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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임파서블 2〉 미국연휴를 장악!
톰 크루즈가 주연한 올여름 최고의 블록버스터 〈미션 임파서블 2(Mission:Impossible 2, 일명 M;I 2)〉가 5월 26일부터 월요일인 29일까지 4일간의 전몰장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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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대선 4룡 '슈퍼 화요일' 대책 부심
"나는 진짜 레이건주의자다. " (매케인) "히스패닉은 내편이다. " (부시) 미국 대선 후보 지명의 윤곽이 판가름나는 다음달 7일 '슈퍼 화요일' 을 앞두고 민주.공화 양당의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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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영화감독 4인방 잇따라 출사표
올 하반기 한국영화계는 신인들의 독무대가 될 전망이다. 각자 다양한 문제의식을 갖고 데뷔작을 준비하는 신인들의 '출사표' 에서 범상치 않은 기류가 읽힌다는 의미다. 특히 데뷔를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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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동양인 최초 경비행기 세계일주 이주학씨
동양인 최초로 경비행기 세계일주에 성공한 이주학 (李周學.28.재미교포.본지 10월 28일자 23면) 씨는 미국 UCLA를 졸업한 경제학도로 경비행기 조종을 가르치는 직업교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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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유학파 영화감독들 귀국해선 흥행실패 많아
영화에 대한 젊은이들의 열광과 함께 영화감독의 꿈을 안고 외국에 유학하는 사람들이 늘어감에 따라 세계 곳곳의 유명한 영화학교에서 한국 학생을 찾는 것은 어렵지 않은 일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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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그리니치 빌리지
우리나라를 찾은 외국인들은 노래방에 가보면 한국의 문화와 한국인들의 기질을 이해할 수 있게 된다고 한다.그러면 우리는 외국여행에 나섰을 때 어떤 곳을 찾아가야 할까.그 나라를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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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원 이명현씨 미국.캐나다 배낭여행 체험기
회사원 이명현(23.여)씨는 지난 7월 2주동안 미국 동부와캐나다 지역을 돌아보는 배낭여행을 다녀왔다. 여행코스는 뉴욕~보스턴~아카디아국립공원~퀘벡~몬트리올~토론토~나이애가라~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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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렛 조 한국안방 찾아
美 방송가에 황색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한국계 코미디언 마가렛조(26)가 국내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SBS는 이번 봄철 개편에서 현재 미국 ABC-TV에서 인기리에 방영중인 시추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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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한솥밥」
◇15일자 37면 「우리는 한솥밥」제목의 기사는 LA다저스에한국의 박찬호선수와 일본 노모선수의 입단을 다룬 내용를 소개했다.이 기사는 두 선수가 동양인이라는 것 이외에 여러가지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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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빛바랜 구로사와 명성
1990년3월 아카데미상 시상식장.당대 최고의 흥행감독인 스티븐 스필버그와 조지 루커스가 다소 긴장된 표정으로 단상에 등장했다. 이 두 사람이 발표할 상은 특별공로상.영화사에 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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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영양섭취 동양3국중 꼴찌-시카고주거 韓.中.日비교
1위 중국,2위 일본,3위 한국. 올림픽 메달순위가 아니다.식품영양학분야 최고권위지인 美저널 JADA誌 최신호에 실린 동양3개국의 식단분석평가순위로 우리가꼴찌를 한 것이다. 「뭐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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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미·일·유럽의 유명기업 현지취재|"최고가 아니면 만들지 않는다"
21세기를 불과 10년 앞두고 전세계는 뜨거운 경제전쟁의 시대로 접어들고 있다. 미국·일본·EC(유럽공동체)를 중심으로 세계 경제가 블록화하고 있으며 사회주의 국가들도 시장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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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렁동개」 폭언 브레슬린 정직처분의 의미|인종차별주의들에 〃각성제〃
1776년 발표된 미국독립선언문은 인간이 평등하게 태어났다고 주장했다. 30여년전 존슨대통령은 『타인종과 다르다는 이유 때문에 어느 인종을 가두어놓는 무서운 벽은 붕괴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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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외화부족 심각…암달러 시세 10배
『굿 프라이스』(좋은 값을 쳐 드릴 깨요),『메이 아이 ×유?』(놀고 갈래요?), 선명하게 인상 지워져서 앞으로도 결코 기억에서 사라지지 않을 이 두 마디는 각각 소련과 미국에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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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봉준 효수 사진」 주인공은 서양 선교사
【정읍=강영진 기자】1894년 갑오년 동학군이 관군을 상대로 첫 대승을 거둔 것을 기념,전북 정읍군 황토현 일대에 마련된 「갑오 동학 유적지」의 기념관에 전시된 유물·전시물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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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역은 필요악"…대화의 맥락파악 중요
지구촌시대로 접어들면서 전문통역의 요구가 높아져가는이때 에지트(ESIT·파리소르본대 통역대학원)에서 동양인으로서 최초로 통역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한국여성이있어 화제. 「교수법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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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리치」현상
국민들의 의식이 건강하고 진취적이란 사실은 사회발전에 대한 희망의 근거가 된다. 중앙일보사가 창간20주년을 맞아 실시한 「한국인의 생활의식조사」(25일자 본지보도)에 나타난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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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 「솔로Ⅱ」로 한판경쟁
스포츠카를 생산하는 영국 팬더 카회사의 김영철회장(47) .그는 이제 한국인으로서는 영국에서 가장 유명한 사람이되었다. 아버지 (김성직) 대부터 자동차와 인연을 맺었던 김회장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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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기독교의 동양적 자각과 한국교회의 나갈 길
이 글은 국제기독학생연합회 (ICSA)가 펴내는 CR시리즈 4호입니다. CR시리즈는 오늘의 기독교가 처한 제반문제를 깊이 성찰하고 교회(Church)의 갱신과 화해(Reform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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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이문 미 시먼즈여대교수·철학|동양계 미국인빛볼날멀지않다 인구1·5%…박사 6%차지
얼마전 주간 「타임」이 미국내 아시아인에 대한 특집을 냈었고 뒤이어 주간 「뉴스위크」가 미국 안의 아시아계 학생들에 대한 특별기사를 실었다. 일본에 대한 기사는 두말할 것 없고 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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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교포의 주체성
현재 재미교포의 수는 약1백만명으로 추산된다고 한다. 미국인구 전체를 두고 보면 상대적으로 0.5%도 못되지만 절대적으로 생각할때는 적은 수가 아니다. 교포수는 아마도 10년뒤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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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과 숨이 통해야 불이 잘 타지요|문경새재에 은거중인 김옥길 전 이대총장
『약속은 불리한 것일지라도 꼭 지킨다고 했지요. 이렇게 약속대로 불렀잖습니까] 초년5월 문교장관직을 물러난 후 문경새재에 있는 시골집(충북괴산군연풍면원풍리)에 은거하다시피한 김옥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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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영화가 탈바꿈한다|쿵후 일변도서 모험·애정물로
쿵후(무술)영화는 지금까지 홍콩 영화의 대명사였다. 그리고 또 이런 유의 영화로 동남아를 비롯해 세계 영화시장을 장악한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세계적인 영화산업의 불황에 홍콩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