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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학대 논란, 미국 최대 규모 코끼리쇼 사라진다
사진=중앙일보 DB코끼리 쇼로 유명한 미국의 '링링 브라더스·바넘 앤 배일리' 서커스가 1일 공연을 끝으로 문을 닫는다.'링링 서커스'는 훈련 과정에서 코끼리들이 학대를 받는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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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Culture] 아시안 코끼리, 이라와디 돌고래…환경보호와 지역발전 겨냥한 생태관광
2013년 캄보디아를 찾은 외국인 수는 450만 명, 관광수익은 32억6000만 달러(GDP의 약 29.9%)에 달했다. 오랜 세월 외부세계와 단절됐던 캄보디아는 1993년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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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0년대엔 나무로 제동 … F1 차량은 카본 디스크 장착
자동차 A to Z 브레이크초기 '슈 브레이크' 손으로 작동1900년대 ?밴드 브레이크? 사용드럼이어 디스크 브레이크 개발최근엔 자동 제어 시스템 등장지난 1770년 프랑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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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북극권 개발에 외부 투자 절실 … 한국 기업과 기술협력 기대
러시아는 북극항로의 개발에 국가의 미래를 걸고 있다. 2013년 2월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승인한 ‘2020 러시아 연방 북극지대 발전 및 국가안보전략’에 그 내용이 들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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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인권국가와 더 큰 경제권 만들 것”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6일 “일본·미국이 주도하고 민주주의·인권·법치의 가치를 공유하는 국가와 함께 아시아·태평양에 자유와 번영의 바다를 만들겠다”며 중국을 견제하는 발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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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민주주의, 인권, 법치 공유"…TPP에서도 중국 견제하는 아베
세계 경제 1위인 미국과 3위인 일본이 합세해 2위인 중국 경제의 아킬레스건인 노동과 환경에 창을 겨눴다.5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 발표와 뉴욕타임스(NYT)ㆍ월스트리트저널(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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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ew York Times] 동물성지방·폐기물로 비행기 띄운다 온실가스 줄이고, 연료비 절감 ‘일석이조’
날로 더해 가는 탄소 배출 및 비용에 대한 압박은 항공사로 하여금 바이오연료와 같은 친환경 원료를 활용하게 만들었다. [사진 유나이티드항공] 미국 유나이티드항공은 올여름 로스앤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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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야생동식물의 날…밀거래 규모 25조원
"나는 깔개(양탄자)가 아닙니다"(호랑이), "나는 장신구가 아닙니다"(코끼리), "나는 약재가 아닙니다(코뿔소)". 3일은 유엔이 정한 제2회 세계 야생 동·식물의 날(Wo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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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동물의 멸종 재촉하는 온라인 암시장
케냐 마사이 마라 국립 보호구역의 아프리카 코끼리 가족. 2008년 5월 어느 날 오전, 보르네오섬에서 현장연구를 하던 생물학자들이 점심 식사를 하려고 한곳에 모여 앉았다.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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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필리핀 불법도살 앞둔 애완견 구조
최근 필리핀에서는 개고기 불법거래를 근절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11일 마닐라 경찰과 동물보호단체가 개 11마리를 구조했다. '국제동물보호협회'와 '동물을 위한 네트워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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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유주열] 벚꽃(사쿠라) 이야기
팝콘처럼 피는 봄의 전령사 요지음 한국의 날씨는 봄이 왔지만 봄답지 않다(春來不似春)고 할 정도로 바람이 세차고 차가운 공기로 겨울이 다시 돌아 온 듯하다. 4월이지만 “봄 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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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Biz] ‘펜디’ CEO 마이클 버크의 ‘명품 그리고 한국’
‘명품은 ○○다.’ 이 빈칸을 채운다면? 로마에서 만난 ‘펜디(Fendi)’는 ‘재미있는’ 명품이다. 가방을 살짝 옆구리에 낄 수 있게 바게트 빵처럼 만드는가 하면, 안팎의 색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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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tory] 『노동의 종말』『공감의 시대』 쓴 세계적 지성 제러미 리프킨
도발적이지 않으면 더 이상 리프킨이 아니다. 『공감의 시대』『노동의 종말』『소유의 종말』『유러피언 드림』『바이오테크 시대』 등 지난 30년간 18권의 미래 트렌드 관련 저서를 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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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나미 사이렌 더 빨리 더 크게 더 멀리 울려야
관련사진지진으로 폐허가 된 미야기현의 나토리시.지난주 일본을 강타한 사악한 지진과 쓰나미가 우리의 정신을 번쩍 들게 하면서 2004년 인도양의 대재앙과 지난해 칠레와 인도네시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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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혁명의 역설 … 소통 수단 발달할수록 갈등·불화 증폭”
볼통에게 소통은 “공통점을 공유하고 사람들을 갈라놓는 차이점을 관리하는 것”이다. 그래서 소통의 문제는 전쟁과 평화의 문제에서 큰 부분을 차지한다고 볼통은 역설한다. 김도훈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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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view &] 자동차 안전, 기술인가 윤리인가
나이토 겐지한국 닛산 대표 비행기가 하늘을 날고 싶은 인간의 욕망을 현실화했다면 자동차는 좀 더 빨리 목적지에 다다르고 싶은 인간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개발됐다. 자동차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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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치] 눈에 좋은 '녹차', 마시고 20시간지나도 유해산소 줄여준다
박태균 식품의약전문기자녹차가 녹내장 등 안과질환의 예방ㆍ치료에 유용하다는 동물실험 결과가 최근에 나왔다. 홍콩 중문대 연구진은 실험용 쥐에 물 0.5㎖와 녹차가루 적당량을 섞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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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일강의 이집트인은 ‘샌들’ 신고 호전적 아시리아인은 ‘부츠’ 신고
지금 우리가 신는 신발의 기원은 고대 이집트인들이 나일강에 자라던 파피루스로 만든 샌들이다. 사진은 고대 이집트의 왕 람세스 2세가 설계한 아부심벨 신전 모습이다. [중앙 포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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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치] 골다공증 예방에 좋은 식품, 우유·멸치만 아세요?
박태균 식품의약전문기자골다공증(骨多孔症)은 말 그대로 뼈에 구멍이 숭숭 많이 뚫리는 병이다. 세포들이 제 역할을 하는데 필수적인 각종 미네랄(칼슘ㆍ마그네슘ㆍ인 등)의 저장소인 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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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는 왜 화장을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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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 299명 미래 대한민국 만든다
13개 정부 출연 연구기관을 관장하는 기초기술연구회가 최근 NAP 5대 과제를 선정해 드림팀을 구성, 본격적으로 연구 개발에 들어갔다. 2015년까지 산·학·연 과학자 299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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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칼럼] 목이 길어도 슬프지 않은 기린
사슴을 ‘모가지가 길어서 슬픈 짐승’이라 노래한 시인이 같은 시상으로 기린을 표현한다면 뭐라고 했을까? ‘언제나 점잖은 편 말이 없어 조금 더 슬픈 짐승’으로 묘사하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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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험가를 탐험하다 - 프리드쇼프 난센
청년시절 난센 노르웨이 출신의 프리드쇼프 난센은 20세기를 대표하는 극지탐험가이다. 그는 여러 차례 북극 탐험으로 미지의 땅을 발굴해냈다. 여기까지는 모두가 잘 알고 있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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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대륙붕 유전 개발해 고유가 해결을”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이 고유가 대책으로 대륙붕의 유전과 가스전을 개발하는 방안을 들고 나왔다. 미국 서부와 동부 해안의 대륙붕에 산재한 유전 등을 개발하면 에너지 수입을 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