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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유행 독감 바이러스가 21세기 인류 최대의 적”
대유행(pandemic) 독감 바이러스로부터 우리 국민과 인류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충남대 수의학과 서상희 교수는 지난 추석연휴기간에도 연구실에서 바이러스와 씨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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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독감바이러스 권위자 충남대 서상희 교수
국내에선 인플루엔자를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실험실이 5개 안팎으로 충남대(서상희교수)실험실은 이 분야를 주도하고 있다. 2002년 약 10년의 미국 생활을 마치고 충남대학교에 부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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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당 전 ‘독대’ 이회창·심대평, 무슨 일이 …
심대평 자유선진당 대표는 탈당 선언(8월 30일) 전인 28일 이회창 총재와 만났다. 총재실에서 10여 분간을 만난 후 심 대표는 탈당을 결심했고 이틀 뒤 발표했다. 당시 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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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후계’ 암투가 임금의 가정을 파탄내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장희빈 초상 역관 집안의 서녀인 장희빈은 아들 균(훗날 경종)을 낳았으나 인현왕후를 저주한 혐의로 죽임을 당했다. 우승우(한국화가) 정당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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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후계’ 암투가 임금의 가정을 파탄내다
장희빈 초상 역관 집안의 서녀인 장희빈은 아들 균(훗날 경종)을 낳았으나 인현왕후를 저주한 혐의로 죽임을 당했다. 우승우(한국화가) 관련기사 후계 암투에 파탄 난 권력 三宗의 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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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공천 거부하면 정세균 대표 퇴진운동 할 것”
민주당 내분이 심상찮다.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의 4·29 전주 덕진 재선거 공천을 놓고 ‘당 대표 퇴진’ 얘기까지 나오고 있다. 30일 열린 민주당 긴급 의원총회에선 “정 전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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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선물’ 점점 더 꼬이는 진실게임
수뢰 혐의로 수감 중인 전군표 전 국세청장 측은 13일 인사 청탁과 관련해 한상률(56) 국세청장으로부터 고가의 그림을 받은 일이 없다고 부인했다. “2007년 초 당시 국세청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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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잃고 두 아이 의대·유학 보낸 효부 편지 '뭉클'
[지식경제부 제공] 군인인 남편을 잃고 홀로 20년간 두 아이를 번듯하게 키워낸 장한 어머니가 화제다. 제23회 가을맞이편지쓰기대회에서 ‘시부모께 올리는 글’이라는 편지로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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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올 고함(孤喊)] 벽란도에 숨은 뜻은
우리는 군사분계선이라는 정치적 단절로 인해 엄연히 연속되고 있는 국토까지 의식 속에서 단절시키고 있지만, 강화도 북단 철산리 철곶돈대만 가봐도 북녘땅이 코앞에 닿아 있다.예성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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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家 진실을 말하다 - “근혜 언니와 갈라선 18년, 통곡의 ‘짝사랑 세월’ 보냈다 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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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창 "여정 끝나지 않았다" 정동영 "진실의 편 국민에 감사"
19일 오후 6시 각 방송사 출구 조사에서 이명박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 되면서 각 대선 후보들은 서서히 패배를 인정하는 분위기다. SBS는 오후 8시 5분 이명박 한나라당 대선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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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구의 역사 칼럼] 사랑도 질투도 여자의 생존전략
16세기 중반 『묵재일기(默齋日記)』를 쓴 이문건(李文楗·1494~1567)의 부인 김씨는 질투가 유난했다. 1552년(명종 7) 겨울, 이문건이 경북 성주에서 귀양살이할 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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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구의 역사 칼럼] 사랑도 질투도 여자의 생존전략
16세기 중반 『묵재일기(默齋日記)』를 쓴 이문건(李文楗·1494~1567)의 부인 김씨는 질투가 유난했다. 1552년(명종 7) 겨울, 이문건이 경북 성주에서 귀양살이할 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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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년·2002년 이어 또 … 이인제 '3수' 선언
중도통합민주당 이인제(4선.충남 논산-계룡-금산.사진) 의원이 5일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 1997년과 2002년에 이은 세 번째 대선 도전이다. 이 의원은 이날 출마 기자회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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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송의 드로잉 에세이-벌레와 목수
메뚜기 널 잡겠다, 단풍나무·물푸레나무 벌레가 작고 보잘것없는 미물이라고? 천만에. 조선시대에 벌레는 시대의 향도였다. 벌레가 솔잎을 먹으면 사람들은 자숙해야 했다. 술을 먹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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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리포트' 출간한 김유찬 "특정인 비방 목적 아니다"
"좋은 대학 나와서 이런 일에 에너지를 쓰는 게 정말 아깝지만…." 이명박 전 서울시장의 위증교사 의혹을 제기했던 김유찬씨가 9일 488페이지 분량의 장서를 내놨다. 앞서 두 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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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원이 호스트바 운영 했다고?
전북 익산시의회 모 의원이 당선 전 퇴폐업소를 운영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지역민들의 대변자인 일부 시의원에 대한 도덕성 시비가 도마위에 오르고 있다고 전북일보가 보도했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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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의원 "아내에게 듣고 뒤늦게 알아"
공천 비리 의혹에 휘말린 김덕룡.박성범 의원은 한나라당 내에서 중진으로 꼽힌다. 특히 김 의원은 박근혜 대표 체제에서 선출직 원내대표를 지냈으며, 7월 전당대회에서 대표직에 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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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관 장관 "잘못된 이분법 횡행"
▶ 윤영관 외교부장관 전격 경질 부하 직원들의 '대통령 폄하' 발언으로 사표가 수리된 윤영관 외교통상부 장관은 15일 이임사를 통해 "우리 사회에 잘못된 이분법이 횡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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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재신임' 정국] 시정연설 이모저모
13일 노무현 대통령의 취임 후 두번째 국회 방문은 국회의원들로부터 환영받지 못했다. 2004년 예산안 시정연설을 위해 盧대통령이 본회의장에 입장하는 순간 한나라당과 민주당의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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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등 돌린 民心…관건은 경제다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이었지만 이번 추석엔 국민 중 자신이 행복하다고 느낀 사람이 거의 없는 것 같다. 행복은커녕 마치 누군가 건드리기만 하면 금방이라도 터져버릴 것 같은 분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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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철 파문] "검찰총장 나와라" 與 보복
숨가쁘게 진행돼온 '정대철 파문'이 마침내 집권당과 검찰의 정면충돌로 번졌다. 굿모닝시티로부터 4억2천만원을 받은 것을 시인한 뒤 곧바로 대선자금 폭로 협박으로 청와대와 정치적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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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아쉬움, 놀라움, 그리고 착잡함
#. 아쉬움 1차 투표에서 3표만 더 얻었더라면 그걸로 끝이었다. 2차 투표에서도 3표차였다. 2명의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만 더 끌어들였으면 역전이었다. 모두가 아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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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장 상 前 총리서리
"저는 물론 가족들에게도 이루 다 못할 마음고생이었지요. 마치 거대한 돌풍에 휘말렸다 땅으로 떨어진 기분이었습니다." 지난해 7월 헌정사상 첫 여성 국무총리의 꿈을 이루지 못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