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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프로야구] 2000시즌 팀결산(9)-히로시마 카프
히로시마 도요 카프 (센트럴리그 5위) 1. 홈 경기 부진 작년 65승70패 1무로 5위를 한 히로시마는 이로써 3년연속 5위에 머물렀다. 이 중 히로시마 시민구장에서의 성적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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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현대, 영광의 V2 위업.
매서운 겨울을 알리는 입동의 칼바람이 부는 수원 구장에서 현대가 98년에 이어 2년만에 한국시리즈 정상에 오르는 감격을 누렸다. 오늘의 히어로는 단연 퀸란(한국시리즈MVP)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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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도둑맞은 사인과 훔친 사인
현대와 두산의 한국시리즈가 사인 훔쳐보기로 과열되고 있다. 사인의 중요성이 그만큼 큰 때문이다. 야구를 전쟁에 비유한다면 사인은 명령이 전달되는 체계이다. 따라서 사인의 노출은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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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플로리다리그 MVP' 케빈 멘치
하이클래스 싱글 A 리그 중의 하나인 플로리다 리그는 넓은 구장과 파울 존 때문에 타자들에게 가장 불리한 리그로 손꼽힌다. 그래서 플로리다 리그에서 3할에 20홈런을 치는 타자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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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내셔널 리그 투수들의 타격 시대
현재 아메리칸 리그와 내셔널 리그의 가장 큰 차이점은 무엇일까? 내셔널 리그가 아메리칸 리그 보다 2팀이 더 많다는것일까? 아니다. 바로 아메리칸 리그에서는 지명타자 제도를 실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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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양키스, 1패뒤 2연승
'경험 부족' 7일(한국시간) 양키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디비전 시리즈 3차전은 큰 경기 경험이 적은 오클랜드 선수들의 약점이 여실히 드러난 한판이었다. 반면 홈팀 뉴욕 양키스는 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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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드림팀 III 공격력·주루 분석
드림팀이 이번 대회에서 국민들에게 안겨준 실망은 맥없는 타격이었다. 국내에서 친다는 사람은 죄다 모였는데 강팀과의 경기에선 1점 뽑기가 너무나 힘겨웠다. 시쳇말로 노는 물이 달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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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뉴욕 메츠, 플레이오프 막차 합류
뉴욕 메츠가 마지막 1장 남은 내셔널리그 플레이오프 티켓을 따냈다. 28일(한국시간) 벌어진 홈경기에서 뉴욕 메츠는 애틀란타에 6-2으로 승리, 남은 경기에 관계없이 내셔날리그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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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스타열전 (35) - 리키 핸더슨
남자100m 세계신기록 보유자 미국의 모리스 그린은 이번 시드니 올림픽에서 우승, 지난 애틀란타 올림픽때 부상으로 본선무대에 나서지도 못했던 한을 씻으며 명실상부 이 세상에서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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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박찬호, 이젠 코너웍으로 이긴다.
'급할수록 돌아가라'고 했던가? 심한 감기 몸살로 한 경기를 거른 박찬호가 절정의 볼감각을 자랑하며 시즌 12승(8패)을 따냈다. 그것도 완투승으로. 상대인 뉴욕메츠는 박이 통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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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내야수 유망주 (1) 마커스 자일스
스카우트들은 어떻게 아마추어 선수들의 재능을 판단할까? 물론 '선수들의 야구 재능을 보고 판단한다'가 정답일 것이다. 그러나 때때로 그런 능력은 아주 탁월한 선수가 아니라면 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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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특명, 선두타자를 잡아라
7회 2사까지 투구수를 조절하며 무더위 속에서 호투한 ‘코리안특급’ 박찬호. 하지만 오늘의 문제점은 7회 동안 5차례나 선두타자를 출루 시킨 점이었다. 한차례 야수의 실책이 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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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정민태의 날아간 호투
팽팽한 투수전 이었다. 정민태와 파머의 호투는 돋보였다. 대개 이런 투수전은 막판 수비에서 승부가 갈린다. 오늘도 그 범주에서 벗어나지 않았다. 1-1동점인 8회말 두산 공격.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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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이승엽, '용병과의 경쟁이 가장 흥미진진'
-경북고 졸업전 한양대로부터 진학 권유가 있었는데 한양대 대신 프로를 선택한 이유는. "한양대도 좋았지만 어린 나이에 힘든 훈련을 견디기 힘들 것이라고 생각했고 고향이 대구라서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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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찬호도우미 & 최고타자 게리 쉐필드
4월5일 찬호의 선발경기에서 다저스의 좌익수 게리 쉐필드는 3회 1-1상황에서 이라부로부터 역전 2점 홈런을 때려냄으로써 찬호의 승리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작년 후반기였던 8월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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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찬호도우미 & 최고타자 게리 쉐필드
4월5일 찬호의 선발경기에서 다저스의 좌익수 게리 쉐필드는 3회 1-1상황에서 이라부로부터 역전 2점 홈런을 때려냄으로써 찬호의 승리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작년 후반기였던 8월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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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용병과의 경쟁이 가장 흥미진진"
-경북고 졸업전 한양대로부터 진학 권유가 있었는데 한양대 대신 프로를 선택한 이유는. "한양대도 좋았지만 어린 나이에 힘든 훈련을 견디기 힘들 것이라고 생각했고 고향이 대구라서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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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용병과의 경쟁이 가장 흥미진진"
-경북고 졸업전 한양대로부터 진학 권유가 있었는데 한양대 대신 프로를 선택한 이유는. "한양대도 좋았지만 어린 나이에 힘든 훈련을 견디기 힘들 것이라고 생각했고 고향이 대구라서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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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레이더스, 삼성라이온즈에 10 - 1로 완승
야구에서 3,4,5번 타자는'클린업 히터'또는'클린업 트리오'라 불린다.루상에 있는 자기팀 선수들을 청소하듯 깨끗하게 홈으로 불러들이는 능력있는 타자들이라는 의미에서 붙여진 야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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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잘던지는 것만으론 안된다
프로야구가 도입되고 각종 선진기술이 알려지면서 이같은 생각은변했다. 지금은 투구와 수비.견제등 최소한 세가지는 잘해야 프로마운드에 등판할 수 있다.어느 한가지라도 결함이 있는 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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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 공격형 탈바꿈"비지땀"|미 플로리다주 전훈 현장
지난해 8개 구단 중 타력 최하위의 태평양이 4강 진입을 위해 적극적인 공격형 팀으로 탈바꿈한다. 태평양은 지난 1일부터 플로리다주 서부 멕시코만을 바라보는 브래든튼에 위치한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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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미-롯데 개임서|첫「삼중살」 나와
프로 야구에서는 5일의 삼미-롯데 2차 전에서 롯데가 1회 초에, 그리고 OB-MBC 전에서는 9회 초에 MBC가 각각 3중 살을 기록했었다. 삼중살은 수비측의 연속 플레이에 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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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의 문화재 52점 지정
문공부는 제52회 삼·일절을 맞아 27일 북한지역에 산재하는 우리 민족의 역사적 유물 가운데 개성 남대문을 비롯한 52점을 1차로 북한 소재 문화재로 지정했다. 이번에 지정된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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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야구 연맹전 총결산(4)|김영조
야구에 있어서 [베이스]에 나가지 못하고서는 아무리 우수한 작전인들 손을 써볼 도리가 없는 것이다. [러너]를 루상에 놓고 [타임리·힛]을 때려 점수를 내는 것도 중요한 일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