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34)캐나다 토론토 대자연속 현대미 갖춘 금융도시

    캐나다는 소련 다음으로 넓은 국토를 가진 나라다. 땅덩어리만 1천만평방km로 지구표면의 7%나 차지하고 있다. 지구상에 있는 호수 전체의 절반이 넘는 2백만개의 호수가이 넓은 땅의

    중앙일보

    1991.09.29 00:00

  • 월미도 해변로|낭만 넘실대는“해변의 문화마당”

    「비내리는 날의 낭만. 햇빛 쏟아지는 젊은 날의 정열, 신비로운 낙조와 별밤…」. 월미도 문화의 거리가 고객을 부르는 소리다. 74년 인천항도크 건설로 육지와 이어진 월미도 서쪽

    중앙일보

    1991.08.03 00:00

  • (25)암스테르담에 가면 유람선을 타세요|꽃과 풍차가 손짓

    화란 혹은 훌랜드라고도 불리는 네덜란드는「낮은 땅」이라는 뜻이다. 유럽 북서부에 위치한 이 나라는 독일 및 벨기에와 국경을 접하며 북해를 사이에 두고 영국과 마주보고있다. 나라 이

    중앙일보

    1991.05.12 00:00

  • 심사평

    3개월 동안 심사를 맡으면서 느낀 소감을 몇 가지 기록해 보면 첫째 투고자가 점점 늘어나고 작품수준도 향상되고 있다. 마치 신춘문예 심사를 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두 번째로는

    중앙일보

    1990.09.30 00:00

  • 개방 붐 타고 서양 요리도 인기|「음식의 도시」북경… 외식문화 번창

    「북경에 살면 전국의 음식을 두루 먹어 볼 수 있다(신재 북경, 흘편 전국)」는 말 그대로 북경은 다양한 중국음식을 접하기에 편리한 요충지다. 북경을 중심으로 중국의 음식 맛이 동

    중앙일보

    1990.09.27 00:00

  • 말짱한 아이들 바지가 "1백원"

    요즘같이 물가가 마구 뛰어 오를 때면 가계부의 붉은 글씨가 점차 늘어나게 마련. 여름 보너스를 손에 쥐어도 구멍난 적자를 메우다 보면 평소에 장만하고 싶었던 살림살이나 반듯한 정장

    중앙일보

    1990.07.13 00:00

  • 가는곳마다 향토음식 수두룩|취리히서 출발하는게 더 편해|북부 이탈리아 식도락 즐기며 미술·역사 음미

    4년마다 열리는 스포츠 대잔치 월드컵축구 열풍이 지구촌을 휩쓸고 있다. 86년 멕시코대회에 이어 2회 연속 본선에 진출한 한국대표팀도 이미 이탈리아의 베로나에 도착, 13일 대망의

    중앙일보

    1990.06.10 00:00

  • 인터걸 매춘을 소재로 한 「페레스트로이카」영화

    『민주주의의 참알맹이는 사회주의다. 페레스트로이카는 민주주의를 확장, 사회주의를 공고히 하는 변혁운동이다.』. 고르바초프는 이렇게 페레스트로이카의 성격을 규정했다. 민주주의란 우선

    중앙일보

    1990.05.29 00:00

  • 길따라 바퀴따라|영월

    강원도 영월은 남한강 상류가 동강과 서강으로 다시 갈라지는 곳에 다소곳이 자리잡고 있다. 이러한 빼어난 지형을 배경 삼아 장릉·청냉포·고씨굴능의 명소가 나그네를 손짓한다. 장릉은

    중앙일보

    1990.03.02 00:00

  • 건국40돌…중국의 오늘(상)|문혁 이후 최대「사상학습」열풍

    중국은 10월1일 건국 40주년을 맞는다. 49년 10월1일 마오쩌둥(모택동)주석이 천안문 성루에서 사회주의 중국의 탄생을 선포한 후 거대 신생국 중국이 성장을 위해 겪어야 했던

    중앙일보

    1989.09.29 00:00

  • 한민족 체전|조국 땅서 「뿌리사랑」한마당|교포축제 26일 개막

    ▲세계 한민족 체육대회=이번 축제의 백미 격이라 할 수 있다. 오래 전 모국을 떠나 외국에서 외롭게 살아온 동포들을 초청, 한민족의 동질성을 일깨우고 자긍심을 갖도록 하는 것이 목

    중앙일보

    1989.09.06 00:00

  • 코리아로드를 가다|중국생활 배우고 서울소식도 알고|수출입 "전진기지"

    외국생활이나 해외여행중에 우리음식을 먹을수 있다는 것은 꽤 큰 행운중의 하나다. 며칠이라도 북경에 머무르는 한국사람이라면 한번쯤 두산식당에 들러 한국음식을 맛볼수 있는 기회를 갖게

    중앙일보

    1989.08.29 00:00

  • 중국, 학생-당국 충돌위기

    【북경 AFP·연합=본사특약】북경의 중국대학생 1만5천여명이 27일 중국당국의 시위금지조치와 4백여명의 경찰 및 특별시위진압대의 저지에도 불구하고 천안문까지 행진했다. 학생들은 이

    중앙일보

    1989.04.27 00:00

  • 서독 가수 동독 공연"4주전 매진"

    동베를린의 공연협회를 찾아 나선 지난달 20일. 무겁고 낮게 드리운 유럽의 겨울 하늘처럼 잿빛의 음울한 건물들 사이를 기웃거리며 라이프치거 가를 오르내리다 말고 문득 서베를린으로

    중앙일보

    1989.02.21 00:00

  • 기암괴석으로 뒤덮인 용봉산

    고입 학력고사가 끝난 주말, 등산과 온천을 즐기며 수험생 자녀들의 지친 심신을 다소나마 덜어줄 수 있는 용봉산 코스가 요즘 최적의 산행지로 꼽히고 있다. 충남 홍성군 홍북면에 위치

    중앙일보

    1988.12.09 00:00

  • 선수촌서 합동 차례

    25일은 겨레의 큰 명절, 추석 한가위-. 올림픽경기 중반의 열기 속에 명절을 맞은 지구촌 가족들은 곳곳에서 열린 한가위 잔치에 동참해 흐뭇한 하루를 보냈다. 귀향인파와 차량이 빠

    중앙일보

    1988.09.26 00:00

  • 장사속만 챙긴 「세계전통음식축제」

    35개국의 전통문화와 음식을 소개, 문화올림픽의 진면목을 보여주겠다고 시작한 「세계전통문화 및 음식축제」가 세계전통 풍물은 드물고 음식조차 바가지 가격에 질도 형편없어 내·외국인들

    중앙일보

    1988.09.18 00:00

  • 광고 불티…미NBC 돈방석에|한국선수 개회식 때 3시간 대기

    서울올림픽 개회식에 참가하는 각국선수단은 입장에 앞서 대기하는 시간이 지나치게 길어 선수들에게 피로감을 줄 수 있다는 이유를 들어 SLOOC측에 가능한 한 입장대기시간을 줄여줄

    중앙일보

    1988.08.31 00:00

  • 지구촌 전통의 미각 한 자리에

    세계의 민속 공연까지 곁들여 『카르보나다를 먹어보셨읍니까.』 오는 9월10일부터 10월5일까지 2만여 평의 드넓은 여의도광장에서 열릴 「88세계전통문화· 음식축제」 . 식도락가들에

    중앙일보

    1988.08.20 00:00

  • (14)한족 기개서린 남경…명대숨결 생동

    9월16일 새벽6시, 3일간의 소주여행을 마치고 남경행 열차에 몸을 실었다. 50년이나 가슴에 쌓였던 「수저우」(소주)에 대한 숙제를 풀고나니 달리는 차창 밖에 전개되는 남중국의

    중앙일보

    1988.05.20 00:00

  • 『수호전』소산박은 신비로운 분위기|투양장엔 영웅호걸 기리는 기풍이…

    머나먼 청해생의 까마득한 높이에서 발원한 황하는 숱한 곡절과 우회끝에 5천㎞가 넘는 도정을 내달려 발해만에 이른다. 9개생을 관류하는 이 장대한 여정에서 마지막으로 펼쳐지는 대지,

    중앙일보

    1987.08.18 00:00

  • 송석구|세모유감

    세모가 되면서 주변이 어수선하다. 지나가는 한해의 종동을 마감하는 시간이기에 더욱 그러할 것이다. 누구나 완전히 후회 없는 한 해를 보냈다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이때쯤이면 그 동

    중앙일보

    1986.12.22 00:00

  •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을 보고…김방옥

    뮤지컬에는 노래와 춤과 달콤하고 낙천적인 삶이 있다. 귀를 울리는 라이브 뮤직과 감미로운 노래, 바로 눈앞에서 펼쳐지는 화려한 율동이 엮어가는 이야기에 강하게 빨려드는 맛은 오직

    중앙일보

    1986.02.22 00:00

  • 올림픽 기념 상징조형물 설계한 김중업씨

    『「88올림픽문」은 우리나라사찰입구의 일주문을 본뜨고 고유건축양식의 지붕선을 한껏 살려 「한국의 미」를 느끼도록 「화합의 대문」으로 설계했읍니다.』 올림픽기념 상징조형물 현상공모에

    중앙일보

    1985.09.1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