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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5이닝 5실점 패전
'코리안특급' 박찬호(텍사스 레인저스)가 에인절스 강타선 앞에 무릎을 꿇었다. 박찬호는 18일(이하 한국시간)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열린 애너하임 에인절스와의 원정경기에서 5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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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우, 6이닝 비자책 역투 불구 승리놓쳐
"찬호형 저도 수비때문에…" 만약 박찬호(텍사스 레인저스)가 옆에 있었다면 김선우(몬트리올 엑스포스)가 저런 하소연을 하지 않았을까. 8일(한국시간) 시카고 컵스와의 원정경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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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호, 그게 바로 너야"
7.1이닝 8안타 2실점에 삼진 5개. 2일(한국시간)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한 '코리안 특급' 박찬호(31.텍사스 레인저스)의 성적표다. 날카로운 제구력과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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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프로야구 올스타전…쏠까 던질까 '왕별' 누굴까
▶ 조인성(LG).박명환(두산).조용준(현대).이진영(SK.왼쪽부터) 등 프로야구 올스타들이 16일 서울역에서 팬 사인회에 앞서 인사를 하고 있다. [연합]'왕별'은 누굴까.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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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힘겹게 얻어낸 2승!
힘겨운 승부였다. 3회 이전에 맞은 2개의 홈런으로 내준 5실점. 타자들이 뽑아준 6점. 한 점차 박빙의 승부. 아슬아슬한 위기의 연속이었다. 그러나 몸을 날리듯 공을 던지는 박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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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리그 '빅코리안'
▶ 올 시즌 메이저리그 경기에 첫 등판한 김병현이 특유의 폼으로 위력적인 공을 던지고 있다. [보스턴 AP=연합] 승리의 합창과 홈런포로 빛난 메이저리그 '코리안 데이'.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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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현은 '으쓱' 박찬호는 '머쓱'
김병현·최희섭·서재응은 '으쓱' 박찬호는 '머쓱' 김병현(보스턴 레드삭스)-박찬호(텍사스 레인저스)-최희섭(플로리다 말린스)-서재응(뉴욕 메츠)로 이어진 한국선수들의 릴레이 등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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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홈런 2방맞고 시즌 3패째
너무 쉽게 카운터 펀치를 맞았다. 비틀거리면서 버텨나갔지만 정신을 차렸을땐 이미 승부는 돌이킬 수 없을만큼 기울어져 있었다. 23일(이하 한국시간) 애너하임 에인절스와의 원정경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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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호 2패 "안 풀리네"
'코리안 특급' 박찬호(31.텍사스 레인저스)가 또 패전투수가 됐다. 12일(한국시간) 텍사스 알링턴볼파크에서 열린 애너하임 에인절스와의 홈경기에 시즌 두번째 선발 등판한 박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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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投' 엄정욱 더 무서워졌네
두려움. '쉭-'하는 바람소리를 내며 날아오는 강속구는 타자들에게 본능적으로 공포를 일으킨다. 레너드 코페트의 유명한 야구해설서 '야구란 무엇인가'도 바로 그 두려움에서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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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포크볼서 너클볼까지 시험
텍사스 레인저스의 박찬호(31)가 반 포크볼에 이어 너클볼까지 새롭게 장착하고 재기에 나설 것인가. 스프링캠프 이틀째인 22일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에서 첫 불펜투구를 한 박찬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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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텍사스의 봄 내손에 있다"
'올해 팀성적은 나에게 물어 봐라.' 재기를 벼르고 있는 '코리안 특급' 박찬호(31)가 소속팀 텍사스 레인저스의 올 시즌 성적을 좌우할 가장 큰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미국 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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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사면초가' 2이닝 4실점 강판
다이나믹한 투구폼도 없었고, 빠른볼도 회복되지 못했다. "준비가 끝났다"라고 말하던 자신감은 투구와 연결되지 못했다. 박찬호(30·텍사스 레인저스)의 복귀전은 완벽한 실패로 돌아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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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잠수함 김병현 초라한 '잠깐 출격'
보스턴 레드삭스 팬들은 트레이드 자체에 호의적이지 않다. 홈런타자 베이브 루스를 뉴욕 양키스에 트레이드한 이후 한번도 우승하지 못한, 이른바 '밤비노의 저주'를 믿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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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뭇매, 트리플A서 4홈런·13안타 맞아
빅리그 복귀를 고대하던 박찬호(30.텍사스 레인저스)가 마이너리그에서 난타를 당했다. 박찬호는 23일(한국시간) 로젠브랜튼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오마하 로열스와의 트리플A 경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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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km···찬호 '스피드 업'
박찬호(30.텍사스 레인저스)가 18일(한국시간)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간만에 공끝이 살아난 직구(최고 시속 1백48㎞)를 뿌리며 호투했으나 메이저리그 복귀는 좀더 늦춰질 전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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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손의 저격수 봉중근 벌써 4승
"다음은 스포츠 소식입니다.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봉중근(23)이 13일(한국시간) LA 다저스를 상대로 시즌 4승째를 올렸습니다…." 잠깐, 몇승? 그렇다. 4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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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잡학사전(39) - 30/30 클럽
야구에서 호타준족을 표현하는 대명사가 바로 30-30 클럽이다.이는 한 시즌에 홈런,도루 모두 30개 이상을 기록하는 것을 뜻한다.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 73개,그리고 한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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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섭섭'…6이닝 2실점 부활투
승리를 챙기지 못해 미완성으로 끝났지만 제구력과 볼끝을 되찾은 것은 분명 큰 수확이었다. 박찬호는 시즌 네번째 등판인 애너하임 에인절스와의 홈경기에서 6이닝 동안 두 개의 삼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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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전 멈춘 코리안특급 박찬호
어린 아이 꿀밤을 때리 듯 박찬호(텍사스 레인저스)가 글러브로 자신의 머리를 툭툭 쥐어박았다. 자신이 생각해도 한심하고 짜증스럽다는 듯한 표정이었다. 아직 2회였으나 그는 벌써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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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타력 레인저스 "박찬호 든든하네"
메이저리그가 31일(한국시간) 개막했다. 박찬호가 소속된 텍사스 레인저스가 앨릭스 로드리게스.후안 곤살레스.마이클 영의 홈런 세 방을 앞세워 지난해 월드시리즈 우승팀 애너하임 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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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피치] 지명타자가 수비 연습하는 이유
지난 19일 대구구장에서 땀을 뻘뻘 흘리며 2루수 수비훈련을 하는 마해영(삼성)을 볼 수 있었다. 겨울훈련 동안 2루수 변신(그는 프로입단 때부터 1루수였다)을 시도했다 포기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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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밝힌 '동방불꽃'
한국과 일본의 타자들이 메이저리그를 뒤흔드는 함포사격을 시작했다. '빅 초이'최희섭(24·시카고 컵스)이 날카로운 타격으로 3루타를 터뜨리자 '안타제조기' 이치로(30·시애틀 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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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호 '총알직구' 살아났다
상대는 지난해 정규시즌 개막전의 파트너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텍사스 레인저스 유니폼을 입고 첫 등판에서 만났던 기관총 타선이다. 그날 허벅지 부상으로 처음 부상자 명단에 올랐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