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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합병에 정신없는 제약업계…녹십자를 주목하라
제약업계에 인수합병(M&A) 바람이 불고 있다. 최근 한독이 태평양제약의 제약부문을 인수했다. 최근엔 녹십자가 일동제약 경영권 참여 의사를 밝히면서 본격적으로 국내 제약업계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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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지주사 체제로
강신호 회장 국민연금의 경영권 참여로 관심을 모은 동아제약 임시주주총회가 현 경영진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동아제약은 28일 서울 용두동 본사에서 열린 임시주총에서 지주회사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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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도 지주회사 체계 전환
동아제약이 지주회사 체계로 전환한다. 이에따라 오는 3월부터 동아제약은 지주회사인 동아쏘시오 홀딩스와 전문의약품 사업회사 '동아ST', 일반의약품 사업회사 '동아제약'으로 나눠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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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대결 동아제약… 지주사 전환 압도적 '성공'
동아제약이 표대결 끝에 지주사 전환에 성공했다. 동아제약은 28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동아제약 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임시주총에서 동아제약 지배구조 개편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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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주총 표 대결…지주사 전환 유력
동아제약의 지주사 전환을 결정하는 임시 주주총회가 28일 오전 10시에 열린다. 관련업계에서는 표대결이 진행되더라도 무난히 지주사 전환안이 통과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그동안 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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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동아제약 지주회사 전환 .반대.
국민연금공단은 24일 의결권행사전문위원회를 열고 동아제약의 회사 분할 및 지주회사 전환에 반대하기로 했다. 권종호(54) 의결권행사전문위원장(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은 “동아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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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직원들은 왜 한미약품 앞에서 집회를 했을까?
동아제약 노동조합이 한미약품 본사 앞에서 집회를 열어 그 배경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동아제약 노동조합(노조위원장 조재욱)은 어제(23일) 서울 송파구 한미약품 본사 앞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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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츠카제약, 동아제약 지배구조 개편 '찬성'
동아제약은 오는28일 열릴 예정인 임시주총에서 의결할 모든 안건에 대해 일본 오츠카제약과 한국 오츠카제약(한국법인)은 찬성의사를 표시하고 의결권을 위임했다고 23일 밝혔다.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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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분할 논란 노조도 가세…"지주사 전환은 필수"
동아제약 지배구조 개편 논란에 회사 노조가 가세했다. 동아제약 노조는 21일 성명을 내고 회사의 지주사 전환 계획에 찬성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노조 측은 "약가인하와 한미자유무역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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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박카스 헐값매각 없다"…정관개정 추진
지주회사로 지배구조 개편을 추진중인 동아제약이 '편법 상속' 논란 해소에 나섰다. 정관에 박카스 사업을 양도할 때는 주총 특별결의를 받도록 하는 내용을 추가하는 방식을 통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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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지주사 전환 무산되나?…캐스팅보드는 '국민연금'
동아제약이 지주사 전환을 골자로한 지배구조 개편안을 두고 찬반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알짜배기인 박카스 사업의 편법 상속 가능성까지 제기되면서 파문이 커지는 모양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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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부결” … 국민연금 목소리 더 커진다
다음 달 25일 새 정부가 출범하면 기업 경영에 대한 국민연금의 ‘입김’이 세질 전망이다. 사외이사 선임 등 기업들의 주주총회 안건에 국민연금이 적극적으로 찬성이나 반대 의견을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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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주사 전환에 동아제약 속 탄다
동아제약이 지주회사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동아제약은 오는 28일 열리는 임시주주총회에서 지주사 전환 계획을 최종적으로 확정할 방침이다. 이에 앞서 동아제약을 지주사인 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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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발해지는 '펀드 액티비즘'...경영권 분쟁서 '힘' 과시
동아제약 경영권을 놓고 강신호 회장 측과 차남인 강문석 이사 측이 물고 물리는 다툼을 보이던 지난 10월 중순, 현 경영진은 2004년 강 이사가 K씨에게 20억원을 무이자로 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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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문석 이사 “경영권 포기 … 아버지 뜻 따를 것”
부자지간(강신호 회장-강문석 이사)의 다툼으로 몸살을 앓았던 동아제약 경영권 분쟁이 일단락됐다. 강 회장의 2남인 강문석(사진) 이사는 26일 “동아제약 경영권을 확보하려는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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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분쟁' 현 경영진 유리해져
동아제약이 교환사채 발행을 통해 자사주를 매각한 것에 대해 법원이 강신호 회장을 비롯한 현 경영진의 손을 들어줬다. 서울 북부지법 민사12부(김용대 부장판사)는 25일 동아제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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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지분 7.9% 가진 미래에셋 "현 강신호 회장 체제 지지"
미래에셋자산운용이 동아제약의 경영권 분쟁에서 강신호 회장 등 현 경영진의 손을 들어 주기로 했다. 이로써 31일 열리는 임시 주주총회에서 현 경영진이 경영권을 유지할 가능성이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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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임시주총 D-8 … 경영권 어디로
동아제약의 경영권을 가름할 임시주총(31일)이 다가오면서 강신호 회장을 비롯한 현 경영진과 강 회장의 2남 강문석 이사 진영 간의 우호세력 확보전이 치열하다. 강 이사는 22일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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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31일 주총 … ‘박카스 父子’의 속내
31일 동아제약 임시주주총회를 앞두고 ‘박카스 패밀리’의 갈등이 커지고 있다. 아버지인 강신호(80) 회장의 지지를 받는 강정석(4남·43) 대표이사 측은 강문석(차남·46)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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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IDE] ‘박카스 父子’ 강신호·강문석 인터뷰
관련기사 동아제약 31일 주총 … ‘박카스 父子’의 속내 “아버지 잘 모시고 주주가치 높이자는 것” “아버지를 회사에서 나가라니?” vs “회사의 가치를 높이려는 것.”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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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FTA로 글로벌 제약사 몰려올 텐테 … 국내 ‘빅2’ 는 지금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타결 이후 피해가 예상되는 업종으로 제약업계가 빠지지 않았다. 신약으로 무장한 미국 제약사가 특허권 보호를 더 강도 높게 요구하면, 카피 약 개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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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비즈] 강문석 동아제약 이사 임시 주총 요구
강문석 동아제약 이사는 수석무역·한국알콜 등 주주들과 함께 이사 재선임을 안건으로 임시주주총회 소집을 요구했다고 동아제약 측이 19일 밝혔다. 현재 사외이사 2명을 포함해 7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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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 경영권 분쟁 두 회사
오양수산 서명 세 번한 위임장 놓고 공방서울 성북동에서 가장 오래된 사찰인 정법사. 6일 오전 이곳 대웅전에선 고(故) 김성수 오양수산 회장의 유족들이 모여 1시간 넘게 재(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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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용 대림 명예회장 '돌출 언행' 까닭은?
이준용 대림 명예회장.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을 뽑는 과정에서 이준용(69) 대림그룹 명예회장은 왜 잇따라 돌출 행동을 했을까. 기자는 그의 속내가 뭔지를 알아보기 위해 이달 초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