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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인문학 - 정재승이 만난 사람들] (6) 미술사학자 유홍준
서울 종로 YMCA 인근 카페 민들레영토에서 만난 유홍준 명지대 교수(왼쪽)와 정재승 카이스트 교수. 유 교수에게 우리 땅과 문화재는 세상을 바라보는 창문과 같다. 베스트셀러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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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문 정치인들의 착각
도미니크 스트로스칸 국제통화기금(IMF) 총재가 얼마 전 미국 뉴욕에서 호텔 여종업원을 성폭행하려 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구치소에 갇혀 곤욕을 치른 끝에 무려 600만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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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대통령은 정식 기자회견 해야
정부의 대(對)국민 소통을 강조하면서도 정작 이명박 대통령 자신은 재임 3년 동안 기자회견다운 회견을 별로 하지 않았다. 기자회견이란 행사는 20여 차례 있었지만 대부분 주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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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부코 “간 나오토는 내게 부정했지만 국민에겐 깨끗했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타이거 우즈가 25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퍼래머스의 리지우드골프장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바클레이스 프로암대회 라운딩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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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부코 “간 나오토는 내게 부정했지만 국민에겐 깨끗했다”
타이거 우즈가 25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퍼래머스의 리지우드골프장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바클레이스 프로암대회 라운딩 도중 미소를 짓고 있다.(왼쪽) 엘린 노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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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초대 법률고문 골드먼삭스 편에 섰다
‘주말의 기습’을 당한 골드먼삭스가 감독당국을 상대로 반격 채비에 나섰다. 먼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초대 법률고문을 지낸 거물급 변호사를 고용했다. 미국 정치 전문지 폴리티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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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의 시시각각] 밖에서 보는 한국, 우리 안의 한국
미래에셋은 2005년 봄 줄기차게 삼성중공업에 뭉칫돈을 베팅했다. 5000원대부터 사들여 1년 만에 4배나 올랐다. 그런데도 외국인 투자자들의 관심은 시들했다. “선진국에서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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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프에 담긴 클린턴의 사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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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정파 디마지오, 한눈판 클린턴과 악수도 거절
중앙SUNDAY 구독신청 남성 스포츠 선수와 미모의 여성 연예인. 영화 속의 한 장면 같은 꿈 같은 사랑 이야기가 자주 매스컴을 장식한다. 왜 그들은 서로에게 끌리는 걸까.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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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정파 디마지오, 한눈판 클린턴과 악수도 거절
왼쪽부터 에디트 피아프-마르셀 세르당 커플, 데이비드-빅토리아 베컴 부부. 오른쪽은 방송인 최미나(왼쪽)씨와 맏딸 화란양을 안고 있는 축구스타 허정무씨. [중앙포토] 챔피언을 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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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로 불시 시찰 … 전두환때가 가장 바빠"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전두환 대통령부터 노무현 대통령까지 25년간 대통령을 경호한 최기남 세명대 경찰행정학과 교수. 그는"대통령 경호는 모든 분야 전문가가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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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걸림돌서, 지구 최고의 스타 정치인으로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은 이번 방문에서 140일간 북한에 억류돼 있던 미국인 여기자 유나 리와 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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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 탄핵 주장한 공화당 거물, 섹스 스캔들 망신
마크 샌퍼드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지사가 24일(현지시간) 불륜을 고백하는 기자회견 도중 눈물을 닦고 있다. [컬럼비아 AP=연합뉴스] 미국 공화당이 차기 대권 주자로 꼽히던 주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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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북카페] 클린턴이 백악관에서 ‘그랬던’ 이유
왜 똑똑한 사람이 멍청한 짓을 할까 로버트 스턴버그 외 지음, 이영진 외 옮김 21세기북스, 328쪽, 1만3000원 클린턴 전 미국대통령은 1998년 백악관 인턴이었던 르윈스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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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수반급’ 국무장관 美, 경호선발대 파견키로
‘세크리터리 클린턴(Secretary Clinton)’이 온다.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을 따라 퍼스트 레이디 자격으로 두 차례(1993년, 96년) 방한했던 힐러리 클린턴(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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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미 국무부는 힐러리의 땅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 당선인 시대의 미국 외교를 담당할 국무부는 ‘힐러리랜드(Hillaryland·힐러리의 땅)’가 될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오바마와의 협상을 통해 국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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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 시시각각] 힐러리
인류 시작 이래 사진을 가장 많이 찍힌 여자는 고(故) 다이애나 영국 왕세자비일 것이다. 이 기록을 깰 수 있는 여성은? 아마도 힐러리이지 않을까. 그녀는 퍼스트레이디와 상원의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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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 수석전략가 사임 … 힐러리 “꼬인다, 꼬여”
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의 대선 가도에 또다시 ‘빨간 불’이 켜졌다. 말도 많고 탈도 많던 선거 캠프의 수석 전략가 마크 펜(54·사진)이 ‘콜롬비아 스캔들’로 6일(현지시간) 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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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조 카페] ‘BBK 검사’ 탄핵안 불발로 끝났지만…
대통합민주신당이 발의한 BBK 사건 수사검사 3명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처리시한을 넘겨 자동 폐기됐다. 가결되려면 국회 재적의원 과반수(150석)를 확보해야 하는데 국회 보고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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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이회창, 축복과 배반
단군 이래 2인자 급 감투를 가장 많이 쓴 이는 누구일까.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다. 대통령 후보(두 차례), 총리, 집권당 총재, 제1야당 총재, 중앙선관위원장, 감사원장,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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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선민기자의가정만세] '힐러리처럼' 할 수밖에 없는 아내
“힐러리를 보시라. 힐러리도 대처를 잘해서 무마가 되지 않았느냐. 그렇게 생각하시라.” 변양균 전 청와대 정책실장과 신정아 전 동국대 교수의 스캔들이 세간을 떠들썩하게 달구던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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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TER] 신정아씨 e-메일 취재하고도 안 쓴 이유
한 주를 압도한 뉴스는 신정아 사건이었습니다. 흥행코드로 주목할 만한 거의 모든 요소를 갖추었습니다. 누구나 부러워할 만한 권력·돈·명예, 그리고 누구나 훔쳐보고 싶은 사생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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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래리 킹 라이브 - [래리 킹 50주년 편]
# 래리 킹 50주년 나더러 '소프트볼'이라는데|무슨 뜻인지 모르겠어요 난 좋은 질문을 던지고|상대를 편안하게 하려고 해요 상대가 불편하면|나도 불편하고 날을 세워봤자|좋을 게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