복전부락은 「메탄·가스」마을로 통한다. 부락 1백28호 중 3·2%에 해당하는 40호가 「메탄·가스」 시설을 갖추
-
중앙탑
모처럼 선거구를 다녀온 백남억 공화당의장은 6일 『새마을 사업은 걱정했던 것보다는 부작용이 없더라』면서 『노력동원, 자금지원문제만 해결되면 훌륭한 결실을 거둘 것』이라고 진단. 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