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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 현장체험 통해 자연배운다
「육식동물과 초식동물은 어떻게 구별되나」. 보통의 국민학생은 먹이가 다르다고 할 것이다.그러나 동물들의생태를 관찰해 본 국민학생이라면 독특한 대답이 나올수도 있다. 「배설물의 냄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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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물고기 표본 특별전 20일까지 염주체육관에서
○…「한국의 물고기 표본 특별전」이 11~20일 광주염주체육관에서 열린다. 합성세제 추방과 해양박물관 건립을 위해 광록회(회장 李을호. 前국립광주박물관장),해양동물연구소(소장 韓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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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야외예식장 예비부부에 손짓-과천대공원등 13곳
결혼날짜는 잡았는데 짜증나는 예식장 결혼은 싫고 좀 색다른 방법으로 평생에 한번 있는 결혼식을 멋있게 올릴 길은 없을까. 신세대들의 이같은 욕구를 충족시킬수 있는게 야외결혼식.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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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생물자원보전관 건립-대전시
[大田=金賢泰기자]대전시서구둔산동 둔산문예공원에 국내 최초로대규모 동식물류의 표본등이 전시 보관되는「국립생물자원보전관」이건립된다. 대전시는 12일 환경처의 생물자원교육장 유치와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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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흥주의 빨리 벗어나야-한승주외무 진단 한국외교의 문제점
『목소리가 크고 공격적이라 해서 모든 일이 이뤄지는 것은 아니다.목소리만 크게 내지말고 실용성을 추구하자』『핵문제를 포함한 南北관계를 대결심리나 제로섬 게임으로 봐서는 안된다』『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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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36%가 영양 불균형/잘못된 식습관이 원인
◎육류 섭취 늘어 비만… 성인병 증가 우려/보사부,91년도 국민 영양조사 우리나라 성인의 36.4%가 불규칙한 식사·과식·무분별한 절식 등 잘못된 식습관으로 영양부족이거나 영양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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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비만증 5명중 1명-91년도 국민영양 조사 결과
불규칙한 식사.과식.절식등 잘못된 식습관으로 인해 우리나라 성인의 36.4%가 영양부족혹은 영양과다 상태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 섭취량에 비해 운동량 부족으로 빈혈 위험이 있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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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초 미국자리공 발견-수원 팔달산서
대기오염이 극심한 곳에서만 자생해「악마의 使臣」으로 불리는 독초「미국자리공」이 수원시 팔달산에서도 집단으로 서식하고 있음이 서울대 환경생태학 연구팀에 의해 밝혀졌다. 주위의 토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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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옥·묘지도 한곳에/유럽의 복합단지(선진국 무엇이 다른가:5)
◎구상은 첨단… 건설은 천천히 1더하기 1은 얼마인가. 거북이와 토끼가 경주하면 마지막에 누가 이기는가. 이 간단한 대의 질문에 대한 해답에는 「나라의 기초를 놓는 방식」에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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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릉 수목원|도심 새 휴식처로 각광
문배나무· 솔송나무· 노각나무· 가문비나무·섬개야광나무·산개나리· 애기 앉은부채· 삼지구엽초…. 학술연구자료로만 활용되던 온갖 희귀식물들이 자라고 있는 홍릉수목원이 70년만에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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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붓한 가족나들이
민족최대의 명절 설날이 찾아왔다. 해마다 설날이 되면 고운 설빔을 차려입고 세뱃돈을 받아 쥔 어린이들의 나들이 압력(?)을 부모들은 뿌리치기 어렵다. 올해 설날은 어느 해보다 푸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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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째「죽은 동물 생명 불어넣기」|"기술보다 예술로 봐주었으면…"|할머니 박제사 원효식씨
『펄펄 뒤는 생선은 앉은자리에서 회를 쳐 먹으면서 죽은 동물의 박제를 만드는 일은 끔찍하다고 고개를 흔드는 사람들을 대할 때마다 맥이 쭉 빠진다』는「할머니 박제 사」원효식 씨(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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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완벽한 염색체지도작성 성공/3대 걸친 유전자특성 추적 가능
【파리 로이터=연합】 프랑스의 생물학자들은 30일 수십억가지가 넘는 인간의 개인적 특성을 규정하는 염색체에 관한 지금까지의 연구중 가장 완벽한 염색체지도를 그리는데 성공했다고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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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양
□…KBS 제2TV 『기동취재-현장』(19일 밤8시55분)=농가소득 사업으로 재배하던 소나무가 불량제초제로 인해 전량 고사된 사건의 원인을 규명하고 우리나라 수목의 표본이라 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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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농원|수확의 기쁨 직접 맛본다
8월도 보름을 넘기면서 가을을 알리는 절기인 처서가 성큼 다가서고 여름휴가도 막바지에 들어선다. 쓰르라미의 청아한 울음소리가 창밖에서 서서히 멀어지고 입맛 돋우는 포도와 사과·복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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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식물·곤충·동물교실등 서울대공원서 방학 맞춰 개설
다음달 중순부터는 아이들이 그토록 기다리는 여름방학. 정신없이 놀다보면 어느새 개학일이 다가오고 다못한 방학숙제를 도와주느라 온가족이 매달리기 일쑤. 다른 숙제는 몰라도 식물·곤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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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지」 산가 기준치 초과
이성우 국립보건원장은 9일 『국내의 시설만으로도 식품 및 식품원료의 인체유해성 여부를 판정할 수 있다』고 말해 「라면 파동」과 관련, 국내연구기관의 검사능력을 부정한 검찰 측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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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릉으로 가 보자
광릉은 천연기념물 크낙새로 유명하다. 울창한 수목이 수해를 이룬 3천ha의 광대한 광릉은 원시림을 찾아 휴식을 즐기려는 도시민들에게는 안성맞춤인 곳이다. 능 주변에서 임업시험장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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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 편의시설 태부족
전국 국립공원이 중병을 앓고 있다. 마구잡이 개발로 자연훼손이 거듭되고 있으며 몰려드는 인파를 소화해낼 시설마저 부족, 쓰레기 몸살까지 겹쳐 이대로 가다가는 치유할 방법도 없어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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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의 실러캔드어 정체를 벗긴다 | 일 학술조사대 최초로 움직이는 모습 촬영
살아 움직이는 동물화석으로 불리는 실러캔드어의 살아 움직이는 모습이 비디오 테이프와 컬러사진으로 수록돼 일본의 학자들이 흥분하고 있다. 실러캔드란 지구에 생존하는 최고의 어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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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은 「이실직고」
박종문농수산장관이 지난달 25일 국회 농수산위에서 『허약한 소가 섞여있는 것은 사실이나 도입육우중 병든 소는 없었다』고 답변한 것은 사실이 아니었다. 장관의 이같은 잘못된 보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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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박물관」만든다|광릉임업시험장에 88년 완공
전국 방방곡곡의 나무와 풀·꽃이 한곳으로 모여 선보이는 나무박물관이 경기도포천군소흘면직동리 광릉임업시험장 1백74만평 단지에 우리나라 최초로 만들어진다. 산림청은 70억원의 예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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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도심 진입 제한 연내 실시|서울시 업무보고 구로-노량진 등 23개 연계 지점에 공동 주차장
염보현 서울 시장은 2일 전두환 대통령에 대한 금년도 주요 업무 보고를 통해 88올림픽에 대비, 「서울을 쾌적하고 깨끗한 세계적인 현대 도시로 가꾸겠다』고 밝히고 이를 위해 올해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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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제로 돌아온 설악산 반달곰
○…지난 5월 설악산에서 밀렵꾼의 총에 맞아 숨졌던 반달가슴곰이 박제품으로 돼 창경원 동물 표본관에 전시된 지 5개월여만에 고향인 강원도로 돌아왔다. 28일 하오 봉고차에 실려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