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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점수 대입' 진학지도 비상
▶ "내 점수는 몇점일까?" 18일 서울 이화여고 3학년생이 수능시험 답안을 맞춰 보고 있다. 김성룡 기자 '오리무중(五里霧中)'. 수능시험은 끝났지만 수험생들의 고민은 끝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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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우미양가' 없애도 성적 뻥튀기 막기 힘들어
극심한 내신성적 부풀리기를 막기 위한 교육인적자원부의 구상은 '절대평가'를 '상대평가'로 바꾸는 것이다. 이 방안은 현 중학교 3학년 학생이 대학에 들어가는 2008학년도 입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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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나'형 표준점수 최고 18점 더 높았다
지난달 16일 치러진 수능시험 모의평가에서 수리.사회탐구 등 같은 영역의 선택과목 사이에 점수 차가 상당히 컸던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수험생 53만3625명을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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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선택과목 유·불리 없앤다
▶ 2005년 수능의 선택과목 표준점수 계산 방법이 바뀐다. 실력과 관계없이 선택과목에 따라 유·불리가 나뉘는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서다. 사진은 지난해 수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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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성적 평균 인문 9.6, 자연 4.8점 상승
▶ 이화여고 고3 수험생이 2일 수능 성적표를 받고 성적을 확인한 뒤 울 고 있다.[서울=연합] 200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수험생의 평균 성적이 지난해보다 인문계는 9.6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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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생'안심' 고3들'낙심'
올해 대학 입시는 중상위권 학생들의 안정지원 경향이 뚜렷해지는 가운데 재수생들이 상위권대 인기학과에서 강세를 보일 전망이다. 수능 당일 입시 전문기관들이 예상했던 것과는 반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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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수능 변환표준점수란]
언어영역에서 원점수 만점자가 한 명도 없는 이번 수능에서 1백18점을 받은 자연계 수험생은 변환표준점수로 1백23점, 같은 원점수의 인문계 수험생은 1백19점으로 나온다. 또 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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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포럼] 잘된 수능, 잘못된 수능
어떤 분이 국내 한 영자신문에 며칠 전 실렸다는 글을 보내주었다. 일본 가고시마대학 로버트 파우저 교수가 '한국 교육의 우매화'라는 제목으로 쓴 칼럼이다. 제목부터 다소 과격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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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만점자 1명 서울대 특차 탈락
대학입시 사상 처음으로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4백점 만점을 받고도 특차 입시에서 탈락한 수험생이 나왔다. 고득점자가 지난해에 비해 대폭 늘어나는 등 '수능 인플레' 현상 속에서 수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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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수능 불상사" 수험생 허탈
"하버드대 가기보다 서울대 가기가 이렇게 힘들어서야. " 올해 특차모집에서 수학능력시험 만점자가 탈락했다는 소식을 접한 수험생들은 '낙타가 바늘구멍을 통과하는' 식이 된 이번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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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정시모집 '몸 낮추기' 싸움
서울대 등 주요 대학의 특차모집에서 수능 3백90점 이상 고득점자들이 대거 탈락해 정시모집에서 대혼전이 예상된다. 상위권대 학과는 논술.면접이 합격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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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환표준점수란…]
성적통지표에 적혀 있는 변환표준점수는 원점수.표준점수를 거쳐 산출된다. 먼저 영역별 표준점수(T값)는 '{원점수-원점수 계열 평균 점수}÷원점수 표준편차×10+50' 의 공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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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고득점 인플레 진학지도 혼선
서울시내 고교들이 16일 수험생들을 상대로 대입수능시험을 가채점한 결과 중.상위권 학생들의 점수가 5~15점 오르는 등 '고득점 인플레' 가 극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3백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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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으로 가는길] 재수생 강세 갈수록 두드러져
200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채점 결과 시험을 주관했던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당초 예상(상위 50% 집단이 8~10점 상승)과 비슷하게 9점 가량 올랐다. 3백~3백50점대 중상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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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으로 가는길] 특차지원 필승 전략
17일 발표된 수능 성적에 따르면 고득점자가 지난해보다 더욱 늘어나 주로 수능성적으로 뽑는 특차모집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다수 대학이 20.21일 특차 모집을 마감한다.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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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메일통신]변환표준점수로 수리탐구I 만점은
Q:수능 원점수 4백점 만점자의 수리탐구Ⅰ 변환표준점수가 86.22점이라고 들었습니다.변환표준점수로 이 점수가 만점입니까. 박상환 A:성적통지표를 보면 영역별로 원점수.표준점수.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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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중.고교생 학력 높이기 위한 장학행정 펴기로
“학생의 경쟁력은 바로 지식입니다.” 부산시교육청이 올들어 부쩍 학력(學力)을 강조하고 있다.무한경쟁 시대에서 지식.기술교육이 잘 다듬어진 학생을 길러내는 일이 교육의 가장 중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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綜生簿 성적산출방법 개선-고득점.동점1등 편법양산 방지
학생들의 입시 내신성적을 유리하게 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중간고사 시험을 쉽게 출제한 학교들의 잇따른 재시험 소동이 올해 첫 도입된 종합생활기록부 성적산출방법의 허점 때문이라는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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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심한 감독 교사들 재측정
고교입시내신을 위한 중학생 체력 검사때 일부학교에서 1백m「트랙」길이를 규정보다 짧게 조작했다고 감독교사들이 주장, 항의하는 소동을 빚었다. 지난 20일부터 서울 관악구신림동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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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트·라인」 낮은 편
5일 하오 2시부터 서울시내 전기 고등학교 합격자가 발표됐다. 이날 상오 11시쯤 경복고등학교를 처음으로 각 학교별로 합격자 명단을 발표했으나 6일 정오 현재 배재고교만이 발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