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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 비준 뒤 미국이 재협상 요구 땐 제2의 촛불 온다”
-한·미 FTA는 참여정부 때 이뤄진 건데 상임위 상정조차 막겠다며 해머까지 동원하는 건 심한 것 아닌가.“이런 모습까지 빚어진 데 국민에게 송구스럽다. 하지만 보자. 박진 외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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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무역 옹호 론 커크, USTR 대표에 … 오바마 내정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19일 무역외교를 총괄할 무역대표부(USTR) 대표에 론 커크(54·사진) 전 댈러스 시장을 내정했다. 흑인으로는 처음 댈러스의 시장을 지낸 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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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철 관광공사 사장 “유엔 관광기구 총장에 도전”
한국관광공사 오지철(59·사진) 사장이 유엔 세계관광기구(UNWTO) 사무총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UNWTO는 154개 회원국을 거느린 정부간 관광기구다. 한국인 최초로 UN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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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멕시코서 일자리 8만 개 만든 비결은 …
“그가 사람들에게 일자리를 주고,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 당선인은 지난 10일 민주당 대통령 경선에서 후보로 경쟁했다가 자신을 지지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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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 중앙뉴스] 박연차 수사 '종결' 준비하는 대검, 그 까닭은?
12월 14일 6시 중앙뉴스는 중앙SUNDAY만의 재밌고 알찬 뉴스로 꾸며집니다. 올해 코스피 지수는 연초 1890선에서 현재 1100선으로 40% 넘게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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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오-이방호-정종복 ‘공천 3인방’ 돌아온다
내년 4월 29일 열릴 재보궐 선거에 한나라당의 이재오ㆍ이방호ㆍ정종복 전 의원 등 18대 총선 공천을 주도한 ‘공천 3인방’의 출마 여부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박희태 대표와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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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오-이방호-정종복 ‘공천 3인방’ 돌아온다
관련기사 이재오·이방호가 돌아온다 18대 국회의원 중 처음으로 무소속 이무영(전주 완산), 창조한국당 이한정(비례대표) 의원이 선거법 위반으로 의원직을 상실하면서 내년 4월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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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동아시아 갈등 중재할 적임자”
“한국이 국제사회에서 소프트 파워를 키우려면 동아시아의 평화 중재자가 돼야 한다.” 마셜 부톤(66·사진·右) 미국 시카고국제문제연구소(CCGA) 회장은 11일 이숙종(51·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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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올림픽 30年·태권도 40年] 67. 1997년 로잔 총회
올림픽 유치에 나선 만델라 대통령(右)은 필자와 함께 사진을 찍은 뒤 직접 사인을 해 보내줬다.나는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을 끝으로 IOC 부위원장 임기 4년을 마쳤다. 부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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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의 파워엘리트 ⑤ 보건부 장관 내정 톰 대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19일 톰 대슐(60) 전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를 보건후생부 장관에 내정했다. 대슐은 백악관에 신설될 보건정책실도 이끌게 된다고 오바마 측은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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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 시시각각] 김민석
이명박(MB) 대통령은 평생 선거를 네 번 치렀다. 모두 이겼다. 선거에 관한 한 기(氣)가 센 것이다. 그에게 패배한 사람은 노무현(1996년 종로), 김민석(2002년 서울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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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절대권력 … 부패 늪에 빠져 절망으로 추락한 ‘대만의 희망’
시계를 8년 전으로 돌려 보면 천수이볜(陳水扁·57·사진) 전 대만 총통은 대만의 희망이었다. 개혁과 변화의 상징이기도 했다. 그랬던 그가 12일 오전 부패 혐의로 구속 수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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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상원의원이던 오바마,‘16분 연설’로 변화의 리더십 선점
버락 오바마 시대의 개막은 극적인 드라마다. 특이한 삶의 독특한 도전이었다. 흑인 대통령은 아메리칸 드림의 혁명적 진전이다. 기회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리더십의 위력적인 성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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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기약한다’ 무대 떠나는 페일린
‘올해보다는 2012년과 2016년이 더욱 기다려지는 차기 대권주자’. 미국 대선에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 당선인 못지않게 주목받았던 정치인은 세라 페일린(44) 알래스카 주지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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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일린 승부수 불발 … 결국 꿈 접은 ‘컴백 키드’
패배한 존 매케인(72) 미 공화당 대통령 후보의 별명은 ‘컴백 키드(Comeback Kid)’다. 위기 때마다 오뚝이처럼 다시 일어났다. 이번 대선에도 불리했던 경선을 뚫고 역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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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포 출마자들 ‘절반의 성공’ 캘리포니아 첫 한인 시장 당선
흑백 대결 구도로 벌어진 미국 대선에 재미 한인 교포의 참여 열기도 뜨거웠다. 특히 여느 선거 때보다 한인 자원 봉사자도 늘어나 미국 사회에서 한인이 차지하는 비중이 늘고 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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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 탄생 200주년에 첫 흑인 대통령 취임할까
오바마가 2005년 4월 9일 일리노이주 스프링필드에서 열린 링컨박물관 개막식에 참석해 조지 W 부시 대통령의 연설을 듣고 있다. 손에 링컨의 사진을 들고 있는 오바마는 당시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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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찰스한’ 연방 하원 도전
다음 달 4일 미국 대통령 선거와 함께 실시되는 각종 선거엔 한인 동포들이 여럿 출마했다. 중앙무대(연방 상·하원)에 도전하는 동포는 1명이지만 지역 선거엔 15명이 후보로 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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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영 기자의 글로벌 인터뷰]“한국의 개방·세계화 정책 후퇴 말아야”
게리 베커(사진) 교수는 미국 시카고대에서 우리말로는 ‘수석 석좌교수’라고 할 만한 ‘university professor’다. 시카고대에서 최고의 명예로운 호칭이다. 그는 시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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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아·자 나눔장터] 문근영 동화책, 비 선글라스 … 장터 ‘왕별’
문근영(右)은 ‘세계의 동화’라는 책을, 이용대는 평소 갖고 있던 요넥스 라켓에 자신들의 사인을 해 기증했다. [조문규 기자·오종찬 프리랜서] 영화배우 문근영, 브라질 출신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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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적인 'Mrs. 보수' 세라 페일린
▶설상차 경주를 끝낸 토드와 담소하는 페일린 존 매케인 공화당 대선 후보가 지명한 러닝메이트 세라 페일린은 겁없는 싸움닭으로 42세에 알래스카 주지사까지 올랐다. 강한 개혁 성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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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Who&Why] 영어 몰입 권노갑, 78세에 목표 수정한 사연은
‘김대중 의원 비서관, 평민당 김대중 총재 비서실장, 국민회의 김대중 총재 비서실장…’. 한국 정치에서 이런 이력을 가진 사람은 한 사람밖에 없다. 권노갑. 지금도 개그맨들은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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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박희태 대표에게 공천 안 준 것은 잘못”
정부의 ‘선(先)지방발전, 후(後)수도권 규제 완화’를 골자로 한 지역발전 추진전략에 대해 연일 맹공을 퍼붓고 있는 김문수 경기 지사가 “감옥을 가더라도 할 말은 하고 산다”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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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의 질투, 여자보다 무섭다”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이 KBS 사장 인사 개입 시비에 휘말렸다. 올 봄 춘천 농지 매입건으로 야당의 사퇴 압력에 시달렸던 그로서는 두 번째 시련이 닥친 것이다. 대통령의 측근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