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9기 KT배 왕위전' 폭풍 전야의 우하 백진
'제39기 KT배 왕위전' 제6보(89~106) ● . 왕 위 이창호 9단 ○ . 도전자 옥득진 2단 백△로 몰자 89로 잇는다. 90으로 포위망을 벗어나자 91의 두터운 꼬부림.
-
'제39기 KT배 왕위전' 승부수(75)와 패착(76)
'제39기 KT배 왕위전' 제5보(75~87) ● . 왕 위 이창호 9단 ○ . 도전자 옥득진 2단 점심시간이 끝난 오후 2시. 창덕궁 부용정에서 이해찬 총리가 한국기원 허동수 이
-
'제39기 KT배 왕위전' 누구의 감각이 옳은가
'제39기 KT배 왕위전' 제 3보 (36~53) ● . 왕 위 이창호 9단 ○ . 도전자 옥득진 2단 조훈현 9단이 부인 정미화씨와 두 딸을 대동하고 나타났다. 조 9단의 열렬한
-
이창호, 왕위전 사상 첫 10연패
이창호(사진)9단이 왕위전 39년 사상 처음으로 10연패를 달성했다. 이 9단은 2대1로 리드한 가운데 15일 한국기원에서 열린 KT배 왕위전 도전기 4국에서 도전자 옥득진 2단을
-
이창호 '창덕궁 반격' 1대1
20일 창덕궁 사상 첫 공식 행사로 열린 이창호 9단과 돌풍의 신예 옥득진 2단의 KT배 왕위전 도전기 2국이 이창호의 완승으로 끝났다. 지난 9년간 왕위 타이틀을 독점해온 이 9
-
[바둑] 이창호 '왕위 10연패' 신화 이루나
이창호 9단이 '왕위 10연패'에 나선다.도전자는 올해 한국 바둑계 최대의 이변으로 꼽히는 옥득진 2단이다. 이 9단은 옥득진 돌풍을 잠재우며 우승할 경우 왕위전 39년 사상 처
-
왕위전 도전권 딴 '옥왕' 옥득진2단
▶ 왕위전에서 무명 돌풍을 일으킨 옥득진 2단. 옥득진 2단이 KT배 왕위전의 도전권을 따내는 과정은 험난했다. 초반엔 여자기사 강승희 2단과 노장 노영하 9단을 만나 비교적 쉽게
-
[39기 KT배 왕위전] 무명 옥득진 도전권 쟁취
▶ 기적의 8연승 끝에 도전권을 획득한 신예 옥득진 2단. KT배 왕위전에서 무명의 신예 옥득진 2단이 질풍노도와 같은 연승 끝에 도전권마저 쟁취했다. 옥 2단은 31일 한국기원
-
[바둑] 누구 … 세요? 16강서 '무명 반란'
서열 파괴 현상이 날로 심해지고 있는 바둑계에 KT배 왕위전이 또한번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16강전(5회전) 8판 중 7판이 끝난 왕위전은 신진 세력과 무명기사들이 최정상급 기사
-
[바둑] 이창호 9연패 꿈 VS 막으려는 그들
'KT배 왕위전'이 프로기사 182명과 아마기사 4명 등 총 186명이 참가한 가운데 1일 개막된다. 중앙일보 창간 이듬해인 1966년 첫 대회를 치른 왕위전은 매년 빠짐없이 열
-
루이나이웨이 여류 명인 탈환
'철녀' 루이나이웨이(芮乃偉.42)9단이 컨디션 난조를 보인 조혜연5단을 2대0으로 가볍게 꺾고 여류명인 타이틀 탈환에 성공했다. 1대0으로 앞선 상태에서 4일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
[바둑소식] CJ인터넷 '넷마블' 外
◆ CJ인터넷 '넷마블'이 국내 바둑사이트 빅3의 하나인 '네오스톤'을 인수하고 바둑부문 투자 확대에 나섰다 . CJ인터넷은 넷마블 바둑과 네오스톤 바둑이 당분간 각각의 사이트로
-
루이나이웨이, 이창호 또 눌러
루이나이웨이9단이 기성전 본선(10월 29일)에서 이창호9단의 대마를 잡고 또 승리, 이창호와의 상대전적에서 6승2패를 기록했다. 세계 최강의 기사 이창호의 유일한 천적은 다름아
-
이창호-이세돌 1년 만의 빅매치
이세돌 9단이 안조영8단마저 꺾고 파죽의 6연승으로 왕위전 도전권을 따냈다. 5승1패의 안조영은 이세돌과의 대결에 혼신의 힘을 쏟아부었으나 반집차로 무릎을 꿇었다. 이로써 도전자
-
이세돌, 왕위전 파죽의 5연승
왕위 이창호9단과 도전자 이세돌 9단의 빅매치가 성사될 가능성이 매우 커졌다. 38년 전통의 왕위전에서 선두 이세돌9단이 김주호4단마저 꺾으며 파죽의 5연승으로 도전권에 바짝 다
-
이세돌 王位 도전권 쥘까
김인9단-조훈현9단-유창혁9단-이창호9단으로 이어져온 왕위전의 역사는 항상 바둑계의 판도를 축소해 보여주는 풍향계였다. 1960년대의 초창기에 당시 일인자였던 김인9단이 7연패하더
-
'제38기 왕위전 본선 1국' 왕위전, 벌써 38년째
제38기 왕위전 본선 1국 [제1보 (1~21)] 白.金江根 4단 黑.曺薰鉉 9단 왕위전이 어느덧 38년째다. 참으로 유구한 역사다. 숱한 강자가 수레바퀴처럼 굴러갔다. 올해는 또
-
[바둑] 윤준상이 떴다… 올해 17세, 창의적 기풍
윤준상 2단의 기세가 수상하다. 비씨카드배 신인왕전에서 송태곤6단을 꺾고 결선에 오르더니 결선 1회전에서 최철한7단을 쓰러뜨리고 4강에 올랐다. 12일 벌어진 최철한과의 대국은
-
[바둑] 안달훈, 왕위전 본선 합류
올해 38년째를 맞는 전통의 왕위전에서 본선 티켓 네장 중 마지막 한장이 안달훈 5단에게 돌아갔다. 고려대 재학생인 안5단은 김만수5단과의 예선 결승전에서 흑 불계승을 거둬 막차
-
[바둑소식] 맥심커피배 입신연승최강전 外
○…9단들만 출전 자격이 있는 맥심커피배 입신연승최강전에서 유창혁9단이 지난 19일 임선근9단을 백불계로 꺾고 결승전에 선착했다. 결승 상대는 루이나이웨이9단과 조대현9단의 승자.
-
이창호 위협할 최강 신예 누굴까
"이창호9단은 여전히 1인자의 자리를 지킬 것이다. 그리고 최강의 도전자는 이세돌이 아닌 다른 얼굴일 것이다." 중견 프로기사 5명이 내다본 2004년 바둑계는 팬들의 생각과 사뭇
-
[바둑] 최철한 '상큼한 출발'
2003년도 다승왕과 승률왕을 신예 최철한(19)5단이 휩쓸었다. 62승12패, 84%. 전체 프로기사 중 유일하게 80%대 승률을 기록했고 승수에서도 2위를 10승차로 누른 완
-
[바둑] 최철한 5단 '무적 18세'
최철한5단의 기세가 하늘을 찌를 듯하다. 최5단은 8일 한국기원에서 열린 라이벌 원성진5단과의 천원전 결승전 2국에서 첫판의 패배를 설욕하며 1승1패 타이 스코어를 만들었다. 곧
-
[바둑] 원성진, 박카스배 먼저 1승
18세 동갑내기 원성진5단과 최철한5단의 박카스배 천원전 결승 첫판에서 원5단이 막판 대역전에 성공하며 먼저 1승을 따냈다(2백50수 끝, 백 1집반승). 지난달 28일 한국기원에