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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 몇개 더 탐사 진행 중
국회 국방위는 22일 상오 간담회를 갖고 노재현 합참의장으로부터 비무장지대의 제2 북괴땅굴에 관해 보고 들었다. 노 합참 의장은 『지금까지 발견된 것 외에 몇개의 땅굴이 더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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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 여러 곳에 터널 파고 있다|북괴 노동 당원·소대장, 2명 귀순 회견
국방부는 74년9월5일 북괴 노동당 연락부 제7부 산하 개성지구 제53 연락소 안내원이었던 김부성씨 (35·개성시 송악동 23반)와 지난 5일 북괴군 제5집단 예하 제12사단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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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 주요 지역 3일내 점령을 목표"|북괴서 귀순한 유대윤 소위·김부성과 일문일답
동부와 서부의 휴전선을 넘어 귀순한 김부성씨(소좌급 대우)와 유대윤 소위가 21일 기자회견에서 밝힌 내용은 다음과 같다. -귀순동기와 경위는. ▲김=67년 12월 20일 북괴노동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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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굴 파던 북괴노동당원 귀순"
【판문점=최정민 기자】20일 북괴 측 요청으로 열린 제3백 61차 군사 정전위원회에서 헨리·S·모건 UN측 대표는 74년 9월5일 서부전선에서 북괴의 땅굴을 파다가 귀순한 김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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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광선
여, 형법 개정안을 변칙 처리. 외인에게 이 말하면 7년 징역. 내자 없어 「제2제철」 건설 중단. 조폐 공사가 태만한 탓이라고. 북괴, 또 「땅굴」 만들어. 머리만 숨기려는 까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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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북괴 남침 「터널」
중부 전선 비무장지대에서 또다시 발각된 북괴의 제2의 「터널」은 북괴가 땅굴 전술을 무력 남침의 기본 전술로 채택했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입증해 주는 것이다. 이번에 발견된 제2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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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에 3만 병력통과 가능|중부전선 제2 북괴터널 현장
【중부전선=조동국 기자】해발 3백m의 승부전선 산허리. 아직은 봄기운이 감돌지 않고 바람이 냉랭한 가운데 두터운 방한복차림의 군인들이 흡사 유전의 시추작업과 같은 공사를 벌이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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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 지하 터널 또 하나 발견-유엔사 발표
【중부 전선=조동국 기자】주한 「유엔」 군사령부는 19일 중부 전선 철원 동북방 약 13㎞지점인 한국군 사단 지역 지하 50m에서 폭 2m, 높이 2m의 인공 「터널」이 발견됐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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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국위손상, 민심 이반에 정부 책임 안 느끼나|답 일부인사의 국외의존성향 계속되면 규제
▲송효순 의원(유정)질문=작년 초에 많은 공무원을 물러나게 한 후 아직도 부조리가 운위되고 있는 사태를 정부는 어떻게 보며 이의 시정을 위한 종합적인 계획은 무엇인가. 일본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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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광선
부패일소를 제도화. 구습을 바꾸는데 투표도 없이 출하량 늘어도 오르는 쌀값. 고미가 정책에 총화라. 서울대 자리에 최고가「아파트」. 황성 옛 터에 번영의 훈풍. 소, 미군철수면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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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가족 「가족사진」교환 제의
대한적십자사는 28일 노 부모사업을 해결키 위한 방안의 하나로 남북이산가족들의 가족사진을 교환하자고 북적측에 제의했다. 상오10시 판문점 중립국감독위회의실에서 열린 남북적 회담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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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광선
북괴, 잠함 12척 보유 설. 이번엔 해저땅굴? 『화폐 개혁 설은「넌센스」. 그런 설이 나올 정도의 상황이「넌센스」. 말단 공무원 부정, 상급자도 문책. 상급자의 부정은 말단도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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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그 입지의 현장을 가다|반공포로출신 재인 실업인 지기철씨(3)
【뉴델리=김동수 특파원】「유엔」군의 인천 상 륙 작전을 이틀 앞둔 50년 9월16일 장계 리에 대대본부를 둔「지 소좌」에게 작전명령이 전달된다. 이튿날 철수하라는 명령이다.「지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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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지는 장벽|동서독 분계선
동서독분계선 주변의 분위기는 땅굴사건이 터지고 있는 한국휴전선 일대의 상황과는 비교될 수 없을이만큼 평온하고 조용하다. 동독인이 서독으로 왕래하는 것은 약간의 제약을 받지만 서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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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땅굴 조작 발언 신민 당원 1명 구속
【대구】경북도경은 4일 칠곡군 기천면 용산3리 정수학씨(49)를 반공법위반혐의로 구속했다. 정씨는 지난 72년3월 신민당 경북 제8지구당에 당원으로 입당, 지난 1월9일 하오7시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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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광선
신민, 국민투표를 전면 거부키로. 애처로운 울음속에 배수의 진이 땅굴 13개나 더 있는 듯. 「사대주의자」위해 미군이 발표. 대폭적인 은행 인사. 관의 등용이 은행인을 앞서. 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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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투표는 건전한 조짐, 미 하원의원 4명 한국민 의사표시기회"
【워싱턴30일 동양】미 공화당 소속 4명의 하원의원들은 30일 2월중에 실시될 한국의 국민투표는 하나의 건전한 조짐이며 따라서 한국국민들에게 그들의 의사표시를 할 수 있는 적절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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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 땅굴 13개 더 있는 듯
한미 1군단사령관 「제임즈·F·홀링즈워드」 중장은 이미 휴전선에서 발견된 북괴 땅굴 외에 13개가 더 있는 것 같다고 30일 말했다. 이날 한미 1군단 본부에서 거행된 조찬 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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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굴, 군사적 의의는 없고 북괴 내분 무마 위한 것
【워싱턴=김영희 특파원】비무장지대의 터널은 김일성이 표면에 나타난 것보다는 심각한 것으로 믿어지는 북괴 내의 반대파를 무마하는 수단으로 뚫은 것 같다고 서울의 미국 전문가들이 믿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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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 휴전선 전역서 대남 비방방송재개
정부는 북괴가, 휴전선 전역에서 대남 비방방송을 재개하면서『무력에는 무력으로 맞선다』는 등 종래에 없던 자세를 나타낸 것을 중시, 이에 대한 대응책을 짜고 있다. 24일 정부당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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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 조성 방치할 수 없었다|박 대통령 담화-유신체제는 유일의 길
박 대통령은 특별 담화에서 『현행 헌법과 이를 바탕으로 한 유신체제는 난국에 처한 우리 국가와 민족이 살아가기 위한 단 하나의 길』이라고 말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회 일각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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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담화 요지
나는 오늘 주권자인 국민 여러분에게 다시 한번 중대하고도 현명한 결단을 촉구하고자 합니다. 우리 대한민국 국민은 지난 1972년 11월 2l일 실시된 국민투표에서 주권자의 절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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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투표안
우리 대한민국 국민은 지난 1972년 11월 21일 실시된 국민투표에서 주권자의 절대적 총의로써 안정과 번영 그리고 조국의 평화적 통일을 지향하는 민족의 절실한 염원이 담긴 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