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술에 취한 공사장 인부 크레인에서 자살소동

    ○…15일 하오5시30분쯤 서울남창동남정빌딩 신축공사장에서 이 공사장 인부 조광훈씨(29)가 동료인부와 사소한 언쟁 끝에 팬티차림으로 높이36m의 타워크레인 끝에서 5시간35분동안

    중앙일보

    1986.05.16 00:00

  • "자칫 지나칠 수 있는 아름다움 추구|부른 뒤에는 항상 부끄러움이 남아"

    TV의 출연을 기피해 「얼굴없는 가수」로 불리고 있는 통기타가수 조동진씨(39)가 5년만에 자신의 콘서트 「그대와 나 지금 여기에」를 갖는다. 16일부터 22일까지(평일하오 7시3

    중앙일보

    1986.05.15 00:00

  • 분신자살 관련 농성|근로자 2명을 구속

    서울 남부경찰서는 20일 회사안에서 농성을 벌인 신흥정밀 근로자 조창환(31)·윤봉노 (25)씨등 2명을 집회및 시위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구속하고 동료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중앙일보

    1986.03.20 00:00

  • 달아오르는 증시 돈이 몰린다|유가 내리자 큰 호재겹쳐 주가 뛰어

    주가가 하루가 다르게 오르는 요즘에는 가정주부 등 아마추어 투자가들까지 증시에 끼여들고있다. 지난78년과 81년의 건설주파동으로 싸늘하게 식었던 주식시장은 작년가을부터 자본자유화의

    중앙일보

    1986.02.27 00:00

  • 의원보좌관 등 3명 구속

    의사당 폭력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시경은 24일 의원보좌관 2명과 당원1명 등 3명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특수공무집행 방해 치상 혐의로 구속했다. 구속된 사람은 김정길의

    중앙일보

    1985.12.24 00:00

  • 가수 조용필씨 중상 술집서 손님에 맞아

    ○…인기가수 조용필씨 (36·서울서초동삼3동202호)가 지난17일상오1시쯤서울 압구정동에있는 거북이카페에서 술을 마시다 손님에게 폭행을 당해 왼쪽 갈비뼈에 금이 가는등 전치5주의

    중앙일보

    1985.07.29 00:00

  • 가수조용필 고향 시비|동료여공원 폭행입건

    ○…서울 용산경찰서는 5일 가수조용필씨의 고향을 따지는 언쟁 끝에 동료 여공원을 때린 송지헌씨(21·공원·서울산천동82 를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입건. 송씨는 지난

    중앙일보

    1985.04.05 00:00

  • 실종선원 모두 숨진 듯

    【제주·부산=임시취재만】 실종된 제102 세진호 선원 26명은 전원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 15일 하오부터 사고해역에서 수색작업을 벌여온 해양경찰은 16일 하오까지 생존자가 발견되

    중앙일보

    1985.03.16 00:00

  • 탤런트 정윤희 구속|중앙산업 조규영 사장도

    인기탤런트 정윤희양(30·서울압구정동 현대아파트109동l302호)과 중앙산업대표 조규영씨(38·서울남산동2가45)가 20일 간통혐의로 서울 강남경찰서에 구속됐다. 구속영장에 따르면

    중앙일보

    1984.08.20 00:00

  • (2)재불작가의 실상

    『오늘 우리가 직면한 절실한 문제들을 작가의 공통된 의식과 자각을 통해 대화로 풀어 나가고 창작활동의 정진과 발전을 촉진키 위해…』 81년5월 창립됐던 「재불한국작가회」 발기 취지

    중앙일보

    1984.06.25 00:00

  • 인고가 안겨준「만학의 보람」|성대졸업 조철래씨

    『중·고·대입자격을 모두 검정고시를 거쳤기 때문에 저로서는 난생처음 쥐어보는 졸업장입니다.』 오는2월 성균관대 회계학과 야간과정을 졸업하는 조철내씨(28·서울 아현3동 271와2)

    중앙일보

    1984.01.18 00:00

  • 사망 모두 38명|대아호텔 붕괴우려…철거도 검토

    대아호텔화재사고로 숨진 사람은 모두 38명으로 늘어났다. 이 가운데 백병원과 춘해병원에 입원치료중이던 조미숙씨 (21·여·빅스타단원)와 마영씨(28·여·빅스타단원) 등 2명은 14

    중앙일보

    1984.01.16 00:00

  • 김근조씨 고문치사사건| 미망인은 그때 쇼크로 아직치료중

    『국회에서 고문방지법안이 통과되었다니 다행입니다. 당연한일이지요 다시는 아빠같은 일이 일어나서는 안되지요』 경찰의 수사를 받다 수사관의 폭행으로 숨진 한일합섬경리이사 김근조씨의 미

    중앙일보

    1983.12.19 00:00

  • 돌에 반해 돌아다닌 탐석15년…3천여점 모으는 동안 건강은 저절로

    『어쩌다 수석채집을 못가는 주말이 있으면 그 다음주는 1주일내내 몸이 찌뿌드드합니다』탐석경력 15년의 조윤제씨(64·동양공고교장)는 자신의 열성적인 탐석덕분에 수석도 꽤 모았지만

    중앙일보

    1983.11.04 00:00

  • (27)

    대통령은 전선을 시찰하고 돌아오자 나에게 『마미, 다음엔 방떡 좀 더많이 싸주시오!』 하고 큰소리로 말했다. 나는 아침에 대통령이 나갈 때 빵속에 계란을 부쳐넣은 샌드위치를 1개

    중앙일보

    1983.08.01 00:00

  • 담당경관 구속

    치안본부는 28일 경찰에서 조사를 받다 졸도, 숨진 한일합섬이사 김근조씨(42)의 수사를 맡았던 치안본부 수사1과소속 김만희경위(38)를 폭행치사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중앙일보

    1983.03.28 00:00

  • "내가 번돈으로 고교진학 거뜬"|아르바이트 버스안내양 춘천·유봉여중생 35명 귀향

    『안녕!그동안 수고 많았어요』 『올 여름방학때 또 올께요』 지난해 12월20일 『내손으로 학비를 벌겠다』며 흥안운수 (상계동110의8)소속 10번 시내버스 안내양으로 아르바이트 전

    중앙일보

    1983.02.28 00:00

  • 지하철공사장 또 붕괴

    현저동지하철공사장참사 82일만에 서울도심에서 또 대규모 지하철공사장 붕괴사고가 발생했다. 1일상오10시40분쯤 서울서소문동 서울지하철2호선 6∼9공구(시공자 극동건설)에서 지하철공

    중앙일보

    1982.07.01 00:00

  • 만취경관 한밤 행패|여관서 기물 부수고 포항까지

    19일 밤12시쯤 서울 원남동 257의 1 원남장 여관(주인 진양호·30)에서 서울 동대문경찰서 동숭 파출소 소속 이성희 순경(38)이 근무 중에 술에 만취돼 주인 진씨에게 폭행을

    중앙일보

    1982.05.20 00:00

  • 귀순용사들 지금은 무얼 하나

    월남귀순자들은 지금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을까. 남북이 분단된 지 37년, 자유를 찾아 의거 귀순한 용사들은 모두가 사회 각계각층에서 자유롭고 안정된 생활을 하고있다. 자유의 복음

    중앙일보

    1982.01.27 00:00

  • 집안서 지냈어도 흐뭇하기만…|통금해제 첫 밤을 보낸 시민의 소리

    김인선씨(27·가정주부·서울 잠원동 한신공영아파트)=통금해제 첫날이어서 남편의 귀가가 늦어질 까 봐 걱정했으나 하오10시30분쯤 집에 돌아와 평소와 다름없는 밤을 보냈다. 통금이

    중앙일보

    1982.01.06 00:00

  • 빚독촉 일수놀이 여인 전문대 교수가 죽였다

    【진주=연합】 일수놀이 여인살해 암매장 사건을 수사중인 진주경찰서는 30일 진주N전문대 축산과 부교수 조영래씨(39·진주시강남동108의25)를 폭행치사및 사체유기 혐의로 검거, 구

    중앙일보

    1981.12.30 00:00

  • 사건 그후의 이야기들(5)

    베일속에 살다간 「천의 얼굴」-원효로갑부 윤경화노파(72)가 살해된지 5개월이 홀렀다. 금강산에서 득도한 생불, 관운점으로 역대의 재산을 모은 족집게 점술가, 때로는 유능한 경영인

    중앙일보

    1981.12.21 00:00

  • 우리는 단란한 경찰가족

    21일은 경찰창설 36돌.「하형사사건」과「피괴의자 인권시비」의 충격 속에 맞은 경찰의 날이지만 박봉에 온갖 역경을 딛고 국민의 재산과 생명보호에 앞장서 묵묵히 일하고 있는 지팡이들

    중앙일보

    1981.10.2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