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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3.4번 양준혁.이승엽 한국판 루스와 게릭
이제 그들을 「한국판 루스와 게릭」이라고 불러도 좋다. 양준혁(27)과 이승엽(20.이상 삼성)의 올해 활약을 보면1920년대 후반부터 30년대 초반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에서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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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인기소프라노 레슬리 가렛 오페레타 아리아모음집 나와
지난 91년 12월 런던 코벤트 가든에 위치한 잉글리시내셔널오페라(ENO)극장.청중들은 요한 슈트라우스의 오페레타 『박쥐』에 몸에 꽉 끼는 보디 슈트만 입고 거의 반라로 출연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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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야구 손민한.이성갑'제2의 박찬호'되기위한 꿈키워
아마야구의 대어 손민한(고려대4)과 이성갑(단국대4)이 「제2의 박찬호(LA 다저스)」가 되기 위한 꿈을 키워가고 있다. 올림픽 국가대표 투수진의 에이스격인 손은 노모 히데오(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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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체육
A초등학교 6학년 담임 K교사는 이번 체육과목의 「민속무용」단원 수업을 다양하고 색다르게 준비했다.학생들이 함께 어울려 즐겁게 민속무용을 하며 사회성도 개발하고,우리나라 민속무용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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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비노로소-정통 이탈리아 피자 맛자랑
특색있는 음식점들로 유명한 남산에 또 한군데 명소가 문을 열었다.힐튼호텔에서 하얏트호텔로 가는 방향으로 독일문화원 옆에 문을 연 이탈리아식당 「일 비노로소」가 그곳.언뜻 보아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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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박이장으로 안방을 넓게-수납효율 높고 이동 가능
「천장부터 바닥까지」수납이 가능한 붙박이장으로 주어진 공간을최대한 활용하는 주부들이 늘고 있다.이에 따라 롯데.그레이스. 뉴코아 등 각 백화점에도 붙박이장 코너가 속속 들어서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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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역사 '슈퍼보울'이 무엇이길래
열흘남짓 다가온 슈퍼보울(29일.이하 한국시간)을 맞아 미국전역은 온통 미식축구 열기로 들떠 있다.전세계 40개국 이상이위성중계하고 10억명이상의 지구촌 가족이 지켜보는 세계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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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첨단구장 건설 한창
최근 미국 프로스포츠계에는 전국적으로 최첨단.다목적 경기장신설 「붐」이 일고 있다.경기장의 장기사용으로 내구성이 한계에 이른데다 팬서비스 확대.수익 극대화란 상업적 목적이 융합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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上.거대한 '정신문명' 쇼
60년대 이후 미국에서 일기 시작한 뉴 에이지운동이 미국을 휩쓸고 있다. 첨단과학의 발전을 비웃기나 하듯 이 운동은 동양적.자연주의적삶과 사고방식을 하나의 이념으로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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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메이저구단 명칭 下.
◇아메리칸 리그=최장 연속경기출장 기록보유자 칼 립켄 주니어가 속한 볼티모어는 고향새 오리올스(꾀꼬리),보스턴은 빨간 양말을 신고 출장한다 해서 「레드 삭스」로 불리나 백색유니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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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프로야구 "립켄신화"초읽기 이모저모
…『인사이드로 공을 던지지 마라.』아메리칸리그 투수들은 립켄을 상대할 때 절대로 몸쪽으로 공을 던지지 않겠다고 말하고있다.사실상 야구에서 인사이드 코너는 투수들과 타자들이 서로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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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95 화려한 출시 MS社 빌 게이츠회장
『윈도우95로 이제 전세계 PC사용자는 컴퓨터통신,현란한 멀티미디어와 게임,다양한 교육용 소프트웨어등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이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美마이크로소프트社의 빌 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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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최고선수 알로마를 잡아라 메이저리그 전구단 비상
『알로마를 잡아라.』 현존하는 최고의 2루수 로베르토 알로마(토론토 블루제이스)의 거취를 놓고 메이저리그가 뜨거워지고 있다.공.수.주 3박자를 고루갖춘 알로마는 현역 메이저리거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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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美보스턴市 하버드 스퀘어
보스턴 레드라인의 하버드역 지하철 출구앞의 아담한 광장. 깔끔한 아이비차림(편집자주:美동부 명문대학의 전통 복장)의 하버드대학생 12명으로 구성된 아퍼튠(Oppertune)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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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미디어 조직개편"
현재의 언론보도를 보면 컴퓨터소프트회사인 마이크로소프트사가 할리우드에 진출한다느니,전화회사가 TV방송망을 구축한다느니 하여 종래의 산업간 경계가 급격히 허물어지고 있음을 알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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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생크 탈출
하루하루 사는 게 다람쥐 쳇바퀴 도는 것 같다고 생각될 때,이럴때 가장 억압된 삶을 살고 있는 곳을 상상해보면 어떨까. 무고한 혐의로 종신형을 받고 교도소에 들어간 젊고 유능한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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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여행 江村
「호반의 도시」 춘천으로 들어가는 길목에 자리한 강촌(강원도춘천시남산면강촌리)은 봉화산 어깨에 걸쳐있는 구곡폭포를 끼고 있어 일년 사시사철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강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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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리주의.교파다툼.배타주의 북방宣敎 문제있다
자고나면 기독교인이 늘어나는 유일한 나라 라는 칭송(?)을 받고있는 한국의 기독교가 중국.러시아지역 선교에서 계속 문제를일으키고 있어 개선방안이 시급하다. 동서냉전의 벽이 무너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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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손타자 전성시대-김기태.김응국.서용빈.김민호
왼손타자들이 프로야구판을 휩쓸고 있다. 9일 쌍방울의 왼손거포 金杞泰는 시즌 13호째 홈런을 때려 홈런부문 단독선두로 나섰다.2위는 12개를 친 李鍾範(해태). 13년째를 맞는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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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극장가 관객끌기 경쟁 뜨겁다
올 추석 극장가도 흥행경쟁이 치열하다. 올 추석엔 여름대목을 휘어잡은 『주라기공원』이나 『클리프행어』같은 대작이 없는 대신 다양한 경향의 영화들이 뒤섞여 있어 영화팬들에겐 보다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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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수 사물놀이 패 전위무용가 홍신자|이색 만남 무대 펼친다
재미 전위 무용가 홍신자씨(52)와 김덕수 사물놀이패가 함께 꾸미는 대형무대가 17∼18일 오후7시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펼쳐진다. 「한국적인 소리」로 대표되는 김덕수 사물놀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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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보처 한국 바로알리기 "한창"
외국인들의 잘못된 대한국관을 바로잡기 위한 정부차원의 노력이 가시화되고 있다. 공보처는 한국에 대한 외국인들의 그릇된 인식을 바로잡는 작업의 하나로 주로 미국지역의 중·고교 교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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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드는 민주민중당 통합론/재야출신인사 중심으로 「물밑진행」
◎노선차이 극복·당내민주화가 관건 민주당과 민중당의 통합움직임이 물밑에서 조심스럽게 진행되고 있다. 양당은 현재 겉으로는 당대 당 합당작업을 추진하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실질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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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주루코치 올 첫 출장
○…올시즌 프로야구무대에 외국인코치가 3루주루코치로 출장,한국인감독의사인을 전달하는 진풍경이연출될 전망이다. 올 첫 1군리그에 선뵈는 쌍방울 김인식 (김인식) 감독은 「팬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